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서
텐북
총 141화
4.8(2,794)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선정적인 단어, 호불호를 탈 수 있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갑작스럽게 황제가 쓰러지고 위기를 맞은 제국. 혼자 힘으로 나라를 이끌기 벅찬 황녀에게 어릴 적 스승인 아르케니안 대공은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살펴보니 별다른 이상은 없더군요. 이대로 재가하시면 됩니다.” “고마워요, 대공. 아, 관세 협정에 대해서도 상의할 일이…….” 매일같이 이어지는 국정 교육. 그러나 대공의 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800원
숲지
필연매니지먼트
4.1(98)
뷜헬른 아카데미의 성년의 날. 모르는 남자와 하룻밤을 보냈다. “이름이 뭐지?” “아…….” “버릇이 좋지 않네. 난 누가 만지는 걸 싫어해.” “…….” “내가 만지는 걸 좋아하는지는 몰랐지만.” 신분도 뭣도 모르는 결벽증 걸린 오만한 남자와 하룻밤이라니. 귀족 아카데미에서 이런 종류의 추문은 퇴학의 길로 향하는 지름길이다. 그러나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다고, 이 남자 나를 못 알아본다?! “성년의 날 뷜헬른 아카데미에 미의 여신이 나타났다
소장 16,380원
총 6권완결
소장 3,900원전권 소장 23,400원
지초가 지천
로튼로즈
총 3권
3.8(79)
#가스라이팅#수치#능욕#여의사를_성교육#의사들앞에서_질핑거링 전문 의사가 되기 위해 휘타란 병원에 들어간 메르텔. “메르텔 올리비안. 올리비안 자작가의 장녀라고.” “네. 병원장님.” “아주 특별한 이력입니다. 귀족가의 부인들과 영애들이 보다 더 의지할 수 있는 의사가 될 수 있겠네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출신으로 인해 동정 혹은 불필요한 질시만 받아야했던 메르텔에게, 네스탄 병원장은 오히려 특별한 제안을 해온다. “우리 휘타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00원
나강온
동아
4.2(42)
몇백 년 만에 대륙에 나타난 신의 대리자, 성녀 마르타. 마르타는 어느 날 자신의 이름을 외며 수음하는 대신관을 보게 된다. “속된 당신의 아들에게, 흡, 자비를…….” “…….” “하아, 마르타…….” 평소 성녀를 증오하면서도 애욕을 느낀 대신관은 마르타를 발견하자 그녀를 덮쳤고, 마르타는 그날 이후로 성욕에 완전히 눈을 뜨게 되는데…. “제가 이곳에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어디를 어떻게 해야 기분이 좋아지는지, 잘 기억하세요.” “지금 이
소장 3,200원
히루
총 4권완결
4.6(7)
그림 속에 가둬진 신부, 영원히 숲을 헤매게 된 사내, 저주에 걸린 왕자, 인간이 된 구렁이, 사랑을 느끼게 하는 목걸이, 탑의 마법사, 기억을 잊고 어려지는 여인, 왕과 왕비의 몸을 얻은 남녀, 공주의 마음을 희롱하는 스승. 다양한 이야기꾼이 모여 그들이 기록한 기묘한 사랑이야기를 시작한다. 이상하고 기묘한 이 사랑은 과연 누구의 이야기가 가장 아름다울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Cell.lab
젤리빈
4.3(4)
#서양풍 #판타지물 #음모 #오해 #질투 #초능력/초월적존재 #강압 #다인플 #악마/성녀 #피폐물 #순진녀 #외유내강 #동정녀 #후회녀 #계략남 #나쁜남자 #카리스마남 #능욕남 성녀로서 가진 능력으로 신전과 세상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것을 자랑스러워 하는 성녀, 아일라. 그녀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보살펴 준 대신관이 아버지와 같은 존재이다. 그러던 어느 날, 대신관이 아일라에게 빨리 신전에서 탈출해야 한다는 말을 하다가, 그를 거부하던 아일라의 신
소장 1,000원
꿀이범벅
디엘미디어
2.3(10)
성인이 되는 날 자정. 짝사랑하던 가정교사 앨런의 부름을 받은 클라레스는 그의 방이 있는 별관으로 몰래 찾아간다. 앨런은 자신을 찾아온 클라레스에게 성인이 된 걸 축하한다며 향수와 장미를 선물한다. 그것만으로도 기쁜데 클라레스는 앨런에게 뜻밖의 선물인 키스까지 받는다. 짝사랑하는 선생님에게 받는 선물에 잔뜩 설렌 클라레스에게 앨런은 특별한 선물이 있다고 하는데…….
소장 1,300원
엉오
조아라
3.6(9)
“그렇게 강해져서 언젠가 날 쓰러트려줘.” 죽지 못하는 저주에 걸린 마녀는 저를 쓰러트려 줄 용사를 기다렸다. 하지만 아무리 긴 시간을 기다려도, 그녀를 쓰러트릴 수 있을 만큼의 강한 인간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래서 마녀는 결심했다. 제 손으로 직접 용사를 기르자고.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 “약속대로 스승님을 쓰러트리러 왔습니다.” 자신을 쓰러트리러 왔다는 용사의 말에 마녀는 기쁜 듯이 웃었다. 드디어. 드디어 네가 찾아왔구나. 네가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0,800원
초코요정
시계토끼
총 3권완결
4.2(976)
“선생님, 저 결혼해요.” 매사 냉정하며 사랑에 회의적인 하이드는 황자의 명을 받들어 바르딘 자작가의 수양딸 릴리의 가정교사로 잠입해 불법 총기 유통 거래의 단서를 찾고자 한다. “릴리 아가씨의 남편이 될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인가요?” “소넬 백작가의 장자, 르시엔 소넬 경이에요. 혹, 면식이 있으시나요?” 그러던 도중 하이드는 이 더없이 착하고 얌전하기 짝이 없는 자신의 제자, 릴리가 사교계에서 난봉꾼으로 유명한 르시엔과 약혼했다는 사실을 알
소장 1,300원전권 소장 8,900원
누리
팝콘미디어
총 5권완결
3.5(78)
라 노떼 (la notte) 헤리진 라 살바토르 일 치엘로. 현 에르만틴 황실에서 황제를 제외한 이 중 유일하게 황가의 피가 흐르고 있고, 황제의 총애와 신뢰가 누구보다도 지대하다는 남자가 제자를 들이겠다고 선언했다. 그 누구도 마음에 들지 않아 찾아 헤매기를 두 달하고도 이십 일. 그리고 그는, 더러운 길바닥에서 그녀를 주웠다. 바실리 백작 가문의 사생아, 아실리브 바실리를. 빛나는 것은 진흙 속에서. 부드러운 것은 가시밭 사이에서. 아름다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