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곰곰
와이엠북스
3.9(192)
‘난 다음 시즌이지만 넌 오늘이야! 백날 천 날 일 등만 할 줄 알아? 어?’ F1계의 천재 드라이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아들이라고 불리던 유이안은 유나가 홧김에 던진 말처럼 한순간의 사고로 무너져 버리고 만다. 3년 후.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사고 트라우마와 뭘 해도 불길한 정비사 김유나라는 징크스에 정면 돌파를 결심한다. “키스하자.” “뭐라고?” “시팔, 들었잖아! 네 껍데기 더럽게 섹시하니까 한 번 하자고!” 발리에서 마주친 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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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우
텐북
4.3(1,038)
아빠의 죽음 이후, 아빠 친구의 동생이라는 아저씨의 집에 살게 되었다. 넓은 정원, 현대식으로 지어진 이층집, 고급스러운 내부. 그 집은 참으로 놀라운 점이 많았지만 정말 놀라운 것은 따로 있었다. “최남영? 난 송일훈.” 아저씨의 아들. 아저씨의 아들은 그 집에서 가장 놀라운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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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류화
마롱
3.7(163)
남자 친구가 갑자기 보내 온 청첩장. 신부 쪽에는 다른 여자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갑작스런 이별에 슬퍼하던 중 한 남자가 나타났다. “잊게 해 줄게요, 내가. 아무 생각 없이 잠들게 해 줄게요.” “지금 나한테 작업 거는 거예요?” “그걸 인제 알았어요?” 뻔뻔한 얼굴로 작업 건다는 어린놈. 지쳐 있던 소연은 자신도 모르게 손을 잡는다. 그런데, “저 서툴단 말이에요. 도와주셔야죠.” “네?” “걱정 마세요. 실망시키지 않게 노력할게요.”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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