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해
페퍼민트
총 7권완결
3.6(7)
따돌림당하던 여고생은 우연히 가해자와 함께 로맨스 소설에 빙의했다. 가해자는 청초하고 아리따운 여주인공으로, 자신은 끔찍하게 죽게 될 악녀로. “비슷한 처지끼리 인사나 할까 싶었는데, 소문과 달리 눈물이 잦군요. 피도 눈물도 없는 악녀라더니.” 주인공끼리 첫 만남이 성사되는 연회 테라스에서 마주친 요한 세르비엔 대공. 그는 남주인공의 배다른 형으로 언젠가 반역을 일으켜 처단될 운명이었다. “저와 결혼하지 않으시겠어요?” “뭐라고 하셨습니까?”
소장 1,700원전권 소장 21,500원
윤연하
글로우
총 5권완결
4.4(57)
※해당 작품은 피카레스크물로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악녀가 무덤에서 돌아왔다. 연인을 위해 폭군의 애첩이 된, 발렌타인 드 르 블루미르. 그녀는 폭군을 몰아내고자 하는 연인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쳤다. 하지만 헌신의 결과는 싸늘한 배신이었다. "폭군의 애첩인 네가 감히 새 황제의 곁에 서기를 바랐느냐?" 비참한 죽음 뒤에 남은 것은 희대의 악녀라는 모욕과 오명뿐. 처절하게 울부짖는 그녀의 영혼 앞에
소장 4,000원전권 소장 20,000원
사슴묘묘
라떼북
4.1(306)
사랑이 무어가 대수랴. 가진 몸뚱이 하나로 황제의 눈에 들어 비가 된 여자. 매일 주지육림을 벌이고 사람들이 고문당하는 모습을 즐긴 여자. 황제에게 간언하는 충신들을 수없이 모함하여 처형시킨 여자. 이런 게 제 위명일진대 사랑이 무어가 대수랴. “마마…, 이 일을 들킬 시에는….” “장군만 입을 열지 않으시면 아무도 알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 애틋한 그 하나의 존재를 떨칠 수가 없다. “장군께서 오늘 밤 내내 씨물을 제 안에 가득
소장 5,950원
백희가
로맨티카
0
[메인 미션] 청혼을 받아라! ‘뭐를 받으라고?’ 제국의 최고 악녀, 에스페란자 공작 영애에게 빙의한 내게 악마가 찾아와 게임을 시켰다. 이런 어이없는 게임 따위는 귓등으로 흘리려고 했는데 임무 완수를 안 하면 페널티가 있다고 한다. 무력하게 상습 폭행당하던 끔찍한 전생으로의 회귀! 그것만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하지만 게임이 무조건 내게 불리한 것만은 아닌데……. “게임에 충실해. 그래야 김영웅에게도 복수하지.” 김영웅. 전생에 나를 폭행하던
소장 3,800원전권 소장 20,600원
차서진
델피뉴
4.7(1,503)
책 속에 들어왔다. 진정한 사랑에 빠지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다. 하지만 이야기가 다 끝나고 그녀에게 찾아온 것은 죽음이었다. 눈을 뜨자 또다시 처음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끝은 역시 죽음이었다. 독살, 교살, 추락사, 병사, 압사, 소사, 아사…. 캐런 하이어는 117세의 생일을 맞이하여 살인마가 되기로 결심했다.
소장 11,950원
ED
레브
총 4권완결
3.8(48)
피폐 소설 속 마수로 변이하는 남주의 약혼녀에 빙의했다. 원작 초반에 죽는 시한부 악녀 역할이다. 그래서 어떡했냐고? 빛보다 빠르게 도망쳤다. 그리고 잡혔다……. 하지만 내 사전에 포기란 없다! 남주의 경계만 풀면 또 도망칠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노력했다. 남주가 악몽에 시달릴 때면 자장가를 불러 주고 마수로 변할 것 같으면 열심히 위로해 저주를 누그러뜨리고 상처 입으면 치료해 주고 적에게 공격당하면 함께 싸워 주었다. 자아, 이제 정말 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4,400원
총 8권완결
4.7(1,504)
소장 700원전권 소장 23,900원
그레이트신
인타임R
3.8(19)
집필을 포기했던 소설 속 방탕한 생활을 하는 악녀 모니카로 깨어났다. 원작대로라면 죽음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데. 운명을 피하려면 필사적으로 남편과의 이혼을 막아야만 한다. “이, 이혼만은 안 돼요.” “웃기는 소리를 하는군.” 꽉 막힌 상황에서 희망은 보이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기본 설정값을 바꾸려 노력하니 ‘변화’가 시작되는데……. * * * 이혼을 요구하던 남편이 날 도와주며 은근히 꼬시기 시작한다. “난
솜린
2.7(3)
눈을 뜨고 나니 역하렘 피폐 게임 속에 빙의해 버렸다. 그런데 이게 웬걸? 악역이라는 이유로 데드엔딩을 맞을 운명이란다. 죽고 싶지 않아 원작대로 행동하지 않았을 뿐인데. “나를 자극했으니, 책임은 져야지.” #순정남, #다정남, #까칠남... 온갖 남자들이 달라붙기 시작했다. 게다가 보상이랍시고 허접하게 생긴 곡괭이 하나를 받았더니, 땅을 팠을 뿐인데 보석이 터져 나온다! {system : 지금부터 게임 속 재화를 현실 세계의 돈으로 환산하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힘다올
텐북
총 3권완결
3.6(219)
※본 소설은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호불호가 나뉘거나 키워드 및 관련 내용으로 불편할 수 있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벌써 물이 이만큼이나 나왔어. 너무 느끼는 것 아닌가?” 역하렘 19금 소설 속 악녀에게 빙의하게 된 샤니아는 자신에게 걸린 저주를 풀기 위해 빈센트와 계약을 맺는다. “싫으면 지금이라도 거래 취소해. 그럼 당장 이것을 빼 주지.” “흐응, 아니요. 계속해 주세요.” 서툴게 몸을 맡기는 그녀에 비해, 빈센트는 모든 것이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총 121화완결
4.4(503)
사랑이 무어가 대수랴. 가진 몸뚱이 하나로 황제의 눈에 들어 비가 된 여자. 매일 주지육림을 벌이고 사람들이 고문당하는 모습을 즐긴 여자. 황제에게 간언하는 충신들을 수없이 모함하여 처형시킨 여자…. 이런 게 제 위명일진대 사랑이 무어가 대수랴. “마마…, 이 일을 들킬 시에는….” “장군만 입을 열지 않으시면 아무도 알 일이 없습니다.” 그러니 남자와 배를 맞추는 것 따위, 아무것도 아니다. 황제의 아들에게 가랑이를 벌리자. 황제의 신하에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