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들
읽을레오
총 2권완결
3.0(4)
가상시대물/서양풍/판타지물/권선징악/복수/영혼체인지/빙의왕족/귀족차원/이동/비밀연애/냉정남/상처남/짝사랑남/걸크러시/계략녀/냉정녀/사이다녀/달달물/이야기중심/잔잔물/힐링물/성장물 <내가 살기 위해 시작한 일인데... 이젠 내가 아닌 널 살게 해주고 싶어..!> 새드엔딩의 끝판왕 ‘세크레타’ 라는 소설에 빙의해 버렸다! “이왕이면 여주면 좋잖아? 왜 조연이래..? 아 맘에 안 들어..” 소설 ‘세크레타’ 라는 소설에 조연인 공작가의 딸 공녀 엘리
소장 900원전권 소장 2,880원(10%)3,200원
금스푼
젤리빈
0
#현대물 #미스터리/범죄 #친구>연인 #재회물 #오해/착각 #질투/소유욕 #잔잔물 #이야기중심 #순정남 #평범남 #상처남 #후회남 #계략녀 #나쁜여자 #팜므파탈 #직진녀 #유혹녀 #우월녀 세현과 준태는 어린 시절부터 늘 둘이 붙어 지내다시피 하다 고등학교 때부터는 주건우가 합세하며 절친으로 지낸다. 이후 세현은 형사가 됐고, 준태는 기자가 됐고, 건우는 평범한 회사 직원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건우가 살인을 저지르고 입건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소장 1,000원
진가이
핑크문
3.6(5)
“너도 많이 아팠겠다.” 하예의 여린 손가락이 정혁의 흉터를 더듬었다. 손끝이 자아내는 간질거리는 촉감에 정혁의 온 신경이 곤두섰다. 따듯한 손길이 몸에 닿은 건 처음이었다. 다소 색다른 온기에 정혁이 움찔거렸다. 하예가 고개를 들어 정혁을 올려다보았다. 정혁의 시선도 아래로 떨어져 하예의 얼굴로 향했다. 크고 맑은 눈과 하얀 피부, 사과 빛 입술이 그의 시야에 들어왔다. 그 순간 생전 느껴본 적 없는, 달콤한 기운에 휘감기고 말았다. 하예와
소장 2,000원
박유화
3.8(4)
#서양풍 #신분차이 #첫사랑 #왕족/귀족 #오해 #음모 #달달물 #잔잔물 #이야기중심 #다정남 #순정남 #대형견남 #충직남 #순진남 #상처남 #직진녀 #우월녀 #순정녀 #계략녀 황태녀, 디아나와 그녀의 호위 기사, 프란츠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지내온 사이다. 사실 디아나는 꽤 오랜 시간 프란츠를 마음속 사랑으로 품고 있었지만, 프란츠는 한사코 그녀를 향한 마음을 부정한다. 약소국의 왕자로서 볼모가 되어 황국으로 온 프란츠는, 자신이 지체 높은
덕아
파인컬렉션
4.0(69)
“리브. 이반 그린의 마음을 훔칠 수 있겠니?” 그린 가(家)의 호구. 이반 그린은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은 장님이었는데, 그에겐 아내가 있었다. 10년 전 잃어버린 아내가. 마담 샤를로뜨의 제안에 리브는 쉽사리 대답하지 못했다. 길거리의 소매치기로 살면서 무엇이든 훔치지 못할 게 없었다만은 사람의 마음을 훔치라니, 조금은 당혹스러웠다. “좋아요. 내가 그의 잃어버린 아내가 될게요.” 그러나 리브에겐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몸을 팔
소장 1,300원
3.7(3)
#시대물 #동양풍 #궁정물 #친구>연인 #소꿉친구 #신분차이 #서브남있음 #오해 #질투 #음모/계략 #달달물 #잔잔물 #이야기중심 #직진남 #계략남 #사이다남 #상처남 #짝사랑남 #카리스마남 #직진녀 #도도녀 #외유내강 #우월녀 #계략녀 황례국의 궁궐에는 이웃나라에서 볼모로 잡혀온 왕자, 백여가 살고 있다. 볼모이지만 한 나라의 왕자이기에 중요한 인물로 대우를 받고 있는 백여. 그런 그에게, 황례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존재인 황녀, 진령은 묘한
김혜연
밀리오리지널
4.0(25)
그는 야비하게 입술을 비틀었다. “그래서 짐에게 안기고 싶은가.” “…….” 의신이 벌떡 일어서 효월에게 다가갔다. 고개가 들린 효월의 눈동자가 불안스럽게 흔들리는 것을 의신은 잔인하게 노려보았다. “그 가느다란 두 다리를 벌리고 속살을 열어 주겠다?” 신부의 붉은 너울 속으로 의신의 손이 불쑥 들어왔다. 기다란 손가락이 목덜미를 스치고 올라가는가 싶더니 효월의 뺨에 닿았다. 효월의 어깨가 희미하게 떨리는 것도 아랑곳없이 붉게 칠해 놓은 입술
소장 2,500원
이프노즈
플레이룸
3.7(19)
파미에 극단의 대기 배우 엘레노어 클레인의 유일한 꿈은 아픈 엄마를 모시고 함께 사는 것이었다. 그래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일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으로 돌아가던 그녀 앞에 의문의 남자가 나타났다. 그것은 사람의 눈동자라 할 수 없었다. 그 눈은 애타게 무언가를 갈망하며 저를 짓눌렀다. 두려움에 떤 엘리는 그를 피해 도망쳤다. 그리고 마침내 구원의 손길을 발견했다. 하지만, 하필 무서운 소문이 가득한 스튜어트 백작의 저택이라니.
소장 1,800원
오솔
유펜비
2.8(5)
전장戰場의 명왕明王이라 불리는 재윤은 형이자 왕국의 왕인 재경이 자신의 어린시절 친구이자 연인이었던 연과 결혼한 뒤로는 수도를 찾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거듭되는 재경의 부탁에 결국 수도에 머무르게 되고, 그러던 어느 날 결국 병증을 이기지 못한 재경이 승하한다. 형의 뒤를 이어 즉위를 하게 된 재윤. 관료들은 아직 미혼이었던 재윤에게 후궁을 들이라 간청하지만 재윤은 자신은 아직 결혼할 생각이 없으며 내명부의 일은 형의 정비인 연, 수정궁에게
수향
윤송스피넬
3.6(48)
잔뜩 겁먹은 눈으로 센 척 당돌하게 대답하는 해라를 휘건이 뚫어지라 직시했다. 마치 아귀의 입처럼 저를 단숨에 집어삼킬 듯한 그 눈빛에 등골이 오싹해졌지만, 해라는 가까스로 피하지 않았다. “예상을 자꾸 빗나가네요.” “…….” “당신이.” 그의 입꼬리가 호를 그리듯 말아 올라갔다. 의미를 알 수 없는 저 미소가 왜 이리도 불길한 건지. 해라의 다갈색 눈동자가 희미하게 흔들렸다. “날 보자마자 도망칠 줄 알았거든.” 우아하게 꼬아 올린 다리 위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