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망
세레니티
총 5권완결
4.2(15)
멸망 엔딩으로 끝나는 피폐물 판타지 소설에 빙의했다. 그것도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14살짜리 엑스트라 마법사로!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는 방법은 단 한 가지.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결말을 바꿔야 하는데……. “네가 뭔가 착각하는 게 있는데…….” “……." “난 그런 것들, 별로 두렵지 않아. 흑마법사건, 빌어먹을 운명이건, 아무것도.” 기껏 찾아간 17세의 남주인공은, 내게 협조해줄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야! 개입하지 않으면 진짜 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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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윝콘
Arete
2.9(7)
“난 신국 사람을 혐오합니다.” 서릿발이 내릴 것 같은 냉미남 테오젠 티아르테 대공. 그가 혐오하는 신국 출신 대공비가 되어 버렸다. 그것도 죽을 운명의 대공비. 목숨을 건지려면 대공의 저주를 완화시켜야 하는데, 원작의 장르가 19금 피폐물인 탓에 그 방법이 매우 남사스럽다. 맨살 접촉이라니? 이거 가능한 거야? 어쩔 수 없다. 장르를 잠깐만 바꾸자. “저, 저는 예전부터 단란한 가정을 이루는 것을 꿈꿔 왔답니다. 꼭 대공님 같은 남자를 남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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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들
읽을레오
총 2권완결
3.0(4)
가상시대물/서양풍/판타지물/권선징악/복수/영혼체인지/빙의왕족/귀족차원/이동/비밀연애/냉정남/상처남/짝사랑남/걸크러시/계략녀/냉정녀/사이다녀/달달물/이야기중심/잔잔물/힐링물/성장물 <내가 살기 위해 시작한 일인데... 이젠 내가 아닌 널 살게 해주고 싶어..!> 새드엔딩의 끝판왕 ‘세크레타’ 라는 소설에 빙의해 버렸다! “이왕이면 여주면 좋잖아? 왜 조연이래..? 아 맘에 안 들어..” 소설 ‘세크레타’ 라는 소설에 조연인 공작가의 딸 공녀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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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이디어
필연매니지먼트
4.4(39)
막장 소설에 빙의했다. 요절할 팔자의 가짜 성녀, ‘로엘라’의 몸에. ‘아니, 무슨 요절이 트렌드야?’ 절망도 잠시. 살아남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진짜 성녀인 여주가 나타나면 ‘어쩐지, 내가 가짜 같더라!’하고 물러나기! 완벽한 계획에 안도한 순간. 띠링 -! <미션 : 악녀인데, 강제로 갱생합니다! 1. 평판 올리기 2. 욕설 사용시 자동 필터링 적용. ※실패시 페널티 : 진짜 성녀 등장 후 6개월 내 사망. ※성공시 보상 : 생존 수락하시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8,000원
민트맛카레
노블오즈
3.9(24)
전 약혼자에게 크게 상처받은 뒤로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된 지혜. 그의 예비 신부가 쓴 성인용 역하렘 피폐물 소설을 읽은 다음 날. 미용실을 가던 도중 공사 중이던 맨홀에 빠져 다른 차원으로 떨어진다. 하필 떨어져도 소설 속 서사 없는 쓰레기로 나온 버틀러 브라이선의 품이라니! 그런데 나이며 다정한 성격이며 얼굴을 붉히는 숫기 없는 모습까지. 게다가 꽃가게를 운영하다니, 소설 속의 모습과 달라도 너무 다른 거 아닌가? “사실 저는 하늘에서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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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날개
스텔라
총 4권완결
2.6(5)
인간말종 아빠와 새엄마의 괴롭힘, 심지어 쓰레기 같은 전 남친까지. 불행으로 점철된 인생을 살던 김세진은 어느 날 트럭에 치여 <황후의 시녀가 황제와 사랑에 빠지면>이라는 웹소설 안에 들어와 버린다. 그런데 하필이면 불행의 끝판왕, 악역 황후 레테니아가 되어 버리는데. 살기 위해 원작과는 다른 길을 걷는 그녀는 레테니아가 그토록 집착하던 황제를 향한 사랑을 끊어 버리기로 다짐한다. * * * “이제 정말 귀찮게 하는 일 없을 거야.” “…….”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지미마샬
1.3(3)
어느 날 지젤은 자신의 전생을 깨달았다. 자신이 전생에서는 대한민국의 셀러브리티였다는 것을! 그리고 지금은 전생에서 읽었던 소설 속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것을! 바로 19금 피폐 로판 소설 속 임신튀하는 여자주인공의 딸, 지젤로 다시 태어났다. ‘그럼 나…… 죽을 운명이다?’ 그것도 아빠인 남자주인공의 손에 직접 죽을 예정이다. ‘그렇게 될 수는 없지!’ 위풍당당 예비 황녀님 지젤의 생존, 사랑, 성장 이야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이투
총 6권완결
4.2(150)
BL소설 속 병약수와 똑같은 희귀 병을 앓다 죽길 3회차. 더는 이렇게 허무하게 죽을 순 없지. 그래서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잘 차려진 병약수 약상에 숟가락이나 얹어보자!’ 도련님 약 한 방울, 숨결 하나까지 놓치지 않을 거예요! 시종으로 위장하여 병약수를 모시려 했다. 그의 숨결에서 나오는 정령의 힘까지 나를 치유한다니 이보다 좋을 순 없지! 하지만 지랄수란 쉽지 않았는데…. “나가! 나가라고!! 이제 다 지긋지긋해!!!… 잠깐. 넌 지금
소장 3,400원전권 소장 20,400원
4.2(88)
책빙의는 이제 지겹다. 그도 그럴 게, 이번이 벌써 네 번째 빙의니까. 이번에 빙의한 인물은 피폐물 여주의 악녀 언니였다. ‘아, 지겨워.’ 이젠 빙의도 인생도 감흥이 없다. 그저 가늘고 길게 살다가, 다음 생으로 넘어갈까 했는데... 어째, 이번 빙의는 조금 다르다. ‘내가 왜 2회차의 내공을 쓸 수 있지?’ ‘여주는 또 왜 이렇게 신경 쓰이지?’ 원작 속 여주 엘리샤는, 머지않아 진창을 구르며 피폐해질 예정이었다. 전직 피폐물 주인공으로서
파민쿠
델피뉴
4.0(21)
포로가 된 남주를 학대한 악역 가문의 장녀로 빙의했다. 하필 남주의 폭주와 동시에 죽게 될 운명이라니! 가문으로부터 남주를 어떻게든 탈출시키는 것만이 살길. 그러려면 기력 회복부터 시켜야 하는데……. 남주를 돕는다면 가문에서의 입지가 위태로워질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뿐. “이 빵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군. 누군가 독을 탔을 수도 있으니 먼저 먹어 보도록.” “멍이 보기 흉하니, 얼른 이걸로 치료해!” 겉으로는 냉랭한 ‘척’
원더스
디앤씨북스
3.8(160)
“편히 눈 감으세요. 제가 그들에게 절망을 안겨 줄게요.” 오랜 원수였던 두 가문의 합작품 ‘레오니’ 서로를 증오하는 부모 사이에서 애정에 굶주린 채 자라난 아이는 어머니의 시한부 선고 소식을 듣고 뛰쳐나갔다 사고를 당한다. 며칠 만에 깨어난 레오니에게선 더 이상 열 살 아이다운 천진함을 찾아볼 수 없었다. 머지않아 맞이한 어머니의 장례식날, 아버지는 추모객들 앞에서 레오니에게 명했다. “새어머니와 동생에게 예를 표하라.” 한 번도 안겨 본 적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