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실
라떼북
총 104화
4.9(2,541)
※ 해당 작품에는 트리거 유발 소재/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심형남, 스무 살. 본업은 평창동 대저택의 식모. 부업은 박신억 회장의 노리개. 모종의 사건으로 넘버 투인 최은형이 갑작스레 회장 대행으로 집안에 상주한다. 재미도 없는 농담, 저질스러운 손버릇. 최은형은 그녀가 질색하는 깡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날도 그랬다. 깡패 자식들이 으레 할 법한 질 나쁜 농담에, 형남은 넋을 반쯤 빼고 손목을 그었다. 그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000원
샤로나
로맨티카
4.2(30)
가족들이 진 빚 때문에 카지노에 끌려와 미카엘의 정부로 산 레이나 힐스. 어느 날, 다락방에서 큰 상처를 입은 동부 마피아 헤레이든의 하나뿐인 후계자이자, 미카엘의 사촌인 카일스 에카르트를 만난다. “날 도와주면 네가 원하는 걸 하나 들어줄게. 담보로 내 목숨을 주지.” 레이나는 그를 도운 대가로 카지노 빚을 갚을 1만 골드를 요구한다. “저한테 자유를 주시면 그 은혜는 절대 잊지 않을게요.” 레이나가 그를 숨겨주고 간호해준 덕분에 카일스는 미
소장 2,700원
요령
총 3권완결
3.0(2)
#현대물 #기억상실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비밀연애 #정략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외유내강 #애잔물 #피폐물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은묘. 자신을 옭아매는 약혼자 진건휘에게서 벗어나고자 카페 묘묘를 차린다. 카페 묘묘에서 자신을 ‘묘묘’라 부르는 수상한 이웃 강온을 만나는데… “강온 씨, 나 알아요? …나, 알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강은하
와이엠북스
총 2권완결
4.2(5)
“내 밑에서 네가 뱉을 수 있는 건, 신음뿐이야.”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의 거짓말로 미술관 큐레이터를 그만둔 재은. 그녀의 삶에 들이닥친 건 어마어마한 대출 이자와 폭력뿐이었다. “앞으로는 나 퇴근하기 전에 미리 씻어.” “네?” “뭐 해. 안 벗고.” 아슬아슬한 벼랑 끝, 가족이라는 구렁텅이를 벗어나게 해 줄 유일한 사람. 재은은 사랑을 끌어들이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주환의 곁에 머문다. “가지 말고 저 안아 주세요.” “우리 조건, 기억하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정여은
사슴의 풀밭
3.8(16)
오랫동안 사귀었던 A와 헤어진 소현은 여전히 A를 잊지 못한 채 무의미하게 살아간다. 후유증 때문에 활력을 잃어버린 소현에게 K잡지사가 겨우겨우 따낸 한 화가의 인터뷰는 그냥 성가신 일거리일 뿐이었다. 형식적인 취재를 하려던 소현은, 그렇게 A와 분위기가 비슷한 태현과 마주한다. “왜 그렇게 누구에게 기대는 것을 싫어하세요?” “아무도 못 믿어요, 저는. 친절, 배려, 박애, 그럴 듯하지만 다 의도가 있죠. 속고 속이고, 상처주고 배신하고. 사
소장 3,000원
로코신
하늘꽃
1.8(4)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났을 때 서로가 사랑하고 식는 타이밍이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면 현실은 그 타이밍이 맞지 않아 많은 괴로움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여기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해 타이밍이 완전 다른 커플이 있습니다. 초일류 재벌의 트라우마를 치유해 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오해해 서로가 짝사랑으로 많은 시간을 돌아가지만 결국 상처를 통해 성장해 나아가 서로가 완벽한 타이밍을 만나게 되는 기적 같은 이야기. -본문 중에서- 나는 설레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란데릿 외 10명
4.9(10)
#신화민담설화소재 #단편집 <용에게는 용으로> Honora 저 #마고할미 #설화 #채록본 할머니가 해주는 마고할미 이야기 <완벽한 신랑을 만나는 방법> 풀잎차 저 #신화 #순진남 #순진녀 #능력녀 #직진녀 결혼적령기지만 결혼만은 싫은 금지옥엽 공주님. 일부러 신랑의 조건을 높이 잡아도 청혼은 계속 들어온다. 그러던 어느 날 공주는 성 밑 마을에 내려갔다가 신랑의 조건에 딱 맞는 거지 청년을 발견하고, 아주 기발한 생각을 떠올리는데. <소녀와 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비르다
루시노블
총 4권완결
4.1(17)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차원이동, 영혼체인지/빙의, 왕족/귀족, 오해,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능력남, 직진남, 집착남, 나쁜남자, 까칠남, 냉정남, 오만남, 다정녀, 상처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여주중심 제국의 전쟁 영웅, 프리모 공작의 딸이자 소문난 악녀 나디아. 반은 평민이라는 자격지심에 사로잡혀 온갖 악행을 저지르던 그녀는 어느 날 그만 사고로 의식을 잃고 마는데……. 그리고 2년 뒤 다시 눈을 떴을 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임윤혜
필
4.2(368)
긴 겨울이 오기 전, 바벨국 상류사회 사람들은 에델바이스가 피는 고장인 예카트리악시아에 있는 겨울 궁전으로 휴양을 떠난다. 10년째 불행한 결혼 생활을 이어 가고 있는 브리엔느도 친구들과 함께 겨울 궁전으로 출발한다. 어느 한적한 해안가 마을을 지나던 중, 그녀는 친구들과 떨어져 홀로 움직이다 길을 잃어 꽁꽁 얼어붙은 도로 위에서 밤을 맞이하게 된다. 그 도로 위에서 브리엔느는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게 될 운명적인 사랑, 칼라일을 만난다.
소장 4,500원전권 소장 18,000원
온화
다옴북스
3.7(3)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계약결혼을 하게 된 두 사람. 비지니스로 서로를 대하던 둘 사이에 이상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폭군같은 방탕남 백윤호와 생계를 위해 결혼을 택한 유혜주의 위험한 계약!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고요(꽃잎이톡톡)
크레센도
4.0(268)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이름을 바꾸고 늙은 황제와 혼인했다. 늙은 황제는 날 품지 않았고, 나는 그의 손자인 황태손에게 욕정을 풀었다. 황후와 황태손의 밀애. 그 배덕한 관계에, 끝은 정해져 있었다. 그렇기에 더욱 애달프고 달콤했다. “공후, 공후……. 아직 부족하오.” “소손의 이름을 부르지 마십시오.” “아…….” “쾌락만을 추구하는 관계에 이름을 부르게 할 순 없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꿈일 뿐이란 걸. 불가능할 걸 알면서, 또 그렇게 욕심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