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
시계토끼
총 150화완결
5.0(2,453)
‘지배하는 자’, 알파가 나타나지 않아 기근과 내전을 겪어 온 트라이노어 왕국. 왕국력 510년, 별안간 전국 각지 아이들의 몸에 ‘알파의 증표’가 새겨지고 ‘증표의 신전’은 그중 선명한 증표를 품은 아이들을 모아 ‘증표의 화원’을 만든다. 몰락한 귀족 가문 헤이젤 백작가에서 학대받으며 자란 엘리엣타 헤이젤. 그러나 10살이 되던 해, 기적처럼 가슴에 알파의 증표가 새겨진 엘리엣타는 신전의 보호 아래 증표의 화원에 입성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700원
은호영
필연매니지먼트
총 6권완결
3.9(16)
19금 오메가버스 BL 뽕빨물에 빙의해 버렸다. 나는 수도 아니고, 오메가도 아니고, 심지어 여자이기까지 하다. 한낱 찌끄레기라는 뜻이다. 그런데 원작 소설의 장난인지, 뜬금없이 황태자 수발을 들게 됐다. 직책 이름도 되게 없어 보이게 수발 시종이다. 일이 너무 많아서 집에 가 본 적이 까마득하다. “전하, 저는 이만 퇴근을.” “밤길에 무슨 험한 일을 당하려고. 그냥 여기서 잠깐 눈을 붙이는 건 어때?” “……네?” “어디 보자. 카우치에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9,200원
박나희
고렘팩토리
총 5권완결
3.7(197)
극피폐물이었던 『오메가 성녀님』 소설 속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그리고 여주였던 성녀의 죽음으로 소설은 엔딩을 맞이했다. 아니, 그런 줄 알았는데. 성녀의 문양이 제게로 왔다. 그리고 이젠 엑스트라였던 자신이 황제의 전용 오메가가 되었다. 성녀의 사명과 오메가로서의 처절한 삶. 이러려고 날 데려온 거야……? 이런 쓰임으로 쓰려고? 그래서 존재감 하나 없는 엑스트라의 몸으로 집어넣은 거였어? 그 오랜 시간 동안?! ‘황제!’ 그 순간 섬뜩한 기운이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