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초가 지천
로튼로즈
총 2권완결
4.1(54)
#찐근#쌍둥이#아픈오라버니위해_몸을바치는여동생#계략#오해#비밀#고수위 불운을 지녔다는 쌍생으로 태어난 수혁과 수현. 그들은 서로 탯줄을 몸에 꽁꽁 감아 어미의 좁디좁은 자궁을 비집고 나올 만큼 억세게 태어난 운명이었다. “미안해. 널 두고 먼저 가서.” 그 말을 내뱉던 순간 수혁은 어떤 표정을 짓고 있었을까. 수현은 차마 그의 얼굴을 볼 수가 없어 고개를 숙여냈다. 이윽고 그녀는 한 번에 내뱉지 못한 말을 작은 숨과 함께 흘렸다. “나 곧 혼례
소장 1,300원전권 소장 2,600원
유민
아모르
4.0(29)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가스라이팅, 애널플, 다인플, 인외여주 등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좋았나?” 깡그랑—, 칼이 나동그라졌다. 그와 동시에 박혀 드는 서천의 목소리는 거칠었다. 눈빛도 마찬가지였다. 곧이어 매처럼 날아든 손아귀가 그녀를 거칠게 보료 위로 넘어트렸다. 서천은 제 것이 아닌 붉은 흔적들에 미간을 잔뜩 구겼다. 비단 방금 전만이 아니라 자리를 비운 반나절 사이에 못 보던 것들이
소장 1,100원
빠라
일리걸
4.2(16)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자보드립, 유사 근친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병약미 가득한 도련님의 아내가 된 말순. 여전히 1분 발사만이 허용된 신혼 생활을 하던 중, 시동생인 권혁이 일본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사법 시험 준비에 돌입한 그. 그런 그가 어느 날 말순에게 부탁을 한다.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형님처럼 1분간만 말순 안에 제 좆을 박고 싶다는 거였다. 우여곡절
소장 1,000원
마레
텐북
총 3권완결
4.4(108)
‘금싸라기를 물고 태어난 여인이 황금 알을 낳을 것이다.’ 금을 물고 태어난 환유국의 막내 공주, ‘리’. 리는 외세의 침탈에 고통받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용황의 비호를 약속받고 수라국 황자에게 시집가게 된다. 분명 황자는 넷이라고 들었는데, 마주친 이는 셋뿐? “부인의 사랑을 셋으로 쪼개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개탄스럽군.” 다정한 미소 뒤에 감춘 속을 읽기 어려운 2황자, 해유. “내 색시가 곱게 치장하고 납신다는데 당연히 가야지.” “공주께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
4.2(20)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운 좋게 부잣집 새끼 식모가 된 말순. 그런데 그 집엔 병약미 가득한 도련님이 산다. 어느 날 도련님 권영의 눈에 띄게 된 말순은 그를 위한 전용 식모가 되고 도련님 권영은 아픈 중에도 말순을 탐하려 한다. 울며 겨자 먹기로 도련님의 청을 허락하게 된 말순. 그녀가 도련님에게 허락할 수 있는 시간은 1분이 전부인데……. “도련님, 1분
총 113화완결
4.5(9,306)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000원
마뇽
시계토끼
4.0(692)
제 젖을 물어야만 잠이 드는 아기를 애지중지 키우는 서서. 성장하면서 아이는 점점 서서에게 음란한 요구를 하기 시작한다. 누이. 좆이 가려워서 잠을 잘 수가 없어. 누이가 좀 만져서 가려운 걸 가라앉혀 주면 안 되나. 제 시야에서 사라지는 것을 견디지 못할 정도로 아이는 서서에게 집착하고, 마침내 아이는 장성하여 청년이 되고 가문의 가주가 된다. 서서는 그의 혼인 소식을 들으며 이제야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된다. 호족의 땅에서 벗어나
소장 3,000원
청키
가하 디엘
3.7(285)
‘무태 너는 낮과 밤이 다른 사내구나. 목소리도, 성격도 내가 알던 무태가 아닌 것 같아.’ 칠흑 같은 밤. 그 밤에 나를 찾아오는 이가, 나를 탐하는 이가 도련님이었으면 좋겠어요. 눈을 감고 받아들이는 단단한 그 몸이 도련님의 것이었으면 좋겠어요. 온몸을 뒤덮는 그 뜨거운 숨결마저 도련님의 것이길 바라는 제 마음을, 도련님은 아실까요? “도, 도련님……. 왜 이러시어요.” “나인 것을 알지 않았느냐? 한데, 계속 무태라고 부르더구나. 얼마나
소장 1,500원
Coles
피우리
4.4(191)
네가 나의 가슴으로 들어온 후로 너는 내게 여자였다. 바람 끝에 내 마음 실어 네게 전해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문이 멸문하여 부모를 잃은 열세 살 어린 소녀. 기력이 쇠해진 부잣집 노인의 윗방애기로 팔려가는 소녀 앞에 14년 만에 고향 땅을 찾은 경성 제일의 갑부 이가이가 나타난다. 짐승보다 못한 처참한 삶을 살고 있는 소녀에게 그가 손을 내밀었다. 상처투성이였던 어린 소녀에게 그는 한 줄기 빛이었고 운명이었다. 친척에게 많은 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