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돌이
블랙엔
총 503화
4.8(4,542)
안녕. 혹시 내가 당신의 첫 요정이에요? *** 나는 아주 깊은 지하에서, 외로운 아이를 만났다. 그 애가 웃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그래서 꽃의 요정으로 태어났다. “약속할게. 난 너와 함께 이곳에서 나갈 거야!” 너는 땅속에 갇힌 씨앗이구나. 꽃의 요정의 이름을 걸고 내가 반드시 너를 피워 줄게. “네. 같이 노력해요. 우리 같이 나가요. …서로를 여기서 데리고 나가요.” 귀여운 소년과 함께 탈출하기 위해선 요정님이 해야 할 일이 많다! 우
소장 100원전권 소장 50,000원
마뇽
에클라
4.1(75)
수백 년 동안 만석꾼 집안의 대를 이어온 양씨 집안의 마지막 후손 윤서. 아들만 대를 이을 수 있는 집안인 탓에 무남독녀로 태어난 윤서는 집안을 이을 수 없는데, 이로 인해 어려서부터 데릴사위로 결혼이 약속된 허울뿐인 약혼자가 있다. 막 성인이 되던 날, 윤서의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홀로 남은 윤서와 집안의 재산 관리를 위해 아버지의 친구이자 윤서의 대부인 강수혁이 집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오랫동안 아버지의 친구이자 자신의 대
소장 3,500원
아샷츄
스틸레토
총 2권완결
0
“이제 나랑 만나 볼 마음이 좀 생겼어요?” 섬으로 영화 촬영을 온 배우 최정우. 그는 요즘 끝나지 않는 고백을 받는 중이다. 그것도 그가 유명 톱 배우인지도 모르는 한 여자로부터. 고백이라면 질리도록 받아 봤는데, 그녀, 우아양의 고백은 신경 쓰이는 걸 넘어서서 ‘하읏, 정우 씨. 모, 못 참겠어요. 어서 넣어 줘요…….’ 이젠 꿈에까지 나타나 육탄전을 벌인다. 나를 이렇게 몰아세워 놓고 감히, 사라져? 그렇게 정우의 폭주가 시작되는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라니
젤리빈
4.0(2)
#현대물 #백합/GL #소꿉친구 #짝사랑 #오해 #동거 #새드엔딩 #애절물 #순진녀 #짝사랑녀 #평범녀 #집착녀 #직진녀 #도도녀 #우월녀 #카리스마녀 한다윤, 그녀는 화려한 연애의 달인이자 친구이다. 헤어진 연인에게 새 애인 소식을 전하며 소연을 놀라게 했고, 양다리를 걸쳐 여러 여자를 사랑하며 자신만의 연애 스타일을 유지한다. 하지만 그녀는 무심코 소연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다윤은 평범한 소연에게는 절대적인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그
소장 1,000원
지무아
레이크
총 6권완결
4.1(7)
※본 작품은 권마다 여자 주인공의 성격이 다르며 남자 주인공이 바뀝니다. 또한 자보드립, 다인플, 항문 성교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하여 감상 부탁 드립니다. 주요 키워드는 소개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1. 정숙한 아가씨와 기사 #항문성교주의 #신분차이 #비밀연애 #순정남 #존댓말남 #동정남 #도도녀 “저, 정말 해도 괜찮겠습니까?” “으응, 괜찮아. 헤르넨이니깐. 헤르넨의 것으로 내 안을 가득 채워 줘
소장 1,300원전권 소장 7,800원
이새벽
#현대물 #백합/GL #판타지물 #동거 #인외존재 #오해 #질투/소유욕 #잔잔물 #애절물 #상처녀 #집착녀 #외유내강 #직진녀 #순진녀 #순정녀 모래는, 자신이 모래를 어려서부터 거둬 그녀의 보호막이 되어준다고 생각하는 남자에게 구속되어 살아간다. 그리고 건강이 몹시 나빠졌을 때 약으로 쓰기 위해 인어를 비싼 값을 치르고 구했지만 수조에 넣어두고 오랜 시간 지켜보며 지낸다. 이제 인어를 약으로 쓸 수는 없을 것 같았다. 어쩌면 예술품처럼 곁에
세헤라
로망띠끄
어린 시절, 유괴를 당한 자신을 구해준 찬혁에게 반한 하루는 10년 동안 매달리고 애원하고 협박해도 여자로 봐주지 않는 찬혁을 유혹하기로 마음먹었다. 수단을 가리지 않고 덤벼드는 하루에게 몇 번이 속아 넘어간 찬혁, 10번만 같이 자자는 하루를 일부러 상처 주며 밀어냈다. 그러나 다시 하루가 납치당한 것을 알게 된 순간, 또 거짓말로 귀찮게 해도 좋으니 하루가 무사하기만을 바라는 이유가 사랑해서임을 인정해야만 했다. “오빠?” “넌…… 내가 상
소장 3,800원
몽월화
이지콘텐츠
4.2(76)
“아, 안녕하세요.” “안녕, 다시 보니 반갑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이 나누기에 알맞은 인사라고 여길 테지만, 우림은 보았다. 반갑다며 악수를 청하는 건욱의 얼굴에 스쳐 지나간 냉소를. “오빠한테는 아무 말도 하지 마요.” “뭘 말이야?” “알잖아요.” 건욱이 가볍게 한쪽 눈썹을 들썩였다. 그리고 그제야 생각났다는 듯 탄성을 내뱉으며 손뼉을 쳤다. “아! 네가 사내 새끼 좆을 따먹고 다닌다는 거?” * * * “옷이 젖을까 봐 걱정했는데.
소장 3,300원
에즈메랄다
4.4(5)
#현대물 #백합/GL #재회물 #사제지간 #원나잇 #오해 #로맨틱코미디 #하드코어 #순진녀 #뇌섹녀 #허당녀 #직진녀 #집착녀 #절륜녀 #계략녀 #능력녀 채린은 대학 입학 후 4학년 졸업논문을 쓰기 전까지 아이들 과외를 했다. 웬만한 월급쟁이만큼 수입이 좋아서 학생에게 ‘맛있는 거’ 공약을 내걸고 독려하기를 즐겼다. 자신이 다니는 학교를 목표로 한 학생들도 있어서 결과가 궁금했는데, 논문 쓰기에 시간과 에너지를 뺏기다 보니 피곤만 더해져 마음뿐
5.0(6)
#현대물 #친구>연인 #오해 #집착/소유욕 #감금/납치 #하드코어 #집착녀 #계략녀 #나쁜여자 #직진녀 #순진녀 #후회녀 #상처녀 선정은 소위 말하는 ‘얀데레 메이커’였다. 누구에게나 적당히 친절하고, 말도 잘 들어주고, 위로도 곧잘 한다. 그러니 선정과 관계를 맺은 상대들은 선정이 전혀 의도치 않은 결과를 만들어 내곤 했다. 선정에게 집착하며 선정을 향해 돌진한다. 이에 질려버린 선정은 자신이 진짜 얀데레의 별 밑에서 태어난 팔자인가 보다며
yuenn
4.6(5)
#현대물 #범죄/조직/암흑가 #우연한만남 #동거 #잔잔물 #순진녀 #상처녀 #적극녀 #걸크러시 #집착녀 #직진녀 엠마는 바텐더로 작은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늘 오는 고객들이어서 소소한 대화를 하며 평온하게 흘러가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일주일에 두 번씩 오는 첼시가 언제나처럼 진토닉 잔을 내려놓고 일어서려는데, 남자 하나가 첼시를 뒤쫓는다. 그리고 이어지는 실랑이 끝에 첼시는 남자를 총으로 쏘고, 쓰레기 처리를 위해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