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하양
필연매니지먼트
총 600화
4.7(603)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밤. 성당에 들렀던 백하윤은 우연찮게 기이한 '궤'와 조우하게 되고, 이상한 목소리들에 이끌려 그 '궤'를 열어 버린 그녀는 곧 낯선 세계로 떨어진다. 차원 이동자들의 세계, 마법을 위주로 돌아가는 '미들라인'. 하윤은 유일하게 마력 하나 없는 마법사로 판정받고 말았다. 덕분에 온갖 모멸과 구박에 시달리다가 지쳐서 마법사를 그만두고 수녀가 되려고 했더니. 얼결에 악마를 소환하고, 마녀가 되어 버렸다. "당신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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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
크레센도
총 5권완결
4.9(8)
찰랑거리는 금발, 유연한 곡선을 그리는 몸, 향기처럼 풍기는 아름다움. 천사 같은 외모에 잠깐이나마 홀렸던 이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엔젤라 빌튼은, 지옥에서 기어 나온 악마라고. 그 원망이 쌓여 하늘에 닿은 걸까. “네 삭막한 심장에 어여쁜 꽃밭을 만들어 줄게. 살고 싶으면, 죽기 싫으면…… 싹을 틔워, 꽃을 피워, 열매를 맺어.” 악몽 속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들은 이후, 악행을 할 때마다 엔젤라는 심장에 끔찍한 고통을 느낀다.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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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월
신영미디어
총 3권완결
2.0(2)
* 키워드 : 현대물, 사내연애, 비밀연애,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철벽녀, 동정녀, 순진녀, 오해, 복수, 여주중심 시작은 단순했다. “상무님. 제가…… 하면 안 될까요? 제가 상무님 여자 친구…….” 죽어라 모은 엄마의 치료비를 하나뿐인 피붙이가 들고 잠적해 버렸으니, 벼랑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김다현
사막여우
총 4권완결
4.7(65)
“왜 내게만 다정하지 않아요?” 사내와의 만남은 오로지 대의를 위한 것이라 생각했다. 요마가 들끓던 땅을 평정한 수신녀水神女를 향한 존경이 지대하던 시대. 비천한 무수리의 아들로 태어난 아버지마저 왕위에 올린 수신녀 공주는 세도가의 손아귀로부터 하나뿐인 동생을 지켜내기 위해서라면 못 할 일이 없었다. 그렇기에 공주라는 신분은 숨기고 오로지 수신녀로만 그를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세도가의 기린아, 열넷에 장원 급제한 사내, 조수안과 한 계절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쿠왕곰
텐북
3.7(11)
“내게 그리 복수하고 싶다면 앞으로 계집이 아닌 사내로 행동하면서 너의 가치를 증명해 보든지.” 양아버지의 강요로 인해 여인의 몸으로 사내의 차림을 하게 된 희우. 가족의 오랜 방치 속에서 무너져 가던 마음은 처음으로 만난 마음을 기댈 수 있는 존재, 월령국의 세자 채율을 만나 보듬어진다. “저하, 아주 오래전 소인이 목숨을 바쳐서라도 저하를 지키겠다는 말 기억하십니까?” “그래. 기억하지.” “저하가 아니었으면 소인은 모든 것을 놓아 버렸을
소장 3,800원
김크레파스
CL프로덕션
3.3(29)
아들과 손자만 합쳐서 스물이 넘는 체사프 대공. 그에게 드디어 손녀가 생겼다. 그리고 나는 그 손녀로 환생했다. “이 세상 모두가 네 이름을 축복으로 여기게 될 것이다.” 전생에 딸이라 사랑받지 못했던 나는, 어느새 딸이라는 이유로 가장 사랑받는다. *** “딸아이라고?” “예, 전하.” “아들이 아니고?” “그, 그렇습니다.” “그럼 손녀인 건가?” 세 번이나 반복되는 같은 질문에 집사는 혹 대공이 아들이 아니라 불쾌한 건가, 싶어 조그맣게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7,500원
Olavia
에클라
총 2권완결
4.8(8)
“뭐 아는 것이 있어야 쓰지!” 엄격한 진한. 미인들로 이름 높은 서씨 가문의 그 잘난 셋째인 '서 려'의 비밀은 바로 로맨스 소설 쓰기. 인기가 떨어져 가는 본인의 소설에 한탄하다 처음으로 쓰게 된 19금 소설. 근데 뭘 아는 게 있어야 쓰지! 혼인의 압박까지 받던 어느 날, 책방에서 잘생기고 오만한 책의 주인공 같은 승호와 마주하게 된다. 넘어지는 려를 잡아 주다, 그녀가 쓴 소설을 읽게 된 승호. “어떠셨나요? 요즘… 장안에서 잘나간다는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영문약
디어노블
총 8권완결
4.0(2)
평생 병약하게 살다 죽은 헤라 윈테일. 죽었다 깨어났더니 다른 사람의 몸이라고? 게다가 하필 '블루로즈'라는 이름으로 보물을 훔치는 괴도, 에밀리아 톨린이라니! 에밀리아 대신 계약을 이어받아 보물을 훔쳐야 하는 헤라. 그런 그녀와 자꾸만 얽히는 한 남자, 메리엇 로랑. “헤라는 내 아내가 될 사람이었어. 에밀리아 톨린 같은 거짓말쟁이보단 훨씬, 아주 훨씬 가까운 사이였지.” 내가 헤라 윈테일인데, 무슨 헛소리를 저렇게 당당하게 하는 거야? 기억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4,500원
자은향
델피뉴
4.3(255)
사생아인 줄 알았는데… 생판 남이었다고? 엑스트라로 빙의한 지 1년 만에 내가 곧 쫓겨날 신세라는 걸 알게 됐다. 차라리 내 발로 집을 나가겠다고 했더니, “사실은 이 아이가 내 따님입니다. 그렇지, 따님?” 사이코패스 망나니 공자의 눈에 들어 버렸다? ‘놀이 후에 상대한테 준 돈이 섬 하나를 살 정도였다던데?’ 그에게 어울려 주면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다기에 훌륭히 딸 노릇을 하고, 몇 달 뒤 두둑해진 통장과 함께 자의 반 타의 반 집을 나왔
소혜
루체
2.8(17)
※본 소설은 강압적인 관계를 비롯하여 호불호가 나뉘거나 불편할 수 있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쾅쾅쾅쾅쾅! “헬레나.” 소름 끼치는 미소를 입가에 걸고 있는 남자는 내 이름을 부르며, 시선을 오로지 내게 고정했다. 그는 자연스럽게 방문을 닫고 잠갔다. 그리고 천천히 내게 다가왔다. 한 발자국씩 내게 다가올수록, 나는 점점 뒷걸음질 쳤다. 그러나 결국에는 등이 벽에 닿았다. “도,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돌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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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 외 2명
아이즈
3.5(20)
<한 여름 밤의 꿈> 카밀라 저 견습 마녀 비비안은 우연히 오게 된 엘프들의 축제에서 맡게 된 최음나무 가루로 인해 욕정을 느끼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남자와 하룻밤을 지내게 되고 그 남자는 다름 아닌 엘프족 차기 후계자 아리엘이었다. “내 집에선 알몸으로 그대를 안을 겁니다, 비비.” 심장이 쿵쾅거리는 건 대체 어느 쪽일까. #서양풍 #판타지 #원나잇 #선임신후결혼 #인외존재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 #인외남 #엘프남 #능력남 #계략남 #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