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공장장 외 5명
스너그
4.8(4)
< 굴비 대신 매달린 것은 > 떡공장장 금이가 처음 방 안으로 들어왔을 때부터 성적 취향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건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었다. 욕을 해달라, 주인이 되어달라 같은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해대는 것도 거북하고 불편했다. 또 그녀의 장단에 어디까지 맞춰야 하는지도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한 번 정도라면 해볼 만하다 싶었다. 고비도 제 나름의 방식대로 금이가 자지러질 장단을 쳐 볼 마음이 든 것이다. *** “아앙, 주인님…….” “몇
소장 2,500원
신수호
멜로즈
4.3(68)
어린 시절 기억을 잃고 혼자가 된 백야. 불행의 연속인 제 삶을 원망스러워하던 그녀는 은월에게 무공을 배우며 한 줄기 숨통이 트이는 기분과 함께 희망을 느낀다. 백야는 무공에 대한 깊은 갈망과 죽음에 가까운 특이체질을 극복하고자 모험을 떠난다. 그리고, 서서히 숨겨왔던 거대한 비밀이 하나둘씩 드러나는데.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네 명의 남자. 이상이자 구원인 류은월. 자신과 닮은 상처를 가진 진서하. 당당하고 거침없는 강후. 순수한 마음을 지
소장 15,850원
금나현
노크(knock)
3.7(18)
“내가 너를 사겠다.” 사지마비가 된 아비를 둔 숙정은 매일 밥을 먹고 사는 것도 버거웠다. 어느 날 그녀의 앞에 나타난 폭군의 총신, 사치현이 그녀를 사겠다고 제안하고. 숙정은 왕에게 바쳐지기 위해서 치현에게 방중술을 배우게 되는데. 허벅지를 잘 죄는 방법, 사내의 입술을 잘 핥는 방법, 정욕을 참는 방법 등, 치현의 가르침은 신기하기만 하다. “남자를 받아들인 적이 있는 구멍인지 아닌지 직접 넣어봐야 할 거 아니냐.” 치현의 방중술 지도는
소장 3,000원
윤점례
LINE
4.6(48)
트럭에 치이고 눈을 떠 보니,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져 있었다. 이 세계는 조금 이상하다. 아니, 이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우선, 여인이 나라를 다스린다. 그리고 후궁들이 모두 남자다. 게다가 왕위세습 제도가 아닌 경합을 통해 차기 황제인 태녀를 뽑는다. 그리고 가장 이상한 것은, 제가 그 태녀 경합에 참가한다는 사실이다. “제가 혹시…… 궁녀가 되나요?!” 정하가 저도 모르게 빽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당황한 부모님이 다시 서로의 얼
소장 18,060원
비아란
레드립
4.1(28)
“하, 못 참겠다. 색시야, 나도 넣어도 되지?” 백호의 말에 설아는 반쯤 풀린 눈을 들었다. 지금 쟤가 뭐라고 한 거지? 퍼뜩 이해가 가지 않아 눈을 깜빡이는데 흑호의 자지가 꽂혀 있는 구멍 속으로 무언가가 불쑥 들어왔다. “히익?” 두 개의 손가락이 구멍을 좍좍 잡아 벌리고 있었다. 손가락이 들어가 틈을 벌려내자 그 사이로 좆분탕질에 허옇게 끓어오른 애액이 죽 흘러내렸다. “이거 봐. 잘 늘어난다.” “아흑, 아니, 아아-! 안 돼애.” “
소장 1,700원
총 9권완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31,700원
라몽라몽
트윈어스
3.2(10)
나는 게임 스트리머다. 그런데 어쩌다 이렇게 된 거지? “아, 흣, 그마, 응…!” “그만둬? 말이랑 달리 아래는 잘 조이는데.” “흐읏…!” 나를 거칠게 범하는 남자를 노려보며, 나는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을 한탄했다. 이게 다 빌어먹을 그 게임 때문이다!
소장 3,200원
유로운
A·LIST
총 4권완결
4.2(6)
사람들의 시선을 훔치는 매혹적인 이목구비, 임금조차 함정에 빠트리는 좌찬성의 아들. 권세가였던 지선의 아비를 짓밟은 그녀의 원수는 빙긋이 미소를 지었다. 그는 인질이나 다름없는 제 부인을 보며 입을 열었다. “아, 누구든 좋으니 아들이나 하나 낳아 주시오. 내 아비가 자꾸 원하니. 대충 하나 낳아 주면 더 이상 날 귀찮게 하지 않겠지.” 그의 시선이 뱀처럼 지선을 훑었다. 진흙 같이 더러우며 나락과도 같은 그의 집에 고고한 학 한 마리가 들어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파이얌
루시노블#씬
4.0(26)
* 키워드 : 판타지물, 동양풍, 소유욕/독점욕/질투, 몸정>맘정, 초월적존재, 역하렘, 고수위, 씬중심, 능력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까칠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계략녀, 유혹녀, 절륜녀, 나쁜여자, 우월녀 * 본 도서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하계의 질서를 음란함으로 어지럽히는 색욕의 화신 도요. 이를 보다 못한 옥황상제는 자신의 호위무사인 경하, 요괴를
위금배
일랑
4.5(34)
“황후 전하, 후사를 서두르셔야겠습니다.” 그 한마디에, 보기 좋은 꽃으로만 살아온 자희의 인생은 궁 안의 잡초만큼이나 가련해졌다. 늙고 병든 황제의 어린 황후, 자희. 심지어 태자 부부마저 독살당하자 궁 안에서 그녀의 입지는 점점 좁아져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황제와의 합방일이 정해졌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게 되고. “오늘은 길일에 맞추어 어렵게 정한 합방일입니다. 아무쪼록 황실의 후사를 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머니?” 그러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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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