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은채
봄 미디어
총 3권완결
4.5(161)
※본 작품은 외전만 ‘19세 미만 구독 불가’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에게 이기는 경기 보여 주고 싶어.” “보고 싶어. 네 공.” 야구 하나만을 바라본 좌완 에이스 고승영, 아이비 리그를 목표로 하는 모범생 유다비. 연결점이 없던 두 사람은 승영의 유일함이자 다비의 유일함인 ‘야구’라는 바늘땀을 시작으로 바느질을 시작해 간다. 하지만 완성된 107개의 실밥과 마지막 하나의 매듭만을 두고 있을 때, “스무 살의 유다비와 고승영은
소장 1,200원전권 소장 8,200원
단야(丹夜)
에이블
총 9권완결
2.7(3)
모든 게 끝이 났다고 생각한 순간, 과거로 되돌아왔다. 그런데……. “너도 내가 싫어진 건가? 이제 와서?” 이전 생에서 나를 사랑하지 않던 황자. 그런 그가 나에게 집착한다. “놓아주지 않을 거야. 곁에 있겠다고 말한 건 그대야. 이제 와서 싫다고 해도 물러주지 않아.” “……읏.” 간절함이 가득 담긴 애처로운 목소리로 그가 내 앞에 천천히 고개를 떨궜다. “나는 떠나지 않아요. 당신의 곁에 끝까지 남아있을 거예요.” 질식해버릴 것처럼 새파란
소장 2,800원전권 소장 25,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