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연
로아
4.0(67)
#시대물 #조선후기 #신분차이 #대물남 #동정남 #계략남 #연하남 #거상남주 #노비남주 #몰락양반여주 #연상녀 #밤손님의 성기는_말자지_자연포경 #더티토크 #자보드립 이슥한 밤, 남편의 손님이 찾아왔다. 그저 무례한 손님인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밤손님이 말하길, 남편 대신 대가를 치르라고 했다. 대가는, 이 밤에 저를 온전히 내어주는 것이었다. ※ 이 글은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정폭력, 강압적 관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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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녹
조아라
총 2권완결
4.2(165)
반신 마비로 인해 다정했던 옛 성격을 잃고 예민해진 공작가의 후계자 맥스 키르바드와 과거의 상처로 인해 무감각해진 리비아 귀댜르가 서로의 상처를 핥아주며 서로의 구원이 되어주는 이야기. * * * “그대는…… 내가 정말로 징그럽지 않아?” “네.” “정말로?” “네.” 그는 그녀에게서 나는 희미한 비누 향을 맡으며 어미의 품에 파고든 아이처럼 그녀의 목에 뺨을 비볐다. 심장 박동이 거세지고, 눈가가 파르르 떨렸다.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의 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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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락
도서출판 윤송
3.7(83)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지?” “네? 저요?” “그래. 네가 그때 나한테 뭔갈 먹였잖아.” “네? 제가요?” “뭔갈 탄 거지? 사랑의 묘약이라든가, 그런 낯간지러운 이름을 가진 거. 그렇지 않고서야 이 내가 너한테 이럴 리 없잖아.” 가느스름하게 접은 눈매는 이미 범인을 확정하고 있었다. “그러니 책임져.” 억울한 와중에도 혹했다. 알렌은 큰 단점인 나이와 성격을 상쇄시킬 정도로 잘생겼기에. 유리아나는 기억에도 없는 책임을 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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