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트
아르테미스
4.4(698)
*본 글은 강압적 관계 및 호불호가 갈릴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수위 삽화가 수록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있었다. 배가 출항할때까지만 해도, 꿈을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다. 허나 그곳에 내가 상상하던 인어는 없었다. 오로지 나를 향해 아가리를 벌리고 있는 욕정의 바다 뿐. 우리는 짙은 어둠속으로, 죽음의 밥이 되러 가는 중이었다. *** "리벨. 나는 리벨 양과 아주 느린 섹스가 하고싶어요. 서로를 진득하니 만지면
소장 3,000원
개쎈
블랙마켓
3.8(13)
기억을 잃고 깨어난 곳은 외딴곳의 별장. 세 명의 남자. 기억을 잃은 여자. 난잡한 파티가 시작된다. “혹시 어제 구멍마다 쑤셔진 충격 때문에 기억을 잃은 거 아냐?” “사, 살려주세요.” “기억을 잃어주면 우리야 좋지. 우리가 누군지 모르는데 어떻게 신고를 하겠어?” “너는 이제부터 암캐 로미야. 로미야 엉덩이를 들어. 이제부터 우리가 어제 하던 짓을 또 할 거니까.” 에이스와 킹 그리고 잭. 세 명의 남자 사이에서 꿰뚫리는 로미. 하지만 비
피오렌티
나인
3.8(629)
※본 소설은 강압적인 관계로 보일 수 있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하석현은 여전히 그녀를 지배하고 있었다. 소녀가 여자가 되고, 여자로서 오랫동안 눈에 담아 왔던 감정은 기어이 심장 깊숙이까지 가라앉아 움직이지 않았다. 좋아해서는 안 되는 사람, 다른 여자의 남편이 될 남자를 향한 불순한 마음을 어찌할 수 없다. 하지만 그뿐, 어쩔 생각 따위 추호도 없었다. 내가 어떻게 감히. 그는 다혜의 약혼자인데. 그는 그녀
이상상
단감
4.4(8)
김훈은 언제나 다정한 얼굴로 환자들을 대하는 정신과 의사다. 하지만 그의 그런 모습은 오직 가면일 뿐이다. 그는 인간에 대한 깊은 혐오를 가지고 있으며,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들을 벌레라고 생각한다. 어느 날, 그의 병원에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 여자 ‘정소현’이 찾아온다. 김훈은 그녀를 ‘새장 속에 갇힌 새’라고 정의하고, 문득 ‘새’를 갖고 싶다고 느낀다. 그가 완벽한 소유를 위해 만든 덫, 그 촘촘히 짜여진 덫으로 소현이 한걸음씩 다가온
소장 2,000원
악취
젤리빈
2.0(1)
#서양풍 #판타지물 #원나잇 #바람둥이 #여공남수 #귀족/왕족 #오해 #초월적존재 #달달물 #추리/미스터리 #바람둥이남 #유혹남 #능글남 #절륜남 #나쁜남자 #도도녀 #우월녀 #계략녀 #나쁜여자 #걸크러시 #집착녀 제국 제일의 상단 집 막내아들 테오도르는 귀족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어 하는 아버지의 욕심에 귀족의 딸과 억지로 결혼하라는 요구를 받는다. 돈이 많아 화려하게 살면서 자유로운 영혼으로 온갖 망나니짓을 해오던 테오도르에게 그건 엄청난 족
소장 1,000원
허지애
0
#현대물 #학원물 #첫사랑 #오해 #인외존재 #초능력 #미스터리 #이야기중심 #나쁜남자 #카리스마남 #계략남 #직진녀 #걸크러시 #쾌활발랄녀 #뇌섹녀 #능력녀 제나는 중학교 2학년생. 또래 모든 여학생들은 3학년 남자 선배 이매지에 대한 관심으로 들끓는다. 잘생긴 외모 덕에 학교 안 어디를 가던 줄줄이 달라붙어 관심을 끌기 바쁜 여학생들로 소란스럽다. 매지는 그런 관심을 적당히 즐기며 여학생들의 속을 애끓게 한다. 그러나 제나는 매지 선배의 잘
여리여리
딜쿠샤
총 2권완결
3.8(14)
* 배경/분야: 로맨틱판타지 / 가상세계로판 * 작품 키워드: #계약관계 #역하렘 #절륜녀 #기억상실 #모유플 #상처녀 이사벨라는 어깨를 감싸면서 자신의 기억을 더듬었다. 그런데 왜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첨탑에서 떨어져야 했던 걸까? 이제 5일 뒷면 난 죽게 된다. 그전까지 누가 나를 죽음으로 이끌었는지 추적해야 했다. 그런 생각에 잠겨있던 중, 정원에서 누군가가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사벨라는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았다. * * *
소장 100원전권 소장 2,900원
Magoing
하트퀸
3.9(311)
※해당 도서는 강압적 관계 및 잔인한 장면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슬슬 결혼할까.” 매년 계절이 바뀌면 미나는 손을 모아 이 남자가 제발 다른 여자에게 가게 해 달라고 빌고 또 빌었다. 2년이면 충분히 질릴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결혼이라니…. “한 달 안에는 식을 올릴 거야. 상관없지?” 문제는 아주 많았다. 첫째로, 그녀는 이 남자랑 결혼하기는 죽어도 싫었으며 둘째로, 그녀는 이미 결혼을 약
윤샛별
3.0(4)
#현대물 #오래된연인 #라이벌/애증 #재회물 #오해 #질투/소유욕 #살인사건 #잔잔물 #미스터리 #카리스마남 #나쁜남자 #능욕남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애절녀 고등학교 시절, 동급생을 죽였다는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해슬. 비록 그 사건은 자살로 처리되었지만, 해슬은 그날의 기억을 잊지 못하고, 죽은 동급생의 쌍둥이 형제인 단선재를 찾아가기로 결심한다. 고등학교 시절 일진이었던 단선재는 일부러인 듯 해슬을 지목해서 괴롭히던 아이이기도 하기
유르아
레드라인
4.4(143)
※ ‘환상기담’은 인외플레이를 주제로 하는 단편 시리즈입니다. ※ 본 작품은 ‘환상기담’ 시리즈로서, 인외플레이 단편집 5편입니다. [#학교괴담, #노상방뇨, #화장실플, #야외플, #수치플, #스팽, #피스팅] 담력 시험을 위한 폐교, 그곳을 답사하던 나를 붙잡은 것은 귀신이었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가혹한 괴담의 귀신. 「쉬이.」 “……언니, 방금 무슨 소리 못 들었어?” “무슨 소리? 나무 소리? 바람 소리?” 괴상한 소리는 자꾸만
가시오이
#현대물 #미스터리 #첫사랑 #오해 #감금 #시리어스물 #사건물 #카리스마남 #능글남 #나쁜남자 #후회남 #나쁜여자 #외유내강 #상처녀 밤마다 밀실에서 깨어나는 남자. 어디인지, 왜 그곳에 있는지도 알 수 없지만, 남자가 아는 것은, 자신이 깨어나면 무기를 든 여자가 다가온다는 것과, 그 일이 매일 반복된다는 것이다. 반면에, 그 남자를 매일 죽이는 여자는, 그를 죽이고나면 작은 방으로 가서 그 남자의 사진을 쓰다듬으면서 애처로운 표정을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