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도르신
아미티에
4.1(11)
※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성관계 장면 및 노골적인 표현 등 자극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약혼식 날, 다른 남자에게 각인당했다. “나는 알파를 만나고 싶어. 베타와는 각인할 수도 없잖아.” 오메가 인아는 십 년 전, 친구로 지내던 어느 베타의 고백을 거절한 적이 있었다. 그러고는 까맣게 잊고 살았는데, 어떻게 된 건지 알파가 된 그 남자가 약혼식 날 나타났다. 초대한 적도 없는 그가 강압적으로 페로몬을 풀어 자
소장 1,800원(10%)2,000원
레이크
4.3(139)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가스라이팅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가 들어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하여 감상 부탁 드립니다. [와.] 딱 한 글자뿐이었다. 아영은 그것을 확인하곤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부르면 간다. 그게 언제든 말이다. 대현에게 아영은 그런 존재였다. 얼마든지 부릴 수 있는 종속된 존재. *** “……나 왔어.” 아영의 작은 목소리에 방 안쪽에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늦네.” “퇴근 중이었어. 할일이 남아서 조금 늦게
소장 3,000원
개쎈
블랙마켓
3.8(13)
기억을 잃고 깨어난 곳은 외딴곳의 별장. 세 명의 남자. 기억을 잃은 여자. 난잡한 파티가 시작된다. “혹시 어제 구멍마다 쑤셔진 충격 때문에 기억을 잃은 거 아냐?” “사, 살려주세요.” “기억을 잃어주면 우리야 좋지. 우리가 누군지 모르는데 어떻게 신고를 하겠어?” “너는 이제부터 암캐 로미야. 로미야 엉덩이를 들어. 이제부터 우리가 어제 하던 짓을 또 할 거니까.” 에이스와 킹 그리고 잭. 세 명의 남자 사이에서 꿰뚫리는 로미. 하지만 비
드레싱유자
젤리빈
4.0(2)
#현대물 #사내연애 #원나잇 #오해 #하드코어 #카리스마남 #뇌섹남 #나쁜남자 #능욕남 #츤데레남 #상처녀 #직진녀 #순정녀 #짝사랑녀 선우건은 젊은 나이에 비교적 성공한 변호사로, 로펌을 운영하고 있다. 모두가 퇴근하고 선우건만이 사무실에 남아 있는 시각, 아르바이트생 송유경이 찾아온다. 낮에 사무실에서 선우건이 듣고 있는 줄 모르고 직원들이 선우건이 여친과 헤어진 것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즐기던 일에 대해 위로해주고 싶다는 거다. 그런데 선
소장 1,000원
슈퍼하양
필연매니지먼트
4.2(83)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더티토크, 도덕적/윤리적으로 결함 있는 인외 존재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바랍니다. 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젊은 귀부인, 루이자. 전쟁은 끝났지만, 죽은 남편의 유해는커녕 그가 쓰다 남긴 편지 반절만이 그녀의 품에 돌아왔다. 그 후 루이자는 자신을 짝사랑해 오던 남편의 오랜 친구로부터 청혼을 받고 재혼했으나, 새 남편은 고작 1년 만에 그녀를 두고 다른 여자를 정부로 들인다
Magoing
하트퀸
3.9(311)
※해당 도서는 강압적 관계 및 잔인한 장면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슬슬 결혼할까.” 매년 계절이 바뀌면 미나는 손을 모아 이 남자가 제발 다른 여자에게 가게 해 달라고 빌고 또 빌었다. 2년이면 충분히 질릴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결혼이라니…. “한 달 안에는 식을 올릴 거야. 상관없지?” 문제는 아주 많았다. 첫째로, 그녀는 이 남자랑 결혼하기는 죽어도 싫었으며 둘째로, 그녀는 이미 결혼을 약
끼리끼리 외 1명
와이엠북스
4.1(41)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감금, 다인플, 자보드립 등 호불호를 달리하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사오니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완벽한 결혼>, hush 세기의 신사이자 누구나 인정하는 미남자, 그리고 대단한 로맨티시스트. 제국의 황녀를 마다하고 별 볼 일 없는 남작 영애에게 청혼한 데다가, 정부 따위는 일절 두지 않는 다정하고 사랑이 가득한 남편. 이 모든 것이 아리스티아의 남편, 레이몬드 클레멘타를 칭하는 별칭들이었다.
티에스티엘
오페르툼
4.0(8)
수트에 손을 꽂은 개가 말했다. “벌려.”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을까. 이번이 마지막 관계라고 못박으려 찾은 집무실인데. “아…. 너 소름 끼친다고 했지, 내가. 그만하고 싶다고.” “아, 흣.” “그런데 바닥까지 뚝뚝 흘렀다. 가령아, 네 보짓물.” “저, 적어도 다른 데서….” “개새끼라며. 개한테 너도 구멍 들이밀고 낑낑대야지. 마지막이라고, 개 좆을 받으려고 다리 사이가 젖어서 온 게 암캐가 아니면 뭐겠어. 수간하려고? 이런 생각으로 온
유민
아모르
4.0(29)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가스라이팅, 애널플, 다인플, 인외여주 등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좋았나?” 깡그랑—, 칼이 나동그라졌다. 그와 동시에 박혀 드는 서천의 목소리는 거칠었다. 눈빛도 마찬가지였다. 곧이어 매처럼 날아든 손아귀가 그녀를 거칠게 보료 위로 넘어트렸다. 서천은 제 것이 아닌 붉은 흔적들에 미간을 잔뜩 구겼다. 비단 방금 전만이 아니라 자리를 비운 반나절 사이에 못 보던 것들이
소장 1,100원
마뇽
이브
4.0(263)
사창가 골목의 가장 끝, 초록색 대문 집에 사는 화영. 그녀의 꿈은 시궁창 같은 이곳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어느 날, 술 취한 손님에게 해코지를 당할 뻔한 화영을 구해 준, 거지 같은 이곳에 세 들어온 수상한 남자. "오늘은 공짜지만 다음부터는 공짜 아니다, 꼬맹아." 찾았다. 그녀의 꿈을 이루어줄 남자, 아니 남자의 돈가방을. "그 돈, 나 좀 주면 안 돼요? 대신 아저씨가 하라는 대로 다 할게요." 그렇게 이름도 모르는 남자와 몸을 섞었다.
단비야
문릿노블
4.1(97)
“부탁이 있어요.” 아델 리미어는 늙은 후작에게 팔려 가듯 결혼할 바에야, 끝내주는 남자와 처음을 보내고 싶었다. 한순간의 일탈. 그것을 함께하기에 체레프 리아트는, 너무나도 완벽한 선택이었고 그녀가 기대한 것 이상이었다. 난생처음으로 일탈을 꾀한 건 좋았다. 문제는, 상대가 멈출 수 없는 남자였다는 것뿐. * 아델이 일부러 신음을 삼키자 남자의 입매가 비틀렸다. “네가 부탁한 거잖아.” 다리를 오므려도 소용없었다. 이미 벌어진 아래는 진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