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양
블라썸
4.3(41)
※ 본 작품은 2017년에 타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명의 소설을 윤문 및 가필한 개정판이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엄마의 죽음이 남긴 것은 어마어마한 빚과 나를 벼랑으로 떠미는 절망. 울지도 못한 채 엄마의 유골을 끌어안고 웅크린 내 머리 위로 그림자가 졌다. “누나.” “사람 잘못 보셨…….” “나 기억 안 나, 누나? 나 제호잖아. 박제호.” 저승사자보다 지독한 빚쟁이인 줄 알았다. 화장터까지 따라오다니 끔찍했다. 그러나 예상 못한 이름
소장 2,800원
비비노쓰
젤리빈
4.3(40)
#현대물 #백합/GL #집착/소유욕/질투 #동거 #금단의관계 #감금 #하드코어 #도도녀 #위압녀 #우월녀 #뇌섹녀 #집착녀 #상처녀 #외유내강 #능력녀 고아원에서 자라던 유현은, 어느 날, 겉으로는 아주 사랑이 넘치는 집안에 입양된다. 그러나 입양을 이야기하면서, 그집 어머니는 자신의 딸의 성격이 특이해서, 친구를 만들기 위한 입양이라고 차갑게 이야기한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어엿한 성인으로서 독립의 기반을 마련한 유현은, 미련 없이 그집을
소장 1,000원
김빠
밀리오리지널
4.4(476)
외로운 영혼이 환영받는 향락의 도시, 화도. 화도에서 나고 자란 여자 ‘이라’는 자살한 아버지가 남긴 도박 빚을 갚으며 밑바닥 삶을 산다. 아무리 달려도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둡고 깜깜한 긴 터널 같은 인생. 이곳에서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남의 차에 무임승차하는 것밖에 없어 보인다.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도박판에서 크게 한탕하고 섬을 뜨기로 계획을 세운 그녀는, 어릴 때는 서커스단의 천재 마술사였지만 지금은 비참한 신세로 전락한 ‘유
소장 2,500원
달여드레
LINE
4.3(11)
망나니 대군을 피해 팔리듯 치러지던 혼롓날. 앞으로도 홀로 살아가게 될 거라고 생각했던 린은 결코 만나리라 생각하지 못했던 이를 만난다. "당신의 하나뿐인 여우." "당신의 휘예요." 휘. 그녀가 붙여준 바람 같던 그 이름. 그러나 그 이름처럼 사라졌던 작은 여우는 그녀의 눈앞에 다시 나타났다. 믿을 수 없게도 사람의 모습을 하고. 그녀의 여우는 이제 작지도 않았고, 여우도 아니었다. 그녀를 원하는 어엿한 사내였다. *** 휘는 그녀의 어깨에
소장 1,600원
못된냥이
도서출판 선
3.7(6)
삶이 곤두박질쳐 성노예 경매 시장에 나온 애널리스트 서이연 “5억에 낙찰하겠습니다.” 전당포 사장 강태헌이 주인이 되었다. “나도 해본 적은 없지만 원한다면 해보고.” “아, 아니에요, 절대! 저 죽어요.” “죽는지 안 죽는지 한번 해보고 싶네.” “흐으, 안 돼요.” 욕망으로 얼룩진 노예의 일상에 태헌은 뜻밖의 제안을 하는데….
소장 1,800원
복희씨
피플앤스토리
4.3(319)
태하와 도연은 캠퍼스 커플로 만나 7년 동안 연애를 하고 결혼했다. 그리고 2년 만에 이혼을 했다. 이혼의 이유는 복잡다단하다. 악의는 없으나 지구력이 뛰어난 시누이의 끝없는 간섭과 경계가 모호한 이간질. 절반의 악의와 절반의 오지랖을 가진 친구의 계략. 뭉뚱그려서 ‘좁힐 수 없는 성격 차이’라고 말하곤 하지만 분명한 건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워서 헤어진 건 아니다. 이혼은 태하에게도 도연에게도 매우 극단적인 영향을 끼쳤다. 모르는 사람처럼 살아
소장 2,000원
야한나비
원샷(OneShot)
4.3(37)
김윤아. 5년 전, 버려진 유기견처럼 비를 맞고 서 있던 여자아이. 내 인생에 들인 그 어린아이가 어느 날 말했다. “아저씨랑 자고 싶어요.” 내 곁에서 농익어 가는 그 아이의 향기에 취한 난, 당돌하게 유혹하는 손길에 탐욕이 일었다. 백진태. 비를 맞고 서 있는 내게 처음으로 손을 내밀어준 남자. 날 구원해준 그 남자를 향해 음탕한 욕정이 일었다. “경고도 했고, 도망갈 기회도 줬어.” 난 원치 않는 경고, 원치 않는 기회를 마다한 채 더 노
천하진
파인컬렉션
4.2(39)
“우린 가족이야. 이런 짓은 하면 안 돼. 희수야, 제발 이러지 마.” 툭 건드리면 울 것 같은 얼굴이 희수의 가학적인 성향을 일깨웠다. 저 기다란 눈매에서 눈물을 줄줄 흘리고, 유독 붉은 입술에서 신음이 줄줄 쏟아지면 얼마나 짜릿한지, 희수는 이미 알아버렸다. 그걸 어떻게 그만둬. “한집에 산다고 다 가족은 아니지. 그러지 말고 나랑 정말 가족이 되어보는 건 어때? 원하는 만큼 안에 싸게 해줄게.” “어떻게 그런 말을……. 미쳤어?” 드로어즈
소장 1,500원
망사바가지 외 3명
블랙로즈
4.1(35)
으스스하고 짜릿한 하루, 4인 4색의 야한 밤! 망사바가지, 모조, 서우진, 그리고 진새벽 작가가 전하는 달콤하고 야한 핼러윈 앤솔러지 * 1. 망사바가지 <늑대와 함께 춤을> #현대물 #대형견남 #동정남 #페로몬 늑대 인간의 피를 가지고 태어난 우석.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보름달이 뜨는 밤, 자신에게 마음이 있는 여자와 밤을 보내야만 한다. 그러나 그의 앞에선 모든 여자가 기겁하며 도망가기 바쁜데. 막막한 우석의 앞에 기적처럼 맹수 사육사 아
소장 2,970원(10%)3,300원
하서린
4.0(3)
“좀 헤프게 굴어보라고. 난 윤은서 헤프게 구는 거, 보고 싶은데.”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고 이런 날벼락이 또 있을까. NT그룹 비서 윤은서, 유일하게 성적 올리게 만든 과외선생이라는 이유로 NT그룹 망나니 후계자 강지환과 동거하게 되었는데…. “윤은서가 내게 올 수 없으면 그다음에 난, 또 뭘 할 수 있을까?” “이 나쁜 새끼!” 세상 모든 욕을 더 먹더라고 강지환 그의 길은 윤은서길 뿐이었다.
소장 2,700원
엔이
조은세상
3.7(18)
쿵! ‘아, 망했다.’ 한나는 심장을 부여잡고 옆을 바라봤다가 저도 모르게 입을 벌렸다. 하필이면, 하필이면 포X쉐라니……. 번호를 주고받은 뒤 상대 차주의 연락을 기다리며 초조해하는데, 놀랍게도 그는 화를 내기는커녕 다친 곳은 없냐며 오히려 한나를 걱정한다. -아까는 경황이 없어서 물어보지도 못했네요. 다쳤거나 아픈 곳은 없으신가요? 지금까지 그 누구도 묻지 않았던 그녀의 안부. 꽁꽁 숨겨두었던 외로움을 알아챈 남자. 갑자기 불쑥 나타난 그는
대여 3,000원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