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우정
폴링인북스
총 184화완결
4.9(2,823)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서양풍, 키잡물, 신분차이, 오만남, 엉뚱녀, 능력녀, 여주중심, 첫사랑, 계약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냉정남, 카리스마남, 집착남, 능력남, 뇌섹남, 절륜남, 순정남, 까칠남, 직진녀, 순정녀, 성장물, 고수위 * 여자 주인공: 아델린 애기 셀레스트(23세) ‘그래. 이 인간이 내가 곱게 나가는 꼴을 볼 인물이 아니긴 하지.’ - 밀색 머리칼에 올리브 녹색 눈.
소장 100원전권 소장 18,100원
조인트 외 6명
몬드
4.3(47)
1. 조인트 <Marry R.I.P> ‘사망시간 1시 33분, 환자분 사망하셨습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주연은 오늘 남편을 잃었다. 징글벨 징글벨.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축복의 종이 울렸다. *** “가, 가봐야 해요...” “어딜.” “어, 어머님이 찾으세요...” 그녀의 안면은 눈물로 점철되어있다. 그것이 남편이 대한 죄책감인지, 남편을 떠나보낸 이의 슬픔인지, 이 정사의 쾌락이 못 이길 만큼 두려워서인지 헷갈렸다. 주
소장 4,200원
숨결같이
파인컬렉션
3.8(4)
재능 없이 노력으로만 근근이 버텨온 희원은 미대를 졸업한다고 뾰족한 수가 없다는 걸 안다. 나이 먹기 전에 신데렐라가 되어보겠다는 야무진 꿈을 가졌지만 좀처럼 기회는 없고, 학비를 벌기 위해 룸살롱 알바까지 나가는 처지가 되었다. 재벌 2세의 일탈파티를 보고 있자니 한없이 마음이 착잡해졌다. 젊은 나이에 술 먹고 해롱대는 청춘이 있는가 하면, 그 술 시중을 들면서 힘들게 돈을 버는 청춘이 있으니 얼마나 불공평한가. 그 자리에서 희원은 운 좋게
소장 1,400원
소혜
루체
총 4권완결
3.8(68)
※본 소설은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호불호가 나뉘거나 불편할 수 있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우리’라는 단어조차 입에 담기지 않을 만큼, 나와 그는 지독한 악연으로 엮여 있었다. 영원한 숙적 같았던 그는 내 가문을 역모죄로 몰락시키고, 아버지는 형장의 이슬로 만들었다. 그래서 우리는 숙적에서 원수가 되었다. “너 지금 발정 난 개새끼 같은 거 알아?” “진짜 발정 난 개새끼가 뭔지 보여 줘?” 내 주변 사람들을 모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3,500원
임수연
조은세상
3.4(8)
어느 날, 애인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 “너랑은 결혼 안 할 거야.” 가난한 집안, 도망간 엄마. 그런 나에게 과분한 남자였던 그를 놓아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와 헤어지고 난 뒤, 뒤늦게 아이가 생겼음을 알았다. “아이는… 낳을 거예요.” 지인의 마지막 흔적인 해원이와 단둘이 보내는 일상은 정말 행복했다. 그런데……, “안녕하세요. 여기 처음이시죠? 해원이가 우리 소아과 이름이랑 똑같네요.” 나는 몸을 돌리며 인사를 하는 의사 선생님과 눈
소장 3,600원
로코신
하늘꽃
총 2권완결
4.7(3)
“소희라고 해요. 그쪽은?” 나도 모르게 본명을 이야기하고 말았다. ‘아! 굳이 본명을….’ “강한이라고 합니다.” “정말, 강한가?” ‘김소희! 미쳤나 봐 강한지 왜 물어봐?’ “네 정말 강해요” 에? 뭐가 강하다는 건지. “오! 정말 강한지 오늘 확인이 가능하려나?” 그는 나를 빤하게 쳐다보더니, “얼마든 지요.”라며 자신 있게 대답했다. 그렇게 대화를 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술집 조명에 비친 그는 볼수록 만찢남의 모습이었다. 그런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칵스
노블오즈
총 5권완결
4.4(307)
실수로 세 남자와 하룻밤을 보냈다. 한 놈은 오랜만에 만난 소꿉친구. 한 놈은 오래 전부터 서로 무시하고 지냈던 까칠한 엘프. 한 놈은 평소 데면 한 동료 연구원? 이런 끔찍한 실수를 저지르다니! 심지어 그날 일로 중요한 의뢰까지 실패한 크리세루아는, 저들의 기억을 지우고 의뢰 수습에 집중하고자 했는데……. “애가 생겼다고? 너한테?” 결국 그들에게 임신 사실을 들키고 말았다. 이 말도 안 되는 일을 어떻게 해야 하지? 그딴 것보다 실패한 일부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6,000원
총 160화완결
4.3(486)
※ 2021년 4월 6일 본문 내용을 단행본 출간 내용과 동일하게 수정했습니다. 실수로 세 남자와 하룻밤을 보냈다. 한 놈은 오랜만에 만난 소꿉친구. 한 놈은 오래 전부터 서로 무시하고 지냈던 까칠한 엘프. 한 놈은 평소 데면 한 동료 연구원? 이런 끔찍한 실수를 저지르다니! 심지어 그날 일로 중요한 의뢰까지 실패한 크리세루아는, 저들의 기억을 지우고 의뢰 수습에 집중하고자 했는데……. “애가 생겼다고? 너한테?” 결국 그들에게 임신 사실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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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꽃잎이톡톡)
크레센도
총 3권완결
4.0(268)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이름을 바꾸고 늙은 황제와 혼인했다. 늙은 황제는 날 품지 않았고, 나는 그의 손자인 황태손에게 욕정을 풀었다. 황후와 황태손의 밀애. 그 배덕한 관계에, 끝은 정해져 있었다. 그렇기에 더욱 애달프고 달콤했다. “공후, 공후……. 아직 부족하오.” “소손의 이름을 부르지 마십시오.” “아…….” “쾌락만을 추구하는 관계에 이름을 부르게 할 순 없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꿈일 뿐이란 걸. 불가능할 걸 알면서, 또 그렇게 욕심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총 115화완결
4.2(354)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200원
금나루
해피북스투유
3.3(69)
어둠의 긴 터널 같은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재벌가 며느리 해진은 동해안 바닷가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내려온 앞머리를 남자가 쓸어 올렸다. 달빛이 그의 얼굴에 음영을 만들며 아른거렸다. 조각 같은 느낌의 얼굴. 그녀보다 머리통 두 개는 더 큰 키. 푸르고 서늘한 눈빛이 투명하게 와 닿았다. 얼음 조각을 입안에 넣고 와싹 깨물었을 때, 그 차디찬 짜릿함 같은 전율이 해진의 몸을 휘감았다. 이 남자, 너무 섹시해……. 느낌과 동시에 해진은 강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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