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쿠
젤리빈
5.0(1)
#현대물 #캠퍼스물 #오래된연인 #소꿉친구 #친구>연인 #오해 #달달물 #잔잔물 #일상물 #까칠남 #카리스마남 #직진남 #다정남 #츤레레남 #소심녀 #상처녀 #순진녀 소꿉친구이자 서로 단짝이기에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의 윤서와 윤우. 거기에 이름까지 나윤서와 나윤우기에 두 사람은 쌍둥이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오늘도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갈 일이 막막해진 윤서가 윤우를 불러내 뒤치닥거리를 맡기고, 윤우는 툴툴거리면서도 윤서를 부축해 일으킨다.
소장 1,000원
아뜨
아모르
4.1(70)
도대체 무슨 이유로 서질 않은 것일까. 혹시 내가 매력이 없어서? 발기부전 남친과의 이별에서 상처받은 시현. 승재의 거대하고 딱딱한 ‘그것’이 시현의 시선을 사로잡고 시현은 금단의 질문을 꺼내고 만다. * “나 맛없어 보이니?” “네?” “내가 그렇게 별로야?” 아무리 빤히 쳐다봐도 저를 바라보는 승재의 감정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그가 자신을 섹스에 환장한 미친년이라 생각해도 상관없었다. 그녀가 물어볼 만한 사람은 그밖에 없었으니까. “나 안
소장 2,200원
섬섬
새턴
3.8(6)
“선배, 벌써 젖은 것 같은데요?” 이수는 지금 이 상황이 믿기지가 않았다. 성인 용품으로 자위하는 걸 같은 과 후배가 도와주겠다고 자리잡고 있다는 게. 어학 연수를 다녀와 복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옆집에 같은 과 후배가 사는 걸로도 모자라, 성인 용품도 들키고, 심지어 성인 용품으로 혼자 즐기는 소리도 다 들었단다! 이 정도로 방음이 안 되는 건 부동산 사기 아닐까? “섹스하자는 건 아니고, 그냥 혼자 하는 거 제가 도와드릴게요. 손
소장 1,600원
윤샛별
2.0(2)
#현대물 #캠퍼스물 #오래된연인 #재회물 #달달물 #씬중심 #능글남 #직진남 #순정남 #다정남 #절륜남 #순진녀 #상처녀 #절륜녀 한 달 전, 영주는 남자친구, 영과 헤어졌다. 약간은 우유부단하고,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강한 영이 주변의 여자들과 예전 여자친구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을 참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영이 짐가방을 싸 들고 영주의 집을 찾아온다. 그리고 하루만 지내게 해달라고 간청하고, 영주는 마지못해 그를 들
심장콩콩
원샷(OneShot)
3.3(3)
연화는 늘 빼앗기기만 했다. 머저리같이. “너, 나랑 잘래?” 빼앗기기만 하는 무가치한 삶은 이제 사양이다. 그년이 몸으로 빼앗았으니 나도 몸으로 빼앗아 복수할 것이다. 그렇게 연화는 곽신우에게 다가가기 시작한다…. “꼴리네.” “뭐가?” “지금 이 상황이 꼴린다고.” #너를 복수에 이용하려고 #동정남과 동정녀끼리 #복수녀 #빼앗기지만 말고 빼앗아야지
소장 1,800원
로하현
4.3(64)
“지금 시작하면, 나 못 멈춰.” “…괜찮아.” “키스만으로 끝나지 않을 거란 얘기야.” 건하가 낮게 웃었다. 키스로 당차게 유혹을 한 것은 세연이었으나, 건하의 손길 아래에서 다리가 자꾸 오므라들며 몸이 배배 꼬이는 것만 같았다. “아응……!” 젖은 살결이 질척대던 것이 반복되면서 어느 순간 묘한 감각을 일으켰다. 뜨겁게 밤을 지새우고서도 여전히 소꿉친구로 곁에 있을 수 있을까?
소장 1,300원
몽몽
더로맨틱
4.1(37)
졸업을 앞둔 지은호. 좀처럼 취업이 되지 않아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우등생, 장학생으로 살아왔던 그녀, 간절히 원하면 뭐든 손에 넣을 수 있었기에 연이은 낙방이 당혹스럽기만 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과거의 연인이었던 규민과 재회하게 되고……. “우리가 언제 사귀었나요?” “사귄 게 아니면 뭔데?” 은호는 일부러 상처가 되는 말만 골라 던졌다. “섹스만 하는 사이.” “뭐라고?” “발정 난 것처럼 미친 듯이 서로의 육체만 탐했잖아요. 아니에
소장 2,000원
머랭냥이
피우리
3.9(36)
3년을 사귄 남자 친구의 배신. 그 상처가 여전한 와중, 우연한 일로 얼굴을 익힌 남자가 교은이 듣는 교양 수업의 교수로 나타났다. 처음 봤을 때부터 묘하게 그녀를 자극해 온 남자, 선우에게 교은은 차츰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충동적으로 그에게 도둑 키스를 해 버리면서, 잔잔하던 교은과 선우의 사이에 색다른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하는 행동이 너무 발칙해서, 벌칙 좀 줘야겠군.” “읍…!” “으읏….” “이, 이러지 말아요…!” “도발은
델핀
이야기 들
3.9(7)
내세울 것 없고 지극히 평범의 극치를 달리는 청춘을 보내온 강의주. 하나뿐인 가족, 오빠 시주를 잃고 안 그래도 의미 없던 인생이 더 의미 없어졌다. ‘언, 언니. 왜 갑자기 그만두세요?’ ‘1년 동안 악착같이 바쁘게 살아봤는데.’ ‘…….’ ‘아무런 의미를 못 느껴서.’ 2년 동안 악착같이 버티며 돈을 벌어온 카페를 그만두던 그 날,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런데… “너 괜찮아? 갑자기 픽 쓰러지길래 놀랐어.” 눈을 뜨니 마치 다른 세상이 펼쳐지
대여 2,500원
소장 2,500원
김나래(느린오후)
로망띠끄
3.4(7)
중간 중간 수환은 은규의 발이 괜찮은지 상태를 체크하며 그녀를 걱정했다. “잠시 가만히 있어. 벚꽃 묻었네.” 꽃잎이 은규의 눈썹에 묻었는지 수환이 떼어 주자 은규가 멈칫하며 눈을 감았다. 그러자 수환이 은규의 두툼한 눈에 입을 맞췄다. 어쩔 줄 몰라 은규가 가만히 있자 이번엔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 안을 침범했다. 스무 살의 첫 키스였다. 입을 벌려야 하는 건가. * 아픔도 이별도 계절의 흐름에 담담히 지나갔다. 봄바람에 같이 불어오던 그 마
소장 3,000원
윤이
텐북
3.6(64)
혹시 살면서 그래 본 적이 있어? 다른 사람의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내 전체가 휘청거리고, 말 한마디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미소에 세상이라도 다 가진 것 같고, 문자에 이모티콘 하나 없다고 하루 종일 우울해지고. 열아홉에서 스물로 넘어가기 직전의 그 시기에, 머리를 한 대 맞은 것처럼 얼얼할 정도로 너만 보이기 시작했다. 친구로 지낸 지는 아주 오래. 짝사랑을 시작한 지는 벌써 4년째. 고백을 했다가 거절이라도 당하면 친구도 되지 못하겠지.
소장 2,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