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장 3,200원
고요(꽃잎이톡톡)
러브홀릭
총 2권완결
3.9(1,377)
남편에게 외면당하는 공작 부인 록시나. 그녀가 마침내 이혼을 결심했다. 이혼합의금을 묻는 남편 안투르에게 록시나가 요구한 것은…… “오늘부터 다른 사내를 만나는 걸 허락해 주세요.” 그리고 그녀는 돈을 주고 산 남자와 격정적인 밤을 보내는데……. *** 안투르도 이렇게 근육질에 균형이 잘 맞아 가슴을 찌르르하게 했었다. 마치 그의 대역이라도 만난 슬픈 미소가 입가에 녹아내렸다. 사내가 바지를 벗었다. 두툼한 음낭과 굵고 긴 페니스가 독기를 가득
소장 300원전권 소장 3,800원
강곰곰
로즈벨벳
4.1(449)
“나랑 같이 가고 싶어? 내가 어떤 새끼라도 상관없어?” 내가 쾌감의 여운에 헐떡거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내 말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모른 채. 시궁창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릴 계기인 줄도 모르고. “나 잡아. 꽉 잡아.” 무주영 대한민국 최고 시청률 시사 프로그램 메인 프로듀서. 방송 하나로 대법원장을 끌어내릴 정도의 파급력을 가진 남자. ‘옳은 일’을 하기 위해 도피생활도 주저하지 않을 만큼 단단한 신념을 가진 일 중독자다. 언론 탄압으로
소장 3,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