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티
다카포
총 2권완결
4.3(44)
맨쿠스 제국의 황도에서 살고 있는 리아나는 샤리브 연극단의 막내 배우이다. 뮤지컬을 좋아하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그녀는 일 년 전, 낯선 세계에 빙의해 어머니와 단둘이 가난하게 살다가 어머니가 병사한 후 연극단 배우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귀 공작으로 불리는 프루이스 공작의 보좌관이 찾아왔다. 그녀의 아버지인 브리언 남작이 사기를 치고 달아났고, 빚 대신 딸을 바치기로 했으니 공작의 침실 상대가 되어야 한다며. 남작의 빚은 상상을 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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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조아
g노벨
총 3권완결
3.8(4)
“네가 다시 인간이 될 기회를 주마.” “옥황상제님..정말입니까? 한 번도 없던 일입니다.” “저승사자 아저씨는 빠져요. 아저씨 실수로 그런 거잖아요. 어떻게 하면 다시 인간이 될 수 있는데요?” “인간 남자가 너를 사랑하면 다시 인간이 될 수 있다.” “네?” *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하윤에게 온 특별한 제안. 막막한 심정으로 찾아간 할아버지의 회사에서 영혼을 볼 수 있는 남자를 만난다. * “아저씨보다 나이도 많으신데 말버릇이 너무 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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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CL프로덕션
총 4권완결
3.6(13)
결혼식 당일 신랑이 나타나지 않았다. 실의에 빠져 우울한 나날을 보내다 겨우 마음을 추스르고 황궁 연회에 참석한 날, 새 약혼녀와 다정히 웃고 있는 그를 보았다. * * * 여주를 괴롭히다가 사형당하는 악역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남주에게 버림받고 흑화해 늙은 공작의 애첩이 된 후, 여주를 괴롭히다 죽는 악역으로. 탐욕스러운 아비와 나를 괴롭히는 계모와 이복 자매. 그리고 결혼식 당일 신랑이 도망갔다는 오명을 뒤집어쓴 채, 사람들의 수군거림을 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크림파앙
피오렛
3.0(2)
실종된 엄마가 쓰다 만 소설 속에 들어왔다. 하필이면 장례식에서, 관 속에 누운 루시의 몸으로. “야! 나 안 죽었어! 빨리 열어!” 말하자면 빙의와 동시에 부활한 거다. 정의감 빼면 시체. 취미는 스쿼트. 태권도 유단자인 나, 김하나. 얌전한 아가씨 행세하는 게 쉽지만은 않은데……. 그 와중에 뭐? 왕자비 오디션? 왕자비를 뽑는 무도회를 연다고? “저 루시 그로엔. 왕자비가 되려고 합니다. 한 번 사는 인생, 큰 꿈을 갖고 살아야지요.” 뻥이
소장 4,100원전권 소장 16,400원
투명고양이
세레니티
4.4(12)
로판 웹소설 속 여주에 빙의……가 아니라 여주의 반려묘에 빙의했다. 내 최애캐인 여주 곁에서 행복한 개꿀 라이프를 보내던 어느 날……. ‘내 꽃길을 망칠 원작 똥차가 왔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놈을 뻥 차버려야 할 여주 상태가 좀 이상하다. 똥차랑 얽히면 나도 여주도 개고생한단 말이다! 우리 여주는 원작 벤츠랑 만나야 해!! 어쩔 수 없다. 내가 소설 전개를 멱살 잡고 끌고 가야지. * 그래서 나름대로 대처했건만……. “자꾸 당신 얼굴이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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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귀
텐북
총 5권완결
4.2(460)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야. 안젤리카, 그대가 영원히 행복할 수 있도록 내가 두 사람을 축복해 주겠다.” 원작 소설 속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서브 남주의 고백. 황제가 된 라힐은 식장에 들어가기 직전인 원작 여주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있었다. 황제가 되었으니 황후를 두어야 하지만, 사랑하는 안젤리카를 괴롭히지 않을 인물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가장 적합한 이는 한 사람, 아나이스 루올. 영원의 맹세가 떳떳하진 않으나 감히 황제에게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6,500원
염장이
크레센도
4.1(25)
‘선녀야. 넌 나를 닮았으니 사람들을 도와야 해.’ 나는 엄마의 가르침 앞에서 매번 다짐했다. 엄마처럼 무당으로 살지 않을 거라고. 끝내 신을 피하다 죽어 도착한 곳은, 그런 다짐 따위 필요 없는 서양 로판 세계! 그런데…….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 당신은 이제부터 우리가 임명한 성녀예요!] 아니, 여기 신은 왜 또 나보고 선녀래! * [돌아가신 할머니가 저 남자 주변을 떠돌고 있어요.] “우리 제임스, 잘 지냈니?” “하, 할머니……?!”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4,400원
윤덕계
에클라
4.1(114)
소설 속에 이름 한 줄 나오지 않은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심지어 할 줄 아는 거라곤 청소 마법밖에 없는 E급 헌터의 몸에. [축하합니다! 칭호 ‘빵집 사장(S)’를 획득했습니다!] 게이트에 휘말린 어느 날, 빵집 사장이라는 이상한 칭호를 획득하게 되었다. 빙의자 버프인가? 부자가 될 기회야! 벼락부자를 꿈꾸며 소시민의 삶을 살던 래희는 곧바로 외곽 지역에 빵집을 차렸다. 그러나 찾아오는 손님이라곤 진상 같은 소꿉친구와 지금은 탈덕한 아이돌 구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3,800원
마뇽
그래출판
4.3(77)
과거 시험 보러 가는 길에 다른 사람을 돕느라 번번이 낙방하는 선비 대호. 열 번째 시험 역시 시험장 문턱조차 밟지 못한 그에게 괴이한 것이 찾아와 은밀한 제안을 한다. [나와 거래하세. 나는 자네를 시험장에 들여보내 주고, 자네는 내게 옆집 사는 과부의 맛을 느끼게 해 주고.] 초야를 치르기도 전에 서방 넷이 급사했다는, 그야말로 박복한 과부를 이용할 수는 없었다. 대호는 단호히 거절하지만, 옆집 과부와 함께할수록 마음이 복잡해지는데…. 만약
소장 3,000원
운소서
루시노블
3.9(30)
*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회귀, 빙의,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순정남, 존댓말남, 순진녀, 상처녀, 능력녀, 계략녀, 무심녀, 냉정녀, 왕족/귀족, 복수, 권선징악, 피폐물 19금 피폐 소설 속, 남자 주인공의 죽은 첫사랑으로 빙의했다. 부유한 공작가의 영애이자 황태자의 약혼녀라는 신분에 만족하고 금수저 라이프를 즐기고자 했는데. 반역자의 손에 절명할 엑스트라라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백자은
크라운 노블
3.8(12)
악녀에게서 애정을 구하는 남자 주인공이 있는 소설에 환생했다. <공작이 소드마스터가 되었다>라는 판타지 소설에. “네 이름, 알 수 있을까?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고.” “저는 아르망디 퓰레처라고 합니다.” “나는 세이리즈. 잘 부탁해, 아르망디.” 푸른 눈에 은발의 절세가인. 이 아이는 분명 <공작이 소드 마스터가 되었다>의 남주이자 나를 구원할 유일한 존재인 아르망디 퓰레처다. 원래라면 ‘누님, 누님’ 하며 저를 졸졸 따라다니는 그를 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