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
크레센도
총 5권완결
4.7(9)
찰랑거리는 금발, 유연한 곡선을 그리는 몸, 향기처럼 풍기는 아름다움. 천사 같은 외모에 잠깐이나마 홀렸던 이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엔젤라 빌튼은, 지옥에서 기어 나온 악마라고. 그 원망이 쌓여 하늘에 닿은 걸까. “네 삭막한 심장에 어여쁜 꽃밭을 만들어 줄게. 살고 싶으면, 죽기 싫으면…… 싹을 틔워, 꽃을 피워, 열매를 맺어.” 악몽 속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들은 이후, 악행을 할 때마다 엔젤라는 심장에 끔찍한 고통을 느낀다. 그럼에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선지
LINE
총 3권완결
4.4(280)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및 폭력적인 장면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타락과 매춘의 도시에서 괴물의 모습으로 자란 사리. 성인이 되자, 엄마의 마법이 풀리고 아름다운 외모로 바뀌고 향기로운 향기가 나게 된다. 엄마를 찾기 위해 떠나던 중 그녀의 향기를 맡은 반불사의 괴물, 위르겐에 의해 납치를 당하는데……. 위르겐에게서 도망치려는 사리와 그런 사리에게 집착하는 위르겐. - 괴물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처럼 물었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포르테
플레이룸
총 2권완결
4.3(18)
전쟁의 신으로 태어나 본분에 충실했을 뿐인데 모두가 자신을 피했다. 엮이기라도 하면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가족들조차 외면했다. 그러나 단 한 명만 달랐다.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 자신을 보며 겁을 먹기보다 똑바로 시선을 마주했다. 그런 그녀와 사랑에 빠진 것은 순식간이었다. “왜 쳐다봐?” 아레스의 물음에 그녀의 시선은 다시 아래로 내리깔아졌다. “너도 나 봤잖아.” “예쁘길래.” 낳아준 어머니 헤라에게조차도 이런 말을 해본 적 없었다. 미쳤
소장 500원전권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