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젠맛쿠키
12어클락
4.6(7)
#자보드립 #원앤온리 “제가 지금 7년 사귀다 바람난 남친 결혼식을 가야 하거든요.” 환불하러 갈 때는 빡세게 꾸미는 것이 국룰인지라 혜리는 시스루의 블랙 원피스와, 금장식이 박힌 족히 10센티미터는 되는 힐을 신고 결혼식장, 아니 깽판을 치러 결정의 장소로 향했다. 폭탄을 터트리며 예의 있게 18원의 축의금까지 냈다. “귀가 따가울 것 같은데, 이쯤에서 자리 옮길까?” “누구…… 설마 보현 선배?” 애매할 때 구세주처럼 등장한 대학 선배 보현
소장 1,000원
이기옥
더로맨틱
총 2권완결
3.6(8)
“저주를 풀기 위해선 그 후손 중 한 명하고 아가씨가 사랑에 빠져야 한다는 거야. 그게 네 지금 주인이야. 아, 물론 연아 아가씨도 그렇게 해야 해.” “뭐라고?” “정확하게 말하자면 연아 아가씨의 후손도 그 도련님의 후손이 사랑하게 만들어야 해.” “그쪽도 인형이라며? 그럼 우리 주인이 인형인 나하고 연아의 자손인지 후손인지하고도 사랑을 해야 한다는 거야?” “원칙으로는 그래야 하지만 쌍둥이가 태어났어. 그래서 각각 사랑을 하면 돼. 그러면
소장 2,700원전권 소장 4,860원(10%)5,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