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냐
텐북
총 74화
5.0(2,061)
※ 본 작품에는 위계, 위력, 심리적 지배와 기만에 의한 성적 동의 및 강압적 성행위가 묘사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본 작품은 정신 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DSM)이 출간되기 이전의 시대를 다룹니다. 용어 및 작중에 등장하는 정신 질환의 묘사는 현재 및 현실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저씨가 잠들면 죽이고픈 아저씨가 깨어난다. 저를 전쟁터에서 구해 키워 준 아저씨, 에드윈을 짝사랑하는 지젤. 그러나 이 나라에서
소장 100원전권 소장 7,100원
슈퍼하양
필연매니지먼트
총 598화
4.7(603)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밤. 성당에 들렀던 백하윤은 우연찮게 기이한 '궤'와 조우하게 되고, 이상한 목소리들에 이끌려 그 '궤'를 열어 버린 그녀는 곧 낯선 세계로 떨어진다. 차원 이동자들의 세계, 마법을 위주로 돌아가는 '미들라인'. 하윤은 유일하게 마력 하나 없는 마법사로 판정받고 말았다. 덕분에 온갖 모멸과 구박에 시달리다가 지쳐서 마법사를 그만두고 수녀가 되려고 했더니. 얼결에 악마를 소환하고, 마녀가 되어 버렸다. "당신이 바로
소장 100원전권 소장 59,400원
홍홍
로튼로즈
3.9(9)
#고수위 #현대물 #조직/암흑가 #능력녀 #카리스마남 #하드코어 #씬중심 #몸정>맘정 “아저씨, 저랑 결혼하면 안 돼요?” 아저씨는 내 진심이 담긴 고백에 비웃음을 흘리며 손에 쥐고 있던 담배를 입으로 가져갔다. 담배를 깊게 빨아들이자 아저씨의 양쪽 뺨이 홀쭉해졌다. 우물이 깊게 파이는 것을 보니 그 안에 손가락을 넣어보고 싶다는 충동이 일었다. *** 나는 무거운 아저씨의 손을 붙잡고 머릿속으로 되새겼던 행위를 이어갔다. 이 행위는 ‘남자를
소장 1,000원
Yulia
도서출판 쉼표
총 3권완결
3.7(31)
“당신, 나 사랑하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이혼해요. 우리.” 처음부터 불순한 의도로 시작된 관계였다. 철저히 서로의 이익만을 위해 맺어진 정략 결혼. 남편 지훈과 낯선 여자가 호텔 스위트룸에서 함께 나오는 걸 본 순간, 서연은 모든 게 무너지는 기분이었다. 그동안 자신이 얼마나 부질없는 기대를 품고 버텨왔는지를 처절히 깨달으며 그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그런데. 이별을 말한 순간, 줄곧 서연에게 아무 관심도, 사랑도 없던 그의 눈빛이 갑작스레
소장 300원전권 소장 6,300원
벨라돈나 외 3명
스너그
5.0(5)
<마녀를 지키는 밤> 벨라돈나 성기사의 모범이라 불리는 미하일. 그는 신의 뜻을 따라 살기 위해 금욕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런 그에게 기사단장이 사형을 앞둔 마녀의 감옥을 지키라는 명을 내린다. 그야말로 마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그녀를 밤새 지킬 수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쇠창살 너머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마녀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련한 여자였다. “제게 벌을 주셔야죠, 신실한 기사님.” 그리고 여자는 그를 집요하게 유혹하기
소장 2,000원
글뽑는자판기
블랙엔
총 6권완결
4.5(380)
“나와 결혼하면 너는 어디든 갈 수 있어. 바다를 건너야 하든, 하늘을 날아야 하든. 어디든지.” “…….” “나는 그럴 수 있는 남자니까.” 천한 공녀 캐서린. 25년을 성에 갇혀 살아온 그녀에게 그것은, 너무나 매력적인 제안이었다. 그녀의 약혼자는 황제의 형, 데이모스 팬드래건 대공. 느른한 속삭임에 이어 손가락에 무언가 미끄러져 들어왔다. 왼손에서 다이아몬드 반지가 영롱한 빛을 발했다. “저를, 죽이지 않으시는 건가요?” “나는 오래전부터
소장 3,400원전권 소장 20,200원
고기조아
g노벨
3.8(4)
“네가 다시 인간이 될 기회를 주마.” “옥황상제님..정말입니까? 한 번도 없던 일입니다.” “저승사자 아저씨는 빠져요. 아저씨 실수로 그런 거잖아요. 어떻게 하면 다시 인간이 될 수 있는데요?” “인간 남자가 너를 사랑하면 다시 인간이 될 수 있다.” “네?” *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하윤에게 온 특별한 제안. 막막한 심정으로 찾아간 할아버지의 회사에서 영혼을 볼 수 있는 남자를 만난다. * “아저씨보다 나이도 많으신데 말버릇이 너무 심하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세레나향기
총 182화완결
4.9(2,754)
아버지의 부고 소식에 정신없이 올라온 수도, 에델. 새어머니의 믿기지 않는 변화, 이미 한참 전에 끝나 버린 아버지의 장례식. 더군다나 불시에 휘말리게 된 총기 사고는 아를렌을 혼란의 소용돌이로 몰아간다. “사내의 코트가 탐이 나는 게 아니라면, 돌려주시겠습니까?” 그런 와중에 건네진 따듯한 온기. 아를렌은 우아한 손에 담긴 상냥함을 붙잡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게 정녕 구원이 맞는지 알 수는 없었다. *** “아를렌.” 느릿하지만 나직한 음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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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1화완결
4.9(58)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800원
유르아
몽블랑
총 95화완결
4.9(56)
“너 뭐야.” “질문의 의도가 어떤 의미인지 불분명한데 제대로 이야기해 주었으면 해. 내 이름을 묻는 거야? 아니면 내가 어떤 인간인지 묻는 거야?” 벨피른에 버려진 에단. 그리고 그를 주운 이상한 여자. “지금 인류는 머리가 좋진 않구나.” “하, 용병 따위가 머리가 좋아봤자 얼마나 좋……잠깐, 지금의 인류라고? 그럼 너는 다른 인류라는 거야, 뭐야?” “굳이 말하자면 ‘고대 인류’라고 해야 할까. 한 번 문명이 멸망했으니까.” 바람 한 점
소장 100원전권 소장 9,200원
총 100화완결
5.0(1,851)
소장 100원전권 소장 9,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