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과
체온
4.3(246)
*본 도서는 고수위 삽화 2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현숙하기로 소문난 공작 부인이 불의의 사고로 의식 불명이 된 지도 어언 9년. 후계의 압박에 시달리던 카르시안 공작은 비밀리에 대리모를 찾고, 형수를 많이 따랐던 동생 몬드리안은 그 계획을 알고 크게 절망한다. “형수님을 두고 대리모라니! 말도 안 돼, 형!” “가문을 위해서야. 이사벨라도 분명 이해할 거다. 그녀는 충분히 자애로운 여자야.” 그렇게 대리모로 발탁된 여자
소장 4,500원
봄밤 외 5명
스너그
4.0(41)
<왕녀 인형> 봄밤 #SM#새디스트#마조히스트#피폐#강압#피스팅#수면간 ================= 자신을 외면하는 이레네 왕녀를 소유하기 위해 반란을 일으킨 미켈레 벨프 백작. 반란은 성공하지만, 일은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데……. ================= “이제야 솔직해지시는 겁니까, 왕녀님? 당신은 이렇게 아픈 걸 즐기시는 분이신 겁니까?” 이레네 입장에서는 펄쩍 뛸 말이었으나 미켈레는 바로 그것을 원했다. 억울하고, 수치스럽고,
소장 2,500원
디도르
일리걸
3.5(20)
#현대물_고수위 #자보드립 #짭_근친 #원홀_투스틱 #오빠들의_대물 #여동생의_속살은_좁지만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유사 근친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외동딸로 태어난 지유에게 어느 날 갑자기 오빠들이 생겼다. 피 한 방울 안 섞인 혜준, 혜훈 쌍둥이가 되레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자 지유는 엇나가기 시작했다. 비행의 끝을 보이며 반항하던 그녀는 결국 미국 이모네로 쫓겨나고 먼 타국에서 홀로 복수를
소장 1,000원
이내리
피플앤스토리
총 3권완결
4.4(572)
*본 작품에는 3p, 노골적 언어 표현 등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설정과 배경은 모두 허구이며 작품 내 등장하는 지역, 인물, 단체는 사실과 관련이 없습니다. 세림은 두 남자와 만나고 있다. 연우가 우아하고 싱그러운 명화라면 주혁은 푸른 피가 흐르는 누아르였다. 함께 상대하면 벽력같은 불꽃이 튀며 서로를 지독히도 태웠다. 누구 하나 죽일 것 같은 강렬함이, 잘나고 아름다운 두 남자의
소장 1,500원전권 소장 8,500원
얀yan
CL프로덕션
4.4(18)
“남자를 꼬시려고 넌 어떻게 했어?” “……엄마는 뇌병변장애인이었고, 아빤 농인이었어요.” “너 어디서 상상력 풍부하단 소리 많이 듣지?” 수진은 생긋 웃었다. “돌아가세요, 취했어요.” 분명 그랬던 남자였다. 한혜영. 한국 경제를 틀어쥔 최대 기업 KS 전자의 차남이자 망나니. 가지고 싶어도 가질 수 없고,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그런 방탕아이자, 수진을 절망의 구덩이에서 끌어 올려줄 유일한 남자. 그러나 결국 수진을 버린 남자. 다른
소장 2,500원전권 소장 7,500원
스베리
어썸S
2.3(7)
#현대물 #고수위 #절륜남 #유혹남 #계략남 #직진남 #절륜녀 #너_내_젖꼭지_빨고_싶지? #당연하지 #너_나_따먹으려고_이_게임_하자고_그랬지? #당연하지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지효의 인생은 언제나 순조로웠다. 뭔가 특별히 잘나거나 그런 것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유달리 불행한 것도 없었다. 결혼도 그랬다. 평범하게 연애를 하고 결혼하게 된 성태는 여러모로 이상적인 남편이었
서방출 외 1명
로튼로즈
4.2(30)
<포획> 서방출 저 #피폐물 #도망여주 #추격남주 #망사 #안후회남 #상처녀 #엔딩주의 그와 사랑하고 있다고 믿었다. “내가 왜 그댈 가지려 했는데.” 하지만 그는 날 사랑해서 원한 것이 아니었다. “나는 황제가 되기 위해 그대가 필요했소.” 그를 사랑했기에 모든 것을 잃었다. “그대를 버리고 말고는 내가 정해.” “싫어, 이거 놔요!” “그러니 이렇게 멋대로 내 곁에서 도망치는 건 용서하지 않아.” 그래서 도망쳤지만, 붙잡히고 말았다. “날
소장 2,200원
도덕책
로제토
총 2권완결
3.3(51)
“상처받은 표정 짓지 마.” 테리온이 비릿하게 미소 지었다. 박혀 있던 페니스가 질구 안으로 천천히 원을 그리며 조금씩 전진했다. 야릇하고 생경한 감각에 이사벨의 붉은 입술이 파르르 떨려 왔다. “상처받아야 할 사람은 더러운 너희들 형제가 아니라 나잖아.” “흐읏, 제발. 제발 멈춰 줘요……. 아파.” 그 모습이 같잖다는 듯 테리온이 투박한 손을 들어 잔뜩 부푼 음핵을 짓이기고 비틀며 희롱했다. 간지러운 감촉에 질구의 내벽이 잔뜩 긴장해 테리온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대삶
필
4.0(433)
“아르고니아의 공주, 네가 신의 무녀인가?” 대륙의 침략자는 뚫어질 듯 그저 들여다만 보았다. 칼을 댄 것도 아니고 저 무뢰한 오라비마냥 옷가지를 헤집은 것도 아니다. 그는 그저 뚫어질 듯 이카릴을 잡아챈 채 들여다보았다. 냉소적이고, 잔인하고, 냉혹하며, 지독히 탐욕적인 저 미동 없는 푸른 눈. 하지만, 시선으로 범해지는 듯한 기분을 그녀는 처음 알았다. “당신, 나한테 왜 이래……?” “꽃을 꺾는 데 이유는 필요 없지.” 언제나 그저 살고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요주
라떼북
3.7(36)
결혼 3년 만에 이혼. 재벌가들의 결합이었던 세기의 결혼식은 한순간에 가십거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당사자인 희연에게는 야망이 있었다. 자신과 제 어머니의 인생을 망친 남일그룹을 손에 거머쥐는 것. 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이용할 테다. …잔인하게 차 버린 제 첫사랑까지도. “거두절미하고 바로 말할게. 결혼하자.” “뻔뻔도 하지.” 희연은 기꺼이 뻔뻔한 여자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네가 직접 벗겨.” 마치 잘 훈련시킨 개에게 보상이라도 주
소장 400원전권 소장 3,400원
눈별꽃
2.7(6)
“내가 명령하면?” “복종……한다.” 은영은 그가 원하는 대답을 내어 줄 수밖에 없었다. 그의 앞에서 은영은 언제나 그저 그럴 수밖에 없었다. 남자는 어딘가 뒤틀린 미소를 보였다. “대답해. 내 얼굴은 누굴 떠올리게 하지?” “당신의…… 얼굴. 얼굴은…….” 어떻게 내 입으로 말할 수 있을까. 내 안의 가장 질척한 욕망을 건드리는 당신이, 가장 음습한 나를 끄집어내는 당신이…… 내 연인을 꼭 빼닮았다고. 그 얼굴로 내 위에 올라타 있다고. 오직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