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아작
조아라
3.8(13)
아버지를 죽인 살인범을 잡기 위해 형사가 된 남현과 죽은 남자 친구의 꿈을 대신 이루고자 강력범죄팀 검사로 부임하게 된 예지. 피해자들에게 감정적으로 이입하는 예지를 이해할 수 없던 남현은 그녀를 피하고자 하지만 어째 자꾸만 얽히게 된다. 첫 만남부터 삐걱대던 두 사람 사이에 스파크가 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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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칼라일
신영할리퀸
3.8(4)
주류 업계의 큰손, 맥라렌 주식회사를 이끄는 코너는 지금 중요한 사업 미팅을 기다리고 있었다. 맥주 경연 대회마다 맥라렌사를 제치고 우승을 휩쓴 신진 양조 회사의 CEO를 기다리고 있는 중인 것이다. 그런데 마침내 눈앞에 나타난 ‘제임스 씨’를 보고 코너는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 비밀에 싸인 천재 양조업자의 정체가 바로 10년 전, 그를 버리고 떠나 부자와 결혼을 한 첫사랑 매기였기 때문인데…! 남자에게는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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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란
누보로망
총 2권완결
2.7(3)
왜, 남녀가 사랑을 한다는데 꼭 정해진 방법이란 게 있나? 그 좁은 공간이 묘하게 막 끌리더라고. 그때부터였나, 내가 골방, 벽장 같은 은밀한 공간에서 한 번쯤 진한 사랑을 나누고 싶다 생각하기 시작한 게. 결혼까지 2주 남은 여자 심화영이 친구들에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한 이야기. 골방을 사랑하는 여자와 골방을 디자인하는 남자 전현수, 그들의 Love story in 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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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경
에피루스
4.0(2)
은재에게는 오래시간을 함께 해온 연인이 있습니다. 그의 프로포즈가 아직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는 근사하고 멋진 남자입니다. 한석영. 준우가 따르는 선배입니다. 질투가 날정도로 말입니다. 그런데 그남자가 처음 만난 순간 은재에게 자신의 애인이 되어달라고 합니다. 오해는 금방 풀어지고 석영은 정중히 사과하는걸로 준우와 은재, 석영의 사이는 그저 편한 선후배간으로 변합니다. 석영이 은재에게 늘 깐죽거리며 박박 속긁어대는걸 빼면 말입니다. 준우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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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ER
판다플립
4.0(3)
'음식 메뉴를 고르듯이 마음도 그렇고 주문할 수 있다면. 그러면 우리들은 사랑을 하는 것에 덜 상처받을 수 있을까.' 흔한(Common) 두 사람(Couple)이 만날 때에 벌어지는 주변 사정(Circumstance)들에 대한 이야기. 나의 이야기일수도 있고 남의 이야기일수도 있는, 어쩌면 누구의 이야기도 아닐 수 있는 그저 그런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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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티
라떼북
3.8(5)
“같이 자요, 그럼. 몸부터 가까워지는 것도 좋겠네. 자고로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고, 몸이 가까워지면 마음도 가까워지는 법이니까요.” “그런 말이 그렇게 쉽게 나와?” “쉽게 하는 거 아니에요. 아무한테나 하는 것도 아니고. 선배니까 그래요. 미치도록 갖고 싶은 윤시하니까.” 첫사랑에게 받은 상처로 사랑을 두려워하게 된 베테랑 성우 시하. 그런 그녀에게 2년 차 신입 성우 우주가 거침없이 다가온다. 그는 누군가와 깊게 사귀고 싶지 않다는
무료한나날
로망띠끄
3.5(4)
익명의 편지로 시작된 재이와 도우의 보이지 않는 인연 외로움이 진하게 배인 남자 피아니스트 백도우 긍정적이고 밝고 감성적인 작가 이재이 긴 머리칼에 덥수룩한 수염과 강렬한 눈빛의 소유자인 옆집 남자가 실연으로 상처 입은 재이의 마음을 두드린다. “나랑 연애할래?” “솔깃한 제안이긴 한데, 거절하겠어.” 도우는 재이를 위하여 어떤 선율을 선사할까? <본문 중에서> “……나랑 애인 할래?” “뭐?” 도우는 놀랐다. 여자의 느닷없는 제의에. “그쪽도
유월향
로맨스토리
3.8(6)
태어나면서부터 고아였던 순정. 세상에 믿을 거라고는 돈! 돈! 돈! 십 원짜리 동전 하나도 알뜰살뜰. 하루에 세 시간 자는 건 기본. 물불 안 가리고 아르바이트하기. 왜? 원대한 꿈이 있으니까. 운수 좋은 어느 날. 순정은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쾅! 사고가 난다. 그녀에게 떨어진 건 차 수리비와 덩치 크고 잘생긴 혹! 졸지에 떠안게 된 혹은 이름, 나이, 가족, 직업도 기억을 못 한다. 거기에다 돈을 먹는 귀신에 반찬 투정까지. 오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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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빠
나인
4.1(2,462)
한주가 잘 썰린 고기 한 점을 입에 넣고 천천히 씹었다. 맛을 음미하듯 충분히 씹은 후, 조용히 음식을 삼키고는 그가 와인을 입가에 가져갔다. “그럼 내 머릿속에서 작가님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리는 상상을 하는 것은 무죄입니까, 아니면 유죄입니까?” “…그게 무슨 뜻이죠?” 제 귀를 의심하며 되묻는 소현을 보며 한주가 와인을 한 모금 마셨다. 그의 툭 불거진 목울대가 위아래로 울렁였다. 그녀는 심장이 빠른 속도로 뛰는 것을 느꼈다. “더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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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양
피플앤스토리
총 1권완결
4.0(1,184)
-피플앤스토리 로맨스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욕쟁이 편집자 VS 슈퍼 '갑' 작가 자타공인 ‘대물’급 작가의 은밀한 제안! “잘 만큼 자고 볼 만큼 봤다! 어디 보여 줘 보든가?” “으하하, 세상에! 이 여자 미쳤나 봐!” “쫄리면 뒈지시든지!!!” 애인에게 대차게 차인 날, 주서연은 설움을 이기지 못하고 파주 출판단지가 떠나가라 주사를 부리고 만다. 그녀는 타고난 센스에 후천적인 학습까지 더해져 예술적인 욕을 흩뿌리기로 유명한 욕쟁이 편집자!
엘리lee
북팔
3.0(3)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사랑 이야기. 천재 기타리스트 재민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여자 연두. 그녀를 깊이 사랑하지만 결국 사랑을 포기하는 남자 성진. 바보같은 사랑. 하지만 서로 사랑하기에 그래도 그들에겐 희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