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나
향연
총 3권완결
4.6(167)
10년 동안 짝사랑해 온 남자가 망가졌다. 왕국 최고의 신랑감, 세자르 바사리 후작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는다. 후작저의 객식구, 테레즈 에델은 뜻하지 않게 그의 불행에 휘말린다. “내 아들의 침대에 올라가라. 그리고 그 애의 씨를 받아.” 앞으로 1년. 그동안 테레즈는 성 불구가 된 남자의 아이를 가져야 한다. 성공하면 황금이, 실패하면 끔찍한 지옥이 기다린다. 테레즈는 비참한 심정으로 몸을 던지지만, 후작은 그녀를 지독하게 경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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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리
라떼북
총 2권완결
4.3(292)
오메가 페로몬에는 반응하지 않는 우성 알파, 유인록. 페로몬을 느낄 수 없는 베타, 진초희. 초희는 오메가인 척 백산 호텔 1층 카페에서 일하게 되지만, 결국 유인록 이사에게 들키게 된다. “왜, 다른 오메가라도 데려올까? 앞에서 세워지는지 직접 확인시켜 줘야 믿어?” “방금 저 이사님 정액 냄새에 토한 거예요. 역겨웠어요.” <알파룸>의 페로몬을 느낄 수 있었다면 달랐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베타인 그녀에게 이 방에서 나는 냄새는 역겨울 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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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강
플로레뜨
4.2(134)
수연에겐 처음부터 거부권이 없었다. 오메가인 걸 숨기고 호텔에 왔을 때도, 오메가라는 이유로 그가 계약을 제안했을 때도, 그저 막다른 길에 놓여 있는 것 같았다. 아니, 그의 태연한 시선이 그렇게 만들었을까. 집안에서 맺으려는 혼맥을 피하기 위해 시간 끌기용 연인이 필요했던 그는 일주일에 두세 번, 제 호텔에 머물다 가면 된다고 했지만 수연에게는 결코 쉽고 익숙한 시간이 아니었다. 그와 자꾸 마주치게 되는 날이 늘어갈수록 더더욱. “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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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oing
하트퀸
3.9(311)
※해당 도서는 강압적 관계 및 잔인한 장면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슬슬 결혼할까.” 매년 계절이 바뀌면 미나는 손을 모아 이 남자가 제발 다른 여자에게 가게 해 달라고 빌고 또 빌었다. 2년이면 충분히 질릴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결혼이라니…. “한 달 안에는 식을 올릴 거야. 상관없지?” 문제는 아주 많았다. 첫째로, 그녀는 이 남자랑 결혼하기는 죽어도 싫었으며 둘째로, 그녀는 이미 결혼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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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살구
SOME
4.2(1,868)
※ 본 도서는 강압적 관계, 더티 토크, 호불호 갈리는 표현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오메가버스 #피폐물 #쓰레기남주 #재벌남주 #짝사랑여주 #가난여주 국내 최대 제약 그룹 후계자이자 우성 알파인 차강현. 그리고 그를 남몰래 짝사랑하는 윤이서. 이서는 우연히 강현과 가까워지며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진다. 기대 없는 연정이기에 감히 보답을 바라지 않는다. 잠시나마 강현과 함께할 수 있는 것만으로 충분했다.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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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
3.9(61)
하나뿐인 동생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최 사장 밑에서 마약을 배달하는 도경. 필연인지, 아니면 그저 불운의 시작인지, 최 사장을 찾아온 우성 알파, 차우석을 만나게 된다. 차우석은 돈에 눈이 멀어 마음대로 마약을 판매한 최 사장을 끔찍하게 응징하고, 그 광경 앞에서 도경은 얼어붙고 말았다. “그럼 내 좆이나 빨아봐요.” “…….” “살려달라며.” 순간의 흥미가 동한 것인지, 차우석은 살려달라 우는 도경을 범하게 되고, 도경은 강렬하고 거친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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