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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개의 작품
총 3권완결
4.4(102)
용병대의 골칫덩이. 팔을 잃은 부상병 프리실라. 오랜 용병 생활을 접고 안개와 공해가 가득한 도시 아란첼의 방직공이 된다. 도시는 온통 마법사에 대한 괴담으로 가득하고, 그녀는 계속해서 정체불명의 남자와 조우한다. “난 망가지고 낡은 인형도 아낀단다. 정이 들어서 버리기가 어려워.” “.......” “네가 망가져도 아껴 줄 테니까 걱정하지 마. 친구잖아.” 그는 친구와 인형을 구분할 줄 아는가? “...뭐든 원하시는 대로 지불하겠습니다.” “
상세 가격소장 3,510원전권 소장 10,530원(10%)
11,700원총 3권완결
4.4(125)
<※남주가 강압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작품입니다.> “억지로 먹이기 전에 먹어볼래요?” 고저 없는 톤과 협박인지 권유인지 알 수 없는 목소리에 그녀의 얼굴은 마른 땅처럼 쩍쩍 갈라졌다. 당근 하나에 사장이 보이는 태도는 제은에게 또라이 그 자체였다. . . . 철컥. 직원이 쉽게 열고 나갔던 문은 순간 뭐에 걸린 것처럼 꿈쩍도 하지 않았다. 어디에 걸린 건가 싶어 그녀가 다시 손톱을 세워 있는 힘껏 잡아당겼지만 불행하게도 문은 열리지 않는다는
상세 가격소장 3,300원전권 소장 8,910원(10%)
9,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