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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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5(122)
용병대의 골칫덩이. 팔을 잃은 부상병 프리실라. 오랜 용병 생활을 접고 안개와 공해가 가득한 도시 아란첼의 방직공이 된다. 도시는 온통 마법사에 대한 괴담으로 가득하고, 그녀는 계속해서 정체불명의 남자와 조우한다. “난 망가지고 낡은 인형도 아낀단다. 정이 들어서 버리기가 어려워.” “.......” “네가 망가져도 아껴 줄 테니까 걱정하지 마. 친구잖아.” 그는 친구와 인형을 구분할 줄 아는가? “...뭐든 원하시는 대로 지불하겠습니다.” “
상세 가격소장 3,510원전권 소장 10,530원(10%)
11,700원총 6권완결
4.5(380)
“나와 결혼하면 너는 어디든 갈 수 있어. 바다를 건너야 하든, 하늘을 날아야 하든. 어디든지.” “…….” “나는 그럴 수 있는 남자니까.” 천한 공녀 캐서린. 25년을 성에 갇혀 살아온 그녀에게 그것은, 너무나 매력적인 제안이었다. 그녀의 약혼자는 황제의 형, 데이모스 팬드래건 대공. 느른한 속삭임에 이어 손가락에 무언가 미끄러져 들어왔다. 왼손에서 다이아몬드 반지가 영롱한 빛을 발했다. “저를, 죽이지 않으시는 건가요?” “나는 오래전부터
상세 가격소장 3,060원전권 소장 18,180원(10%)
20,200원총 3권완결
4.4(126)
<※남주가 강압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작품입니다.> “억지로 먹이기 전에 먹어볼래요?” 고저 없는 톤과 협박인지 권유인지 알 수 없는 목소리에 그녀의 얼굴은 마른 땅처럼 쩍쩍 갈라졌다. 당근 하나에 사장이 보이는 태도는 제은에게 또라이 그 자체였다. . . . 철컥. 직원이 쉽게 열고 나갔던 문은 순간 뭐에 걸린 것처럼 꿈쩍도 하지 않았다. 어디에 걸린 건가 싶어 그녀가 다시 손톱을 세워 있는 힘껏 잡아당겼지만 불행하게도 문은 열리지 않는다는
상세 가격소장 3,300원전권 소장 8,910원(10%)
9,900원총 3권완결
3.9(318)
[안녕히 계세요. 당신 아내로 외로웠지만 행복했어요. 제게 돈이 많아서 좋은 점은 유재 씨가 절 찾기 쉽지 않을 거라는 거예요.] 정갈한 필체. 또박또박 써 내려간 쪽지 한 장. 그가 좋아하던 바른 글씨로 이별을 전한다. 그녀에게 관심 없는 다정한 남편에게.
상세 가격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총 2권완결
4.6(287)
어린 아이들만 모여 사는 숲. 아이들의 왕인 에드먼드의 보호 아래 평화롭게 살던 웬디는 행복한 소녀였다. 어느 날 자신의 몸에 변화가 생겼음을 깨닫기 전까진. 자라 버린 키, 변해 버린 몸의 선, 그리고 흘러나오는 피. “……내가 어른이 된 거야?” 끔찍한 어른이 되다니, 이럴 순 없어! 두려워진 웬디는 숲에서 몰래 도망치고, 숲 밖에서 해적을 만나게 된다. 끔찍한 어른이자, 나쁜 악당일 게 분명한 해적을! 그런데 이 해적이 그녀를 구해 주고,
상세 가격소장 3,400원전권 소장 6,120원(10%)
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