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령
포르테
총 3권완결
4.3(17)
밤에는 탐관오리의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누는 대도(大盜) 홍매화로, 낮에는 평범한 여염집 규수로 이중생활을 영위하고 있던 재인에게 어느 날, 날벼락 같은 명이 주어진다. 정혜 공주의 예동으로 입궐하라고?! 설상가상으로 세자 완과 사사건건 부딪치며, 모든 생활이 뒤죽박죽 꼬이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녀는 정체를 들키지 않고 이중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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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원
에피루스
3.8(20)
신분은 달라도 형제처럼 자란 규진에게 알 수 없는 연심을 품게 된 석진. “혹시 형님이…… 남색입니까?” “비밀이다. 내가…… 남색이라는 것.” 솟구치는 욕망을 누르고 감추며 살던 어느 날, 상상조차 한 적 없는 규진의 비밀에 욕망은 잔인해지고……. “잊었더냐? 난 남색이다. 그런데 네가 여인이라는데 어찌 좋겠냐?” “그렇지만 형, 형님이 남색이라 생각한 것은……” “왜? 너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거냐? 못 믿겠다는 얼굴이구나. 넌 내가 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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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작아
레이디가넷
총 2권완결
1.7(6)
- 아비는 그녀의 이름을 빼앗았고, 어미는 그녀의 인생을 빼앗았다! 자신의 성별을 감추고 평생 가문을 위해 거짓된 인생을 살아야 했던 시그너스. 제국 제일의 영웅이 된 순간, 사랑하던 모든 사람들에게 배신당한다. 천신만고 끝에 살아남은 그녀는 복수를 맹세하는데……. “태생부터 저에게 선택권은 없었죠. 안 그렇습니까?” “그래도 넌 내 자식이다.” “그래서 안타깝습니다. 당신의 자식으로 태어난 것을. 다른 것에 미련은 없지만 이것만큼은 정말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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