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찌돌
그래출판
총 2권완결
3.7(39)
시간을 초월한 사랑. “혹시라도 우리가 헤어지게 된다면…….”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니 걱정할 필요 없다.” 그가 커다란 손으로 자운의 뺨을 감싸며 고개를 저었지만 그녀의 눈동자에 어린 불안감은 가시지 않았다. “하지만 같이 돌아가지 못 할 수도 있어요. 그러면…….” “아니, 넌 내일도, 그 다음 날에도 나와 함께일 것이다. 네가 없으면 나도 없다.” 단호한 휘의 말에 자운은 와락 그의 목을 끌어안았다. * * * 緣(연)…… 마음이 묶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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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
파란미디어
3.7(10)
유서 깊은 명문가의 후손으로 태어나 장래가 정해져 있었던 다연과 태인. 그러나 다연의 지병과 부친들의 반목으로 두 사람은 서로의 의사와 상관없이 파혼을 맞이한다. 태인을 위해 그들의 인연을 매정히 거부했던 다연. 점점 깊어 가는 병세와 얼마 남지 않은 생의 반전 속에서, 결국 단단했던 그녀의 의지는 허물어지고. 우연처럼 다시 찾아든 사랑을 불안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그것이 그들 앞에 놓인 긴 헤어짐의 시작임을 어쩌면 내다보았음에도……. 그
소장 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