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휘안
시계토끼
총 106화
5.0(1,663)
대륙 유일의 오러 유저, 황금 항로의 개척자, 백성들의 구원자, 그 이름도 위대한 케트리시아 엘폰하이네스. 누구도 그녀가 이 제국의 다음 황제가 되리라 의심하지 않았다. 황태녀로서의 즉위식에서, 각혈을 하며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렇게 오러를 잃고 쓰러진 게 고작 2년, 유폐 당한 케트리시아에게 황금의 주인이라 불리는 대공, 아킬리즈 네메르토르가 나타난다. “나와 결혼하지, 황녀. 이 정도면 너도 확실히 알겠지. 네가 내 말을 거절할 처지가 못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100원
총 103화
5.0(28)
소장 100원전권 소장 9,800원
타오름달
노블리
0
정선국의 여황제로서 성품이 잔인하고 냉혹하기로 유명한 폭군, 소영. 어사대부 이청선은 그런 그녀의 말에 맞섰다가 파직당하고 노비로 신분이 떨어진다. 이후 소영은 청선을 자신의 침전으로 데려온 뒤 시중을 들라는 명을 내리는데, “그대를 꼭 손에 넣어보고 싶었어.” 그녀의 눈에 든 백목련과 같은 고고한 사내 이청선. 소영은 어느 순간부터 이청선이란 사내를 꺾어 손에 넣고 싶었다. “이전에 그대가 무엇이었든, 이제는 내 놀잇감에 불과해. 그러니 순순
소장 1,170원(10%)1,300원
멍말삼
*본 작품은 [원나잇의 책무] 연작 소설입니다. 원나잇으로 인연이 닿은 성태, 그리고 성태의 아빠와 함께 살게 된 해리. 낮에는 성태가, 밤에는 아저씨가 탐하는 손길을 받아내며 한 달 넘게 동거 중이다. 저도 모르게 독점욕이 자라난 성태는 더 이상 나눠 먹기 싫다며 성을 내기 시작하는데…. * “누구 좋으라고, 응? 정액 묻혀놓은 이불에서 뒹굴려고?” “아냐. 어젠 안 했어. 으응.” “거짓말하지 마. 시발, 나 없는 사이에 또 둘이서 좋다고
소장 900원(10%)1,000원
SIRIUS
아마빌레
4.6(471)
*본 작품은 폭력과 강제적 관계, 양성구유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SM #하드코어 #오메가버스 #서양풍 #피폐물 #신분차이 #감금 #양성구유 #우성알파 #열성오메가>우성오메가 #애증 “저는 귀족인 당신이 더럽고 천한 제 앞에서 바닥을 기며 애원하는 모욕을 사들인 거랍니다.” 오메가라는 사실을 숨기고 살아온 백작 영애, 베로니카는 가문이 몰락한 뒤 빚 담보로 노예 시장에 나가게 된다. 경매에서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팔린 그
소장 6,800원
임사일
미스틱레드
3.8(45)
※본 작품에는 살인 교사, 자살 기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갓 대학에 입학한 나는 고액 과외를 제안받는다. 그러나 설레는 마음을 안고 방문한 집에서 불쾌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래서 다시는 과외와는 연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 뭐야. 왜 쟤가 여기에 있어.” 양다민이 우리 학교 흡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덥지도 않은지 까만색 목 폴라 차림이었다. 긴 팔을 움직여 필터를 입에 가져가는 움직
소장 3,780원
과줄
젤리빈
#현대물 #짝사랑 #오해 #금단의관계 #질투/소유욕 #미스터리/추리 #나쁜남자 #능글남 #카리스마남 #집착남 #능욕남 #유혹녀 #절륜녀 #소심녀 소민은 학교 선배 민재를 짝사랑한다. 그러나 남아공으로 여행을 간 민재가 사고로 죽고, 그 사실에 실의에 빠진 소민. 그녀는 무작정 술에 취해서 남자를 어루만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남자는, 어머니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아저씨, 주원이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대여 300원
소장 1,000원
천지수
조은세상
4.5(11)
강남의 숨은 재력가 집안 차남, 강도윤이 고장 났다. 주목받는 삶에 익숙한 그를 나무나 돌처럼 대하는 한 여자에 대한 갈증 때문에. - 친절로 보답하겠습니다. 문화유산팀 서희수입니다. 자동응답기를 틀어놓은 것 같은 단정하면서도 감정 없는 희수의 목소리. 그녀가 흐느끼며 신음하는 걸 보고 싶었다. 제 아래에 깔려 더 뜨겁게 안아 달라고 애원하게 만들고 싶었다. “지근읍 236 일대 토지를 상속받은 강도윤입니다. 제가 지적도와 은행나무 자료만 봐서
소장 3,500원
안순진
총 2권완결
4.0(16)
“당신과 잤을 때, 내가 쓴 돈이 아깝지 않을지 확인해야 하지 않겠어?” 결혼해 가족을 만드는 걸 거부하던 남자, 강태경. 그는 평생 몸을 섞어도 질리지 않을, 완벽히 취향인 여자를 만났다. 그래서 결혼을 감행했으나, 결과는 처참했다. “당신이 가진 걸 전부 다 뺏으면 조금 후련할 줄 알았어요.”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삶을 가꿔가는 것인 줄 알았던 여자, 안서영. 그녀는 자신의 몸을 탐하는 대로 내주는 것도 사랑인 줄 알았다. 그러나, 고독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Boo
라돌체비타
3.8(5)
의문 모를 파티 초대장이 도착했다. 아비스 피엔스. 악인으로부터의 온 초대장이라니. 웅장한 성이 그들을 반겼다. 창살이 가득한 성벽 가운데 자리한 거대한 은빛의 문을 열고 입장했다. “파트너를 굉장히 야생적으로 다루시네요.” 감미로운 목소리가 머리 위로 흘러나왔다. 중저음에 목소리는 모든 이들을 홀리기 충분했다. 천상의 목소리라면 이런 것일까. 다정함도 순간이었다. 갑자기 아이린의 목에 주사바늘을 꽂아 넣는데... 한순간에 파티장은 아수라장으로
소장 1,400원
스위트구스
달빛출판사
4.5(4)
집안이 몰락하여 갈 곳이 없어진 정단은 아버지가 머슴으로 일하던 대감집의 소개로 당대의 권세가, 친일파 여첨웅의 집에 정착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여 씨 가문의 아가씨 여온휘. 정단은 그 언젠가 장터에서 자신에게 입을 맞추고 달아났던 사내와 똑같은 향이 온휘에게서 나자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낀다. 아가씨와 몸종의 관계를 넘어 깊은 유대를 쌓아가던 두 사람은 온휘의 혼사를 기점으로 헤어지고, 단이는 모든 연락을 끊고 잠적해버린 온휘를 수소문하기
소장 2,400원전권 소장 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