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취푸엥취
다카포
총 511화완결
4.7(3,078)
죽기 전에 한 번 했던 게임 속으로 빙의한 실비아. 게임의 이름은 바로 <동정 미남 먹고 레벨업>. "너는 생전에 너무 나태하게 살아서 나태지옥에 갈 예정이었지." “뭐? 나태지옥? 좀 대충 사는 게 뭐가 어때서요!” 평생 욜로족으로 살다 죽은 실비아에게 남은 길은 나태지옥. 지옥에 가지 않으려면 동정 미남들을 공략하고 천국에 가야 한다. “주인님, 일어나셨어요?” 가끔 늑대로도 변하는 귀여운 집사부터, “천국은 제가 데려갑니다.” 낮져밤이 신
소장 100원전권 소장 50,800원
주인나
필
총 5권완결
4.5(21)
1만 파운드에 인생이 맞바꿔지다! “너 같은 계집이 화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쓸데없는 종이 낭비, 시간 낭비, 돈 낭비지.” 리븐 백작의 학대 속에서 탈출구 없이 살아가던 브리트니,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그림을 그릴 때만큼은 지옥 같은 현실로부터 벗어나 잠시나마 행복하기에. “돈은 받지 않겠어. 대신 당신 딸을 데려가지.” 어김없이 아버지의 손찌검이 있던 날, 이를 목격한 채권자 클라인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결달
사막여우
총 3권완결
4.4(8)
‘도련님 집에는 능소화가 워낙 많았지. 거긴 양반집이었으니까.’ 나이가 들수록 집착하는 과거는 미련이 남아서일까. 그룹 후계자를 정할 생각 없이 옛날을 추억하기만 하는 회장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주건영은 세현동으로 향한다. 느리게 불어오는 여름 바람, 흔들리는 능소화가 끔찍할 정도로 잘 어울리는 여자. 여수화는 땅을 팔 생각이 전혀 없어 보였다. 그러나 주변을 둘러싼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주건영은 문득, 이 여자라면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
하동태수
서부출판
4.0(3)
평범하기 그지 없는 여자, 김윤진. 술에 물 탄 듯, 어딜 가도 눈에 띄지 않은 평범 그 자체의 여자. 하지만 그 속은 세상과 담을 쌓고 자기가 만든 고치 안에 틀어박힌 자발적 외톨이다. 그런 윤진 앞에 어느 날, 천재 피아니스트 민우가 나타난다. 피아니스트라고 하기엔 지나칠 정도로 잘 생긴 이 남자, 그저 팬과 피아니스트 사이의 만남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어째서인지 자꾸 윤진의 고치 속으로 들어오려고 한다. "원래 이렇게 말이 많아요?" "아
소장 5,500원
칵스
조아라
4.6(3,065)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권에 8장, 2권에 8장, 외전에 4장의 삽화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 외전 도서 <벽은 황혼 끝에서(IF)>는 삽화 3장이 포함되어 있으며, 단행본으로만 구매 가능합니다. 신전의 아카르나로서, 제국 황태자의 연인으로서 5년을 헌신했다. “이해해 줄 수 없어? 후계를 이어줄 수 없는 그대는 황후가 될 수 없어. 그저… 정치적인 결합이야. 그래도 나는 오로지 그대만을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3,500원
아옹쉬
늘솔 북스
4.4(123)
왕국을 살리기 위해 드래곤에게 제물로 바쳐진 쟌느. 우연찮게 드래곤의 발톱에 낀 창을 빼주는 바람에 죽기 전 소원하나를 빌 수 있게 되는데. “내 소원은요, 세,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랑 자보는 거예요!” 결국 드래곤이 세계최고 미남을 그녀 앞에 데려오지만. “그렇게 뚱뚱하고 못생긴 얼굴로 감히 나와 자겠다고? 양심이 없어도 너무 없군.” 그는 까칠하고 오만했으며 쏟아내는 말은 극독처럼 그녀의 심장을 푹푹 찔러대기만 했다. 하지만. “정말
소장 1,200원전권 소장 4,800원
샐빛
에클라
총 7권완결
4.3(7)
소드마스터, 명석한 두뇌, 대륙 제일 미모로 유명한 아스테리온 공작을 사랑한 정령사 록사나. 결혼 전 3년, 결혼 후 이혼 전까지 6년. 비록 짝사랑에 계약 결혼이었지만 도합 9년이나 사랑했는데! 다가가려 애쓸수록 남편의 무관심과 냉대는 그녀의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결국 마주하게 된 이혼 통보. 록사나는 위자료로 받은 영지에서 그에 대한 사랑을 도려내고 마음을 추스르기로 한다. 그러다가 딱 한 번, 영주로서 도와달라는 편지를 썼
소장 2,800원전권 소장 25,000원
유르아
해피북스투유
3.8(427)
※ 항문 성교, SM플레이, 구속플, 기구플, 약간의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성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찻잔을 경계하던 상대가 결국 찻잔에서 손을 떼고 다과를 집었다. 바삭. 과자가 부드럽게 깨물렸다. 오물오물 씹던 상대는 이내 입가에 과자 부스러기를 묻히고 그대로 책상에 이마를 박으며 쿵, 쓰러졌다. ……왜 찻잔은 경계했으면서 다과는 경계하지 않은 건데? 남자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대체 이 머저리는 뭘까. *** “흑, 아, 안
소장 600원전권 소장 8,000원
리키
로아
총 4권완결
3.9(77)
[본 작품에 등장하는 남녀 주인공의 '법적 가족 관계' 및 '혈연 관계' 상 얽혀있는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이용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엄마의 재혼으로 생판 모르는 사람들과 가족이 되어야 했던 채원. 그러나 엄마의 재혼은 결국 1년도 되지 않아 비극으로 끝난다. 엄마의 죽음으로 새아버지 집에서 나온 아이들은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간다. 그로부터 10년 후, 갑자기 채원을 찾아온 변호사는 뜻밖의 말을 한다. 새아버지가 JK 그룹 주식의 1%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1,200원
STONA
와이엠북스
총 2권완결
4.3(67)
상류층의 여름 휴양지, 밀햄튼에 막 도착한 엘리에게 날아든 낯뜨거운 편지. “나의 존귀한 여왕이여, 유일한 노예에게 자비 없는…….” 오브라이언 후작의 아들이자 ‘비싼 쓰레기’ 데릴은 엘리의 실언에 앙심을 품고 손님들 앞에서 그 편지를 읽어버린다. 졸지에 화려한 소문의 주인공이 된 엘리는 끊임없이 날아드는 미친 편지에 괴로워하다 한 가지 묘수를 떠올린다. ‘악마는 악마로 쫓아낸다’, 그녀는 편지를 멈추기 위해 악마 같은 데릴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링고
동아
3.4(30)
“내겐 죽은 약혼녀를 대신할 사람이 필요해.” 대학에서 심리상담을 담당하는 설유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눈을 뜬다. 보호자를 자처해 그녀를 보살펴 준 사람은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던 위경. 그러나 친했던 오빠는 차가운 눈을 가진 모르는 남자로 변해 있었다. 재산 상속을 받기 위해 죽은 약혼녀를 대신해 달라는 위경의 제안은 위험한 덫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그의 제안은 설유가 도망치지 못하게 시시각각 옥죄어 올 뿐. 그저 단순히 가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