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트리
다카포
4.1(19)
여덟 개의 나라 중 모든 면에서 가장 약하고 힘이 없는 나라, 페르타니. 아들린은 페르타니 왕국에서 신탁의 공주로 태어났다. 그 신탁의 내용은 ‘그녀를 가진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것. 약소국의 국왕인 페르타니 왕은 백성들의 목숨과 딸의 목숨을 저울질하며 7 제국의 도움을 받아 광산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나, 개발은 실패해버리고... 아들린과 7 제국 황태자가 결혼을 한다면 모든 빚을 탕감해주겠다는 조건 하에, 아들린은 성격이 포악하여 부인이
소장 3,000원
루차람
라비바토
3.5(15)
‘나중에 크면 아저씨랑 결혼할 거야!’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 온 아빠 친구 재우. 유나는 언젠가부터 그에게 이상한 두근거림을 느꼈다. 가족이나 다름없는 이에게 잘못된 마음을 품지 말자, 스스로를 다그치던 어느 여름. 이제까지 중 가장 큰 두근거림이 찾아왔다. 단 한 번도 느껴 보지 못한 방향으로. * * * 순진한 유나는 절대 모를 거다. 맡을 때마다 가슴을 요동치게 한 향수 냄새, 만날 때마다 받았던 꽃다발. 그 모든 게 이 순간을 위한 트리
소장 1,200원
진수성찬
로튼로즈
총 2권완결
4.0(20)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다인플, 동물 모습의 남자 주인공과의 관계, 관전플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뱀수인 #역하렘 #다인플 #근친 “뱀신족은 생식과 성애를 달리합니다.” “그게 무슨…….” “생식은 후계를 낳기 위함이고, 성애는 말 그대로 성애를 목적으로 합니다. 후계를 배태시키기 위해선…… 뱀의 모습으로 생식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뭐라고? 이건…… 생각지도 못한 말이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쌍방울
식스북
3.0(2)
#고수위 #계략녀 #반전남 레아는 마리안느 대신 피닉스 장군에게 시집간다. 늙고 추한 남자이기에 마리안느가 자신을 그에게 보냈다고 여겼지만 피닉스는 젊고 잘생긴 사내였다. 오랜 전장에서 약혼자 마리안느의 얼굴을 잊었는지, 레아를 신부로 맞아들이는데….
소장 1,000원
다나이드
페르소나
2.3(4)
“대공 전하 제발! 저를 품어주세요! 때리고 채찍질하셔도 좋으니 제발요!” 그렇게 애원하는 여자들을 마다하고 대공 이자크가 택한 대공비는, 희대의 탕녀라는 사유로 강제 이혼당하고 친정에서마저 철저히 버림받은 솔레다드였다. “내가 그대를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짐작조차 하지 못할 겁니다.” 유일한 구원자의 달콤했던 고백은 그러나, 특이한 성적 취향의 자백이었으니. “교접 시 내가 가하는 고통을 절대로 즐겨서는 안 됩니다. 대신 그대는 대공비로서 모든
소장 2,000원
피오렌티
마롱
4.0(2,232)
오랜 시간 동경하고 흠모했던 대상이 맞선 상대로 나와서 혼사를 거부하라 종용한다. “나, 오래 만난 애인 있습니다. 헤어질 생각 전혀 없어요. 나랑 그 여자, 둘 중 하나가 죽기 전까지는. 그런 쓰레기 결혼, 하고 싶습니까?” 이룰 수 없는 희망이 만들어 낸 결혼은 시작부터 파국으로 치닫는 길이 되어 세정을 몰아붙인다. “이렇게까지… 쓰레기일 줄은 몰랐어요.” 이렇게까지 망가졌을 줄은. 화냥년 주제에, 개 같은 년, 어디서 감히. “역겹다고,
소장 7,280원
포포친
말레피카
4.3(3,277)
다리를 벌려 주세요, 어머니. 넓게, 더 넓게요. 태어난 적 없었던 그 습한 길에 제 검붉은 뿔로 기어들어 갈 겁니다. 제 뿔이 빠져나오면 어머니를 욕망한 뱀 머리가 미끄러져 묵은 독니로 순결한 자궁을 갉작대겠지요. 아, 사랑하는 어머니. 그대에게 목말라 죽어 가는 형제를 보우하사 다리 사이 단물로 축여 주십시오. 배덕한 부부의 연을 맺고 만리향 짙은 목소리로 속삭여 주십시오. 순애(殉愛)하는 지아비들이여. 네 팔과 네 다리에 입 맞춰 주십시오
소장 2,200원전권 소장 5,700원
믕묭
플레이룸
3.7(52)
흔한 클리셰였다. 고아인 공주가 아름다운 왕자님을 만나면서 서로 사랑하는 이야기. 하지만 나는 동화 속 사랑스러운 공주님이 아니었고... 결국, “버려졌지….” 모두에게 철저하게 버려졌다. 육신은 물론이며 영혼까지도. 그런 내가 두 번째 삶을 살게 되었을 때, 목표는 단 하나였다. 복수. [본문 발췌] “흐읏, 읏!” 모두가 잠든 어두운 밤. “…대,대체 내게…” 플라티네의 방에선 나신인 채로 두 손이 꽁꽁 묶인 한 남자가 검은 천으로 눈이 가
소장 500원전권 소장 1,600원
찐소흔
새턴
4.6(61)
사라진 줄 알았던 고 비서가 돌아왔다. 차준헌이 아닌 주세은의 비서가 되어. 당당하게 부부의 모든 관계를 지켜보는 그에게 어느 날 세은이 물었다. “내가 어떻게 해야 준헌 씨가 나한테 더 목을 매고 매달릴 것 같냐고 묻는 거예요. 고 비서님은 그이에 대해 잘 아니까…….” “솔직히 말씀드려요?” “네.” “이사님이, 차준헌이 원하는 대로 하면 됩니다. 나한테 다리를 벌리고 내 걸 먹여달라 애원하십시오.” 거리를 좁혀온 남자의 팔이 욕조 턱을 짚
4.2(122)
※본 도서에는 타인과의 강압적인 스킨십 장면 등 호불호가 갈리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분께서 부부관계를 제대로 하시는지 감시하고 보고하라고 하셨습니다.” 정략결혼 후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하던 중, 남편의 비서가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해왔다. 비서가 보는 앞에서 관계하라는 시어머니의 명령을 받아들일 순 없었다. 그러나 남편 준헌은 거리낌이 없었다. “고 비서, 더 가까이 와 봐.” 준헌이 그녀의 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