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빈
로망띠끄
총 3권완결
2.5(2)
소미의 유일한 낙은 상상의 나래를 펼쳐 소설 쓰는 것. 그런 그녀가 혼을 갈아 만든 남자 주인공이 눈앞에 나타났다. 울적한 기분에 술이 땡겼고, 약간 시든 베고니아의 향을 맡으며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그녀가 쓴 [눈꽃 연인]의 악녀 채이경이 되어 있었다. 그것도 완벽한 남주와의 첫 만남 장면인 상견례 자리에서…. 악녀 역할의 그녀는 남주인 태하를 사랑할수록 죽음에 가까운 결말을 맞게 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어떻게든 그를 밀어내며 이 소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주은숙
시크릿e북
3.7(13)
그녀가 흑룡 레드의 팀장이든 누구든 간에 내 곁에서 떨어지게 할 수 없다. 그녀를 자신 곁에 머물게 할 수만 있다면, 그녀가 돌아가고자 하는 곳을 먼지 하나 남기지 않고 쓸어버리리라!! “널 가질 거야. 내 여자니까.” 절대적인 소유욕에서 오는 욕망이었다. 어느 한 곳 사랑스럽지 않은 곳이 없는 여자였다. 오로지 자신에게만 활짝 열린 그녀였기에 더 그러했다. 민욱은 참을 수 없었다. 아니 참기 싫었다. 그녀의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한 민
소장 3,500원
로맨스토리
3.8(49)
〈강추!〉이제는 수의 손가락이 감칠 듯 들어왔다가 빠지는 통에 거의 제정신이 아닌 그녀는 어서 자신을 채워달라고 그에게 조르고 있었다. 벌써부터 준비가 된 듯했지만 어쩐 일인지 자신을 애태우기만 할 뿐 주위에서 맴돌기만 했다. (중략) 민해는 머리를 뒤로 젖히고 단내 풍기는 입김을 내뱉으며 신음을 토하고 있었다. 드디어 수가 자신을 들어 자세를 잡고…. ---------------------------------------------------
피우리
3.0(1)
2007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조직의 배신으로 죽음의 벼랑에서 떨어져야 했던 그녀. 이제는 다른 이름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사내 차민욱! 언제나 무심하기만 한 그녀의 마음을 한 사내에 대한 연정을 심어준다. 그와 함께 하기를 내심 원하지만 끝내 그녀의 선택은 그의 곁이 아님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데……. 파티에서 그리움으로 만난 그녀. 이제 그는 그녀를 자신의 운명이라 생각한다. 자신에게서 한 발짝 물러서려는 그녀를
가하
4.1(11)
“아니, 당신은 날 원해. 그걸 인정하지 않을 뿐이지. 하지만 앞으로는 아닐 거요. 내가 그렇게 두지 않을 테니 말이오.” 흑륭의 레드였던 기억을 잃어버린 채 대중그룹 외동딸 지현의 인생을 살게 된 지윤. 그런 그녀를 소유하고픈 태륭의 리더, 차민욱. 목숨을 걸고서라도 갖고 싶은 여자, 이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자신만의 여자. 민욱에게 그녀는 그런 존재였다. 하지만 그녀가 자꾸만 자신에게서 벗어나려고 한다. 평행선 같은 이 둘의 관계,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