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온새미로
플랫뷰
총 2권완결
3.0(2)
유서연, 대한민국의 평범하다면 평범한 스물두 살 대학생. 지긋지긋할 정도로 남자와 얽힌 사건이 많은 탓에 남자라면 소름이 끼친다는 것만 빼면 평범하다. “너? 몸 함부로 안 놀리고 콧대 높아서 따먹는 재미가 있으니까. 그거 아니면 내가 널 왜 만나냐?"" 이번에는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남자의 목적은 몸이었고, 그를 피해 도망친 서연은 그만 버스에 치이고 마는데. “여기가… 어디지?” 눈을 뜬 곳은 살랑살랑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낯선
소장 3,420원전권 소장 6,840원(10%)7,600원
메리배드 외 3명
로튼로즈
4.7(3)
사랑하는 마녀를 위한 초콜릿 제조법 / 메리배드 #소꿉친구 #마녀여주 #집착남주 니나에게는 매우 잘생긴 소꿉친구, 에드윈이 있었다. 니나는 에드윈을 이성으로서 좋아했지만, 거절당할 것이 무서워 고백하지 못했다. 그래서 고백을 위해 아주 특별한 초콜릿을 만들기로 했다. “나, 는. 나는 바보라서……. 정확히 말해주지 않으면 몰라.” “좋아해, 이 바보야.” 그 초콜릿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전혀 모른 채. --- 달콤한 발렌타인을 위한 오빠의 계
소장 3,000원
불타는토마토
인피니티
4.7(33)
평민 출신의 흙수저 루이나는 기적처럼 대마법사 할리벤의 제자가 된다. 꽃길이 펼쳐질 거라는 예상과 달리, 마탑의 귀족들은 매일같이 시비를 걸고 스승님은 돌연 자취를 감췄다. ‘이대로라면 연구 자금이 끊길지도 몰라. 어떻게든 스승님의 행방을 좇겠어!’ 스승님의 빈 연구실을 청소하던 어느 날, 루이나는 드디어 숨겨진 공간을 발견한다. 그의 비밀 작업실일까, 스승님과의 재회를 기대하기도 잠시. 그곳은 흉악한 딜도가 가득한 미치광이 마법사, ‘꼬자르니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600원
유자까
에클라
3.9(45)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자극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벨루아 백작령의 작은 보육원, ‘아이들의 집’. 그곳의 유일한 여자아이, 린네는 주변에 친구라고는 남자밖에 없는 다사다난한 성장기를 보내며 그들을 둘도 없는 소중한 친구라고만 여겼는데. “대체 너네 왜 이러는 건데!” 성년이 된 해부터 그녀의 몸에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어쩌지, 평생 놔주기 싫은데.” 몰라보게 달라진 첫사랑과 “누나 입으
소장 4,500원
유채화
조아라
4.1(80)
몰락한 남작가의 영애 마리안은 허드렛일을 하며 병약한 어머니와 어린 동생을 부양하지만, 가문의 빚을 갚지 못해 자신을 팔아버린다. 자포자기한 그녀가 팔려 간 곳은 외딴 곳의 어느 탑. 뜻밖에도 마리안은 왕세자와 똑같이 생긴 피투성이 남자를 보살피게 된다. “네가 앞으로 시중을 들 분이다.” “제, 제가요? 저분에게는 제가 아니라 의사가 필요한 게 아닌가요?” “네가 할 일은 저분을 돌보고 저분의 마음을 얻는 일이다.” 탑에 갇혀 죽도록 채찍질당
소장 4,450원
금귀
텐북
4.0(182)
“저는 마탑주가 왜 이 결혼을 원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마탑주는 절…….” “좋아합니다.” 황녀, 샤를리제는 아버지인 황제에게서 갑작스러운 결혼 통보 소식을 받는다. 상대인 마탑주가 자신과의 혼인을 원한다는 이유였다. 아무리 봐도 자신을 좋아하는 눈치가 아닌데. 이 사람, 왜 나하고 결혼한다고 한 거야? “황녀. 저와의 키스가 첫 키스입니까?” 제 꾀에 넘어가 엉겹결에 아킬라즈와 입을 맞추었다. 분명 불쾌해하며 밀어냈어야 했는데 왜 그러지 못한
소장 13,300원
밤눈
동아
4.4(65)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인외존재와의 성교 등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를 포함하고 있으며, 메소포타미아 신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원전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의 안배로 우루크의 폭군 길가메시를 제압하고자 탄생한 인간, 엔키두. 하나 신의 실수로 애먼 산에 떨어져 반은 인간 반은 황소가 되고, 여신관 샴하트는 엔키두를 인간으로 되돌리고자 그곳으로 향하는데…. * * * 이슈타르 님은 내게 분명 말씀하셨다. 사
소장 4,410원
은서예
4.0(56)
“우리 거래에 아이는 없었다.” 어두운 밤과 차가운 검의 지배자, 리카르도 비토레 대공. 아르밀라가 완벽하고 아름다운 그를 사랑하게 된 건 당연한 일이었다. 그와 계약 결혼을 하게 될 때까지만 해도 아르밀라는 행복했다. 하지만……. “저는 전하를 닮은 아이를 가지고 싶어요. 우리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요.” “내가 너무 잘해 줬나 보군. 주제를 알아야지.” “제가 부족해서 그러시는 건가요?” “누구도 내 아이를 가질 순 없어.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소장 10,640원
박깃털
3.9(79)
북부 회색산맥 초입의 작은 마을에서 빼어난 미모를 숨긴 채 살아가는 이름 없는 여인. 왕명으로 산맥을 탐사하러 온 왕국 제일의 기사, 몬페르디아 공자 카렐에게 첫눈에 반한다. “이름이 뭐지?” “…기사님께서 지어 주셔요.” 마침내 행운이 찾아온 걸까. 누구나 탐낼 만큼 아름답고 고결한 그 남자 또한, 그녀를 원했다. “샤티.” “네?” “네 이름. 샤티로 하지.” 함께 보낸 밤이 열 손가락으로 꼽기 힘들어진 어느 날. 그는 그녀에게 이름을 주며
루비체
로즈엔
4.1(167)
※본 도서는 일부 회차에 강압적인 관계, 선정적인 단어에 대한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공주의 노예는 위대한 왕이 되어 그녀에게로 돌아왔다. 자신을 노예로 전락시킨 그녀의 나라를 무너뜨리기 위해. 자신을 죽게 만든 그녀에게 복수하기 위해. 모든 것이 오해에서 비롯된 줄 모르고, 서로의 상처를 헤집으며. 일러스트: 서나원
소장 7,350원
금나현
로망베타
3.8(44)
하나. 황후는 투기해서는 안 된다. 둘. 황후는 간음해서는 안 된다. 셋. 황후는 조정의 권력을 탐할 수 없다. ―상기의 어떤 조항이라도 어길 시에는 목을 친다. 「참수 조항 中」 * 젊은 정복군주 비야는 나국에 쳐들어가 멸망 직전까지 몰아가고. 굴욕적인 강화 조약에서 공주 초연을 그의 황후로 바칠 것을 요구한다. 또한, 그녀를 어떤 실권도 없는 ‘종이 황후’로 취급할 것을 선언한다. 비야는 황후를 죽이기 위한 팔 개 조를 만들어 놓고, 죽기
소장 3,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