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연윤희수
R
총 3권완결
3.3(6)
“하앗! 읏.” 질의 내벽을 훑고 안으로 깊게 찔러 드는 그의 양물에 불길이 이는 듯 그녀의 안이 뜨겁게 달궈졌다. 고통과 쾌락이 동시에 아사란을 물들였다. 혼돈의 아우성처럼 내지르는 아사란의 신음성에 금이 비릿하게 입가를 끌어올렸다. “그리 미치게 좋더냐?” “아윽.” 그녀의 예민한 질 내벽을 느릿하게 빠져나가는 거대하고 단단한 그것의 느낌이 고스란히 아사란에게 전해졌다. 질척이는 애액에 흠뻑 적셔진 그것은 음탕한 소리를 내며 질의 끝까지 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
이수림
러브홀릭
총 2권완결
4.3(24)
“민(民). 이민이라고 해요. 이는 성이고, 이름은 민이에요.” “이름의 뜻은?” “백성. 아, 그리고 사람, 직업인, 나 자신을 의미하는 뜻이기도 해요.” “이름은 여왕에 알맞군.” 이름은? 민은 그가 비꽜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드레카르는 가장 큰 것을 의미하지. 용수선(龍首船)이라고 일컬어지는 가장 덩치가 큰 배를 뜻하기도 하고.” 용수선? 드래곤? 민은 저도 모르게 남자가 걸친 갑옷의 가슴 가운데에 자리한 드래곤을 쳐다보았다. 승천하는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로맨스토리
4.0(70)
카르탄 왕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카르탄 시리즈 중 첫 번째. 모범적인 대학생, ‘민’은 모종의 목적에 의해 카르탄 왕국의 차원 이동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남자는 카르탄 왕국의 강력하고 냉랭한 군주, ‘드레카르’. 갑자기 여왕의 자리에 앉게 되지만 민은 점차 적응하면서 드레카르에게 강렬하게 끌리게 된다. 그러나 드레카르의 출생에 얽힌 비밀이 밝혀지면서 사악한 화염의 그림자가 그들의 목숨은 물론 왕국 전체를 노리는데……. 이수림의 로맨스 장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