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나잇
에클라
총 2권완결
4.3(22)
※ 본 작품은 고수위, 하드코어 요소와 호불호가 갈리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남박 #SM “나의 마법은 오로지 쾌락을 위해서만 쓰일 것이다.” 책 맨 앞 장의 글귀는 그녀를 새로운 세계로 끌어들였다. 모든 마법사들이 소멸당한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어린 마법사, 제이나. 성국 신전 지하실에 감금당한 채로 무력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운명처럼 제이나의 앞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성과 쾌락의 세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은하담
크레센도
총 4권완결
4.3(101)
알터우드 공작령에서 죽어라 일하다 정말로 죽었다. 눈을 뜨니 과거였고, 나는 과로사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관리인으로 있는 동안 공작 놈이 죽고 못 사는 영지를 망쳐 버리겠어! 예산을 엉뚱한 데 펑펑 쓰고 이름난 망나니에게 밭을 맡겨 농사를 망치려 했는데…… “이렇게 어마어마한 풍작은 난생처음이지?” “감사합니다. 관리인님은 저희를 구원해 주신 겁니다!” 이상하게 일이 자꾸만 잘된다! 심지어 이번엔 공작 놈에게 직접 복수를 했더니, “한 번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6,000원
고단풍
다옴북스
1.0(1)
소설과 현실을 오가게 된 비운의 작가. 소설 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의문의 남자. 과연 그 남자가 이 저주를 풀 수 있는 열쇠일까. 인기 웹소설 연재 사이트인 <공중정원>의 스타 작가 효진은 완벽주의 성향으로 연중을 밥 먹듯 하기로 악명이 자자하다. 이에 한 독자가 의미심장한 저주글을 남긴 다음 날, 효진은 자신의 소설 속 여주에게 납치되는데... 원래 세계로 되돌아갈 수 있는 조건은 남주와의 키스. 남주를 찾아 헤매던 효진은 원래 소설에는 없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김시시
에버코인-오후
4.1(11)
“서주강 씨, 자요?” 그 말에 나는 잠들지 않았지만 잠들어 있어야 했다. “미안해요, 서주강 씨. 나는 분명히 사과했어요. 못 들은 건 서주강 씨야.” 혹시 나에게 경고하는 건가. 정신 바짝 차리고 선을 넘어오지 말라고. 먼저 고백해 놓고 이제 와서? “그러니까, 나 좀 빨리 좋아해 줘. 죄 그만 짓고 싶다, 나도.” 당신은 어째서 죄를 지으면서까지 나에게 감정을 구걸하는 거지. 천천히 눈을 떴다. 창문 너머 푸른 잎들 사이로 쏟아지는 햇빛이
소장 3,500원
설이수
연담
총 5권완결
4.3(350)
“평생 아이린과 살 거예요.” “……예?” “결혼 안 하고 평생 아이린과 살 거라고요.” 내가 잘못 들었길 바랐으나 클로이는 오히려 쐐기를 박았다. “저는 아이린만 있으면 다 필요 없어요.” 서로 불꽃 튀는 시선을 교환하던 세 남정네의 눈깔이 내게로 향했다. 황태자의 광기 어린 집착과 소유욕도, 공작의 섬뜩하면서도 가면 같은 미소도, 성기사의 온도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싸늘한 시선도, 저건 연적을 보는 눈빛이었다. ‘시, ×발, 이게 뭐야.’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