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니랑
카라노블
총 4권완결
3.5(10)
언제나 이유 없는 미움을 받아 왔던 아나벨라 리리트. 사람들은 그녀의 눈을 싫어하고, 더 나아가 그녀 자체를 싫어했다. 그렇게 마녀라 손가락질 받다가 재판에 넘겨져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그 남자가 나타났다. 언제나처럼 자신을 혐오하던 눈이 아닌, 아름다운 황금색 눈을 빛내며. “대공님, 왜 제게…… 이렇게 해 주시죠?” “이대로 죽기에는 아깝다고 생각했으니까. 그것으로는 부족하나?” 그와의 계약 결혼, 3년의 약속. 하지만 모두가 미워하는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4,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