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언희
동행
4.2(159)
지금까지 이런 상사는 없었다! 얼굴뿐만이 아닌 마음까지 잘생긴 대표님. 좋아하지 않으려야 않을 수가 없는 마성의 대표님. 그런 대표님이 어느 날 신입 직원에게 꽂혀 버렸다! 직원과는 절대 사적인 관계를 갖지 않겠다는 신조에 위기가 찾아오고만 대표님. 밤이면 밤마다 잠을 뒤챌 정도로 온통 그녀 생각뿐인데, 이 사태를 어쩌면 좋아? 심장 쫄깃, 가슴 찌통한 사내 비밀연애 로맨스.
소장 5,880원
유나리
스칼렛
4.2(57)
평범하게 살고 싶었는데, 실패했다. “입사해 주셔야겠습니다.” 잘못 받은 전화 한 통 때문에 상리그룹의 비밀을 떠안게 된 진유채. 무조건 비밀 유지 각서까지 쓰며 대기업 무서운 분들과 얽히지 않으려 애를 쓰지만, 결국 상리그룹 경영전략실 실장이자 회장의 숨겨진 양아들인 ‘선율’의 농간에 넘어가 강제 입사당하고 만다. 그리하여 초특급 울트라 슈퍼 합금 낙하산 딱지를 이마에 붙인 채, 실상은 매일매일 율에게 감시당하던 어느 날. “진유채 씨. 우리
소장 4,760원
최양윤
몽블랑
4.1(184)
해이는 하필 그날 그 카페에 간 것을 후회했다. “서지도 않는 주제에.” 뭐 같은 이유로 매몰차게 차인 남자가 대학 선배이자 회사 동기인 신도하 대리일 줄이야. 키, 얼굴, 능력. 완벽하게만 보였던 남자의 아랫도리에 문제가 있다니. 흥미로운 사실이었지만, 당사자와 눈이 마주치면 다른 문제가 된다. “기획팀 장해이 대리님.” 옛날부터 엄마나, 이모들은 그랬다. “다 들었네?” 잘생긴 남자는 얼굴값을 한다고. “그러니까 오늘부터 되어줘야겠어.” 그
소장 3,500원
꾸반
알사탕
3.0(1)
#현대물 #사내연애 #오피스물 #원나잇 #계략남 #절륜남 #직진남 #소유욕/독점욕/질투 #무심녀 #고수위 #씬중심 #단행본 언제 어디서 원하는 대로 사용 가능한 맞춤 딜도 “진짜 최고라니깐!” 동료 직원에게 말려 물건을 주문했다. 띵동. 누구지? “딜도 주문하셨죠?” 맞춤 딜도를 주문한 지유에게 딱 맞는 물건을 만들기 위해 강대는 재킷을 벗는다. “확인해 보죠. 정확한 사이즈를 알아야 만족도가 큰 법이죠.” 지유는 이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고
소장 1,000원
진새벽
텐북
총 2권완결
4.3(142)
꽃다운 26세, 홍도혜. 사랑만 담뿍 받고 살아온 막둥이 도혜에겐 인생의 큰 굴곡이랄 게 없었다. 그러나 입사 이후 권사우 팀장이라는 아주 커다랗고 뾰족한 가시가 등장하면서 그녀의 꽃길 같던 생활은 가시밭길로 변해 버렸다. “홍도혜 사원.” “……넵?” “내 핸드폰, 만졌습니까?” “네? 아니 제, 제가, 팀, 팀장님 핸드폰을 왜요. 그럴 리가요.” “각도가 1mm 정도 틀어져 있는데.” 1mm의 차이도 눈치채는 로봇 같은 인간. 그런 그의 핸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300원
홍윤정
4.0(11)
“내가 누굽니까.” 한 남자만을 짝사랑해 온 은수에게, 새로운 자극이 다가왔다. “내가 누군지 알고도 키스한 겁니까?” 그녀가 방금까지 물고 빨고 핥았던 입술의 주인은 민우재였다. 은수가 짝사랑해 온 석주의 베스트 프렌드이자 JS그룹 장남. 우재를 석주로 착각하여 시작된 이들의 관계. 오해를 풀고 그에게서 벗어나려고 했지만... “만나자고요. 좋아한다면서요. 방금 고백한 거 아닙니까?” 해명할 틈도 주지 않는 우재의 페이스에 말리게 된다. **
한봄이
와이엠북스
총 3권완결
0
“언제부터 야한 생각 했어요?” “그, 그게 무슨…….” “뭐, 상관없어요. 난 항상 하니까.” 한결같이 까칠하고 재수 없는 상사. 일 잘하는 양아치 본부장 김차헌. 돌연 노골적인 눈빛을 한 그가 불순하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송 비서한테 질척대려고, 나.” “…….” “매일 궁금했어요. 송 비서는 어떤 맛일지.” 차헌의 과감한 유혹은 회사에서 침실로까지 이어지고 여은의 잠자던 본능을 진하게 깨우고 만다. “키스해 줘.” “본, 본부장님!” “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000원
바리달
서커스
총 5권완결
4.5(39)
눈을 떠 보니 후배와 함께 누워 있었다. 마탑의 신입을 덮쳤다는 소문이 퍼지는 순간, 그동안 힘들게 쌓아 올린 내 지위와 명성은 모두 사막의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말 것이다. 스승님의 경멸 어린 눈빛이 보이는 것 같다. 너는 양심도 없냐고. 이 비밀을 지켜주는 대신 무엇이든 해주겠다고 말하자 후배가 아름답게 웃으며 말했다. “결혼해주세요.” 그런데 너, 네가 드래곤이라고는 말 안 했잖아! 이거 사기 결혼 아닙니까?
소장 3,420원전권 소장 17,100원(10%)19,000원
브루니
더브루니
4.1(76)
보육원에서의 기억이 유년 시절의 전부라 상처받기 전에 도망치는 것부터 배웠다. “누가 먼저였는지가 뭐가 중요해? 얼마나 간절한가에 걸어야지 되는 거 아닌가?” 한 번도 따뜻함을 느껴보지 못해서 그게 사랑인 줄 몰랐다. 그저 옆에 있는 게 좋았고 남는 게 쾌락뿐이라고 해도 그를 떠나고 싶지 않았다. 감히 욕심을 부렸다. “말했잖아요, 후회 같은 거 안 할 거라고.” 그 말을 내뱉는 순간 알았다. 상처받는 건 결국 나라는 사실을. #너 처음이야 #
소장 3,800원
4.3(3)
“이러면…… 안 돼요.” “왜. 내가 전남편이라서?” 2년 만에 상사로 다시 마주하게 된 전남편, 차유헌. 계약 부부 시절 무정하고 차갑기만 했던 그가 이혼 후 180도 달라진 채 서은의 앞에 나타났다. “전부 핑계처럼 들리겠지만, 당신이 옆에 없으니까 그제야 알겠더라고.” 유헌의 위험한 집착은 사내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상무님, 왜 이래요!” “채 팀장. 예전에 여기 좋아했잖아요.” 그가 서은을 벽으로 밀어붙이고 뜨겁게 입을 맞췄다. 누구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200원
하이정
로브
4.1(24)
“응, 읏! 빠, 빨기만 한다며!” “네가 씹질해달라고 조이잖아.” “내가 언……. 으응!” 단언컨대 실수였다. 회사 탕비실에서 선배와 그런 짓을 해버린 건. “여기서 뭐하는 겁니까?” 갑자기 나타난 회사 이사 앞에서 가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줄도 모르고. * * * “송 주임 왜 불렀는지는 압니까?” 모르면 제가 등신 아니겠나요, 이사님. 알면서 뭐하러 물어보시나요, 이사님. “부른 이유는 지호랑 무슨 사이인지 확인해보고 싶어서도 있고.” “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