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희
달리아(스토리숲)
총 4권완결
4.2(73)
"19금 피폐물, 즉 여주인공이 데굴데굴 구르고 씬이 난무한 역하렘을 즐겨 쓰는 작가, 린아는 배드 엔딩을 맞은 여주인공의 저주로 인해 소설 속으로 끌려 들어와 델리니아가 되었다. 그것도 모자라 게임 형식으로 바뀐 소설은 린아에게 델리니아의 삶을 다시 개척하라는 퀘스트를 주었는데……. 문제는 그녀 자신이 만든 남주들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누가 보면 내가 공녀를 겁탈이라도 하는 줄 알겠어.” “네가 궁금해. 네 몸도, 마음도, 머릿속도,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5월고양이
설담
4.1(103)
연애를 쉰 지 3년이 넘어가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정통 사극 로맨스 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그래서 무려 다섯 권짜리 소설 책을 사왔다. 서점 로맨스 구역의 아주 구석진 곳에 있던 책의 이름은 《모란 연가》. 한껏 기대를 하고 보았으나 주인공들의 핵 답답한 행동들 때문에 고구마 백만 개를 먹은 기분만 느낄 뿐이었는데…. 아. 내가 여자 주인공이었다면 훨씬 잘 살았을 텐데! 하고 바닥에 던진 책. 실수로 밟아 미끄러져 정신을 잃게 되고, 눈을 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리아타
트윈어스
4.0(27)
최애의 첫 내한 공연 티켓팅에 성공함과 동시에 강아연의 앞에 나타난 네 명의 베라 관리자. 그들은 아연을 '베라', 자신들을 '베라 관리자'라고 지칭하며 아연이 150년에 한 번씩 아드레한에 소환되는 지구 대표라고 한다. 그곳에서 최고의 대접을 받게 된 아연이지만 이 세계는 마법이 상용화된 세계. 지구인이 마법을 쓰기 위해서는 마력이 있는 남자와 정을 나누는 방법밖에 없다. 결국 아연은 마력을 사용하기 위해 베라 관리자들과 관계를 가지게 되는데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2,400원
함초롱
동아
총 5권완결
4.4(788)
사고에 휘말려 지금껏 발견되지 않은 미확인 차원에 조난당한 차원 연구 학자 리체. 그곳은 생식에 특화된 유전 형질이 존재하는 차원이었다. [오메가 페로몬이 개화하였습니다. 보다 강한 페로몬을 분출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짐승처럼 발정기를 가지는 알파와 오메가들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연구 학자의 숙명을 가진 채 본격적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그럼 왜 베타라고 거짓말했지? 이런 술집에선 오메가가 훨씬 유리할 텐데. 급료도 꽤 차이 나지, 아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9,200원
유해나
텐북
4.2(422)
죽으러 가는 길. 설아는 읽던 소설의 마지막 화로 차원 이동했다. 납치당해 경매장에 오른 그녀는 천 골드에 팔렸다. 디에바스 펠라이튼, 이 세상의 남자주인공에게. “계약을 제안할 생각이야.” “그 계약으로 내가 얻는 건 뭐죠?” “당신이 원한다면 자유를 주지. 보장된 신분은 물론이고 혼자 지낼 만한 돈도 함께.” 파격적인 제안이었다. 어차피 곧 죽을 설아에게는 상관없는 이야기였지만. “조건은 뭔가요.” “후계.” ※작중 사격에 관련한 내용은 픽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3,000원
이낙낙
필연매니지먼트
4.4(1,238)
배신했으나 돌아보았다. 안이한 선택이었다. 잡힌 순간 그것으로 끝이었다. 삼켜져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애달파 손끝 하나 댈 수 없을 것처럼 벌벌대다가도, 어느 순간엔 머리카락 한 톨까지 죄 씹어 삼키고 싶고. 사랑스러워 미칠 것 같다가도 나를 보지 않을 땐 그 숨을 끊어 놓고 싶을 만큼 증오스러워.” 하필 모든 걸 망치고 나서야 위험하고 아름다운 그에게 빠져들었다. “너라면 이런 걸, 뭐라 부르겠어?” 덫이라는 걸 알았다면, 피할 수 있었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금귀
크라운 노블
3.9(532)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벌써 여덟 번째 자살 시도. 황비 밀레디아는 이번에도 죽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이상하다. “기억 상실?” 황제 라일은 밀레디아의 작전이 우습다. 내내 지독하게 괴롭히더니 이번엔 기억 상실이라고? 굳이 연기하지 않아도 2주에 한 번씩 합방일은 돌아오는데. 부질없다. 그래 봤자 네게 줄 마음 따위 없다. 하지만 라일이 간과한 것이 있다면 정말 껍데기
소장 600원전권 소장 15,000원
서효원
로아
총 3권완결
3.6(236)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거지? 분명 한국행 비행기를 탔었는데, 잠깐 잠이 들었다 깨니 세상은 온통 끝없는 사막뿐. 겨우 구조되었다 싶었는데 구조자가 노예상인이라니! 필사의 탈출 끝에 구명줄처럼 눈앞에 나타난 아름다운 한 남자. “살려 주세요. 무엇이든 원하시는 건 다 드릴게요.” “너는 나에게 살려 달라 한 것을 반드시 후회하게 될 것이다. 그래도 살려 달라 하겠느냐?” “네.” 그러나 그의 말대로 그 선택은 가장 돌이킬 수 없는 실수였다.
소장 3,900원전권 소장 11,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