최도도도
CL프로덕션
총 11권완결
3.9(25)
진보적인 과학기술을 통해 강대한 나라가 되었지만, 강력한 신분제와 구태의연한 관습이 남아 있는 이곳. 그레이트 레본. 레본에서도 가장 구태의연한 방식을 고수하던 시골 영지에서 평생 살아왔던 공녀 엘리자베스 클레몬트는 장원의 몰락과 동시에 수도로 올라온다. 처음 타보는 증기 기관으로 달리는 기차, 빽빽한 건물들, 오수의 더러운 냄새— 그 요란스러운 풍경 속에서 만난 소년, 케이 하커에게 첫눈에 반한다. 그러나 케이는 그녀를 경멸하기만 할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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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02화완결
4.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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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
크레센도
총 3권완결
3.2(5)
“넌 그저, 내 옆자리를 채우는 일에만 충실하면 돼.” 돈 때문에 시작된 결혼 생활. 비서로 모시던 상사 승우를 남편으로 맞게 된 윤서는, 그의 차갑고 무뚝뚝한 태도에 늘 어깨가 시렸다. 좋아하는 마음은 표현도 못 한 채 그저 그의 요구에 저를 맞추며 살던 어느 날, 윤서는 뜻밖의 선물을 받는다. 그것은 사람의 마음을 보는 안경. 우연히 안경을 쓴 윤서는 비서실장의 마음을 보게 된다. ‘어차피 다음 달이면 승우 녀석을 없앨 거니까.’ 어떻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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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환
웰콘텐츠
총 2권완결
3.9(7)
뫼비우스의 띠처럼 엇갈려 버린 시선들. 그들 죄는 아니었다. 다만 불길하고 변덕스런 운명의 장난이었을 뿐 여자에게는 사랑은 억눌린 열망이었다. 남자에게는 사랑은 푸른 꽃이었다. 다른 남자에게 그 사랑은, 다만 캄캄한 지옥이었다. “내게 돌아와, 다은아. 제발 이 지옥에서 구해줘.” [작품 속에서] “세후. 이세후입니다.” “네?” 자기도 모르게 볼을 붉혔다. 눈이 동그랗게 된 다은을 향해 그 남자가 다시 씽긋 웃었다. 낯선 타인의 웃음을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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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
마더커뮤니케이션
3.6(7)
항상 작은 가슴을 콤플렉스로 여기는 간호사 혜진. 그녀는 언제까지고 자신의 짝사랑 상대일 것만 같던 오빠의 친구 형석과 결혼에 성공한다. 혜진은 늘 자신을 챙겨 주는 자상한 남편 곁에서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는 중이다. 그런데 어느 날, 혜진과 형석의 집으로 방송국 사람들이 찾아와 형석을 찾는다. 형석의 20대 청춘을 오랜 기간 함께 보냈던 그의 전 여자친구가 TV프로그램을 통해 형석을 찾아온 것. 잘나가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에 미모까지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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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하
3.7(7)
불만스러운 것은 아냐. 섭섭한 것도 아냐. 그냥 추워지곤 해. 내가 아는 오빠가 아니라 남 같아서 쓸쓸해진다는 거야. 오해에서 비롯된 복수를 시작해버린 남자, 세후. 피할 수 없는 대상이 되어버린 여자, 다은. 하지만 복수가 용서받지 못할 사랑으로 이어지자 그 둘을 지켜봐야만 하는, 자신의 사랑을 포기할 수 없는 남자 한의 슬픔이 그 사랑을 둘러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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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샛별
신영미디어
3.0(9)
고독한 야수 신주혁, 아름다운 미녀, 은설하. 그들의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 한 순간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주혁은 7년 후 냉혹한 눈빛을 지닌 야수로 다시 태어나 자신을 외면한 세상을 향해 복수를 시작한다. 복수의 시작과 함께 과거의 모든 인연을 끊고 자신의 마음마저 무시하려 하는 주혁의 앞에 복수의 희생물로서 나타난 설하. 그녀는 감춰진 그의 고통을 어루만지며 자신의 사랑을 호소하는데……. ▶ 책 속에서 ‘저 입술은 어떤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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