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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5(88)
헤라와 사이가 좋지 않은 올림포스의 12주신 중 하나인 디오니소스. 그는 헤라에게 저주를 받아 본모습을 잃어버리게 되고, 저주를 풀고, 축제를 열 겸 테베 왕실을 방문한다. “시태론 산의 마녀를 퇴치하러 갔다가 교활한 꾐에 빠져버렸답니다.” “마녀라고?” 테베의 막내 왕자로부터 시태론 산의 마녀에 대한 소식을 접한 그는 호기심을 갖고 산을 오르는데. *** “넌 누구냐.” 늙수그레한 여인의 음성. 이자가 금안의 노파구나. 긴장한 듯 조금 거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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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0원총 5권완결
3.8(4)
“우리는 뮤즈로 태어나 음유시인들의 신이 되어야 했다. 그런데 증오스러운 마키나 신전이 우릴 밀어내고, 음유시인을 이단으로 낙인찍었지. 이제 우리의 자리를 되찾을 시간이다.” 그녀는 비아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서정시와 음악의 뮤즈, 에우테르페여. 우리야말로 신의 말을 노래하는 화신임을 알거라. 우리의 왕국, 레페토만이 진정한 신성 왕국이니 돌아가자꾸나. 그것이 우리의 대의이니.” 대의를 논하는 목소리에 담긴 건 고작 분노에 불과했다. 그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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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1화완결
5.0(63)
죽은 줄로만 알았던 공주의 노예는 위대한 왕이 되어 그녀에게로 돌아왔다. 자신을 노예로 전락시킨 그녀의 나라를 무너뜨리기 위해. 자신을 죽게 만든 그녀에게 복수하기 위해. 모든 것이 오해에서 비롯된 줄 모르고, 서로의 상처를 헤집으며. 일러스트: 서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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