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
담소
총 86화
5.0(1,966)
하느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 정말로 잘 살고, 잘 이혼할게요. 약속드려요. 정략결혼 상대와의 첫 만남. 모든 예상을 깨고, 이현이 마주한 건 자신이 10년째 좋아하는 배우 ‘서안’이다. 자신을 맞선 상대라 밝힌 그는, 저 역시 이현과 마찬가지로 결혼과 이혼이 필요하다 말하고, 이현은 그 말에 결혼을 승낙한다. 최애가 원한다는데, 최애가 원하는 걸 내가 해 줄 수 있는데, 결혼이 문제고 이혼이 문제인가? 어차피 바보 천치가 나왔어도 할 결혼과
소장 100원전권 소장 8,300원
유설우
텐북
총 3권완결
3.3(21)
“이혼? 개 같은 소리 하지 마. 정말 날 떠나고 싶다면 그냥 죽어. 그게 더 빠른 방법일 테니까.” “나쁜 새끼.” “그래, 그게 나야. 네 남편.”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사이가 연인이 되고 끝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것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태겸과 현의 인연이었다. “이 상황이 분해? 날 죽이고 싶어?” “…….” “그 시작은 너였어. 네가 날 망쳤기 때문이야. 알아들어?” 자신이 사랑하는 선우현, 모두에게 사랑받는 선우현. 그래서 미워하고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이윤정(탠저린)
다향
4.0(524)
‘너를 기다리는 시간까지 내 사랑이야. 그걸 하지 말라고 하는 건 너라도 안 되는 거야.’ 무거운 진심보단 적당한 거짓에 익숙한 남자 우도하 “나 싫다고 떠난 건 당신이야. 나한테 상처 준 건 너라고.” 이혼 후 무기력증이 찾아온 도하는 작은 사고를 빌미로 전 와이프를 찾아간다. 기억상실증으로 둔갑한 재회. 그의 거짓말에 감쪽같이 속아 넘어가는 여자 곁에서 당분간 머물고 싶다. 우리 헤어짐의 진짜 이유도 확인할 겸. 뻔뻔한 연기로 여자의 곁에
소장 7,140원
총 89화완결
4.8(2,193)
※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당신이 이고은입니까?” 정략결혼 한 아내의 이혼 요구와 배신. 진짜 이유를 알고자 기억 상실인 척 여자를 찾아갔다. “그럼 잠은 잤어요? 부부인데 같이 잤을 거 아니에요?” “그런 적 없어요” “내가 그럴 새끼가 아닌데?” 뻔뻔한 연기로 여
소장 100원전권 소장 8,600원
총 87화완결
4.6(32)
※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 이용가와 19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당신이 이고은입니까?” 정략결혼 한 아내의 이혼 요구와 배신. 진짜 이유를 알고자 기억 상실인 척 여자를 찾아갔다. “그럼 잠은 잤어요? 부부인데 같이 잤을 거 아니에요?” “그런 적 없어요” “내가 그럴 새끼가 아닌데?” 뻔뻔한 연기로 여
소장 100원전권 소장 8,400원
노승아
가하
총 4권완결
4.0(11)
환상의 케미가 폭발했다! 베스트 커플상에 빛나는 그들이 사실은 오랜 소꿉친구? 아니, 소꿉웬수! 못 잡아먹어 안달인 두 사람의 스캔들이 터지는데, 수습하려면 열애를 인정해야 한다고? 등 떠밀려 가짜 연인이 될 위기 속에서 이상할 정도로 태연한 그놈은 “결혼까지 해도, 괜찮고.” 같은 소리나 하고. 꿍꿍이가 있는 것 같은데. 이 자식, 속셈이 뭐야……? 자본주의 설렘 가득, 수상한 비즈니스 웨딩이 시작된다. 가짜지만 짜릿한 신혼은 바로 오늘부터!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5,200원
비유
새턴
3.6(28)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요? 얼마나 지저분하고.” 그녀를 붙잡은 손은 더욱 힘이 들어갔고. 손바닥에선 흥분으로 가득한 열기만이 전해졌다. “난잡한 생각을 하는지. 상상도 못 할 거예요.” * 배우로서 숱한 오디션과 현장을 누빌 때에도 느끼지 못했던 긴장에 사로잡혔다. 처음 본 남자는 오만하고도 무례했다. “우리 계약에 갑을이 존재하나요?” “파트너끼리 갑을이 필요하겠습니까? 서로 필요한 부분은 전력으로 돕는다는 전제만 있다면 동등한
소장 1,300원전권 소장 8,500원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0,200원
유정연
이지콘텐츠
총 2권완결
4.2(14)
“차선호 씨, 나랑 뭘 하자고요?” “결혼.” 최악의 루머에 빠져 있던 이설을 찾아온 선호는 결혼을 제안한다. “왜요? 설마 사랑을 말하려는 건 아니죠? 세상에 제일 못 믿을 게 사람인데. 하물며 사람이 하는 사랑을 어떻게 믿어.” 한껏 비아냥거리는 이설을 말없이 보던 그가 천천히 입술을 뗐다. “윤이설 씨한테 내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 “누구도 당신을 건들지 못할 거야. 내가 그렇게 두지 않을 거니까.” “차선호 씨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조은조
AURORA
4.0(3)
"한 달만 배우 황진희의 남자가 되어주세요." "남자 말고 남편 해줄게. 하자, 이 결혼." 황진이의 환생이라고 불릴 정도로 팔색조 매력을 가진 여배우, 황진희. 잘나가는 그녀에게는 남모를 아픔과 곤경이 있었으니…. 중학생 때 맺은 10년 노예계약의 희생자였다. 유일한 가족인 할아버지는 돌아가실 날을 앞두고 맞선을 보라고 협박하신다. 썩 내키지 않았던 맞선 상대는 바로 업계 최고인 숨 엔터테인먼트의 이효신 대표. 결혼은 바라지도 않고, 연애만
소장 4,000원전권 소장 7,200원(10%)8,000원
Carrie
스칼렛
3.7(6)
“나랑 결혼하자.” “싫어요.” “생각 좀 하고 대답해.” “생각 좀 하고 질문해요.” 평범한 스타일리스트 ‘재영’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톱 배우 ‘재욱’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대한민국 여자 중 어느 누구도 그의 연인이 되고, 아내가 되는 상상을 해 보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리라. 하지만 그녀는 지금 전혀 기쁘지 않다. “결혼 생활은 3년. 네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전에 이혼해 줄 마음도 있어.” 이유가 뭐냐고? 재욱은 남자를 좋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