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도둑
뮤즈앤북스
총 3권완결
4.7(3)
오랜 세월 대륙에서 가장 부유하고 막강했던 청림국. 그러나 그들이 야만족이라고 비웃던 금빛 민족의 침략으로 그 태평성대도 막을 내렸다. 노예로 전락했다가 빈민이 되어 버린 망국 출신의 푸른 민족, 그리고 그중 한 명으로 태어난 소녀 해수. 아기 때 버려져 부모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아이. 그런 해수를 데려다 딸처럼 키워 주신 양부모님과 그들의 친딸인 해령이 해수에게는 세상 전부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하필이면 남의 집 담장을 넘어간 공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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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젤리
총 2권완결
5.0(14)
파릇한 대학생이 되어 처음 맞는 새터 행사에 참여하게 된 공재이. 새터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벌어지는 새내기 신고식에 재이는 초조하게 제 차례를 기다린다. 드디어 재이의 바로 앞사람의 노래가 시작되고 곧 본인 차례라 떨리는 마음을 다잡는데. 이게 대체 무슨 날벼락 같은 상황? 유일하게 아는 단 하나의 최신곡을 저 여자애가 부른다. 그것도 화려한 외모를 앞세운 달콤한 가창력으로. 결국, 모든 걸 포기한 재이는 학우들의 닦달에 어쩔 수 없이 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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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이레
도서출판 윤송
3.4(5)
“너는…. 왜 나 같은 애랑 어울리는 거야?” 소심하고 음침한 패션디자인학과 신입생, 진희윤. “언니는 제 우상인 걸요.” 그리고 인문대 수석 입학에 외모도, 능력도 뛰어난 국제통상학과 신입생, 손지수. 앞머리로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과연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극과 극의 이미지를 가진 두 여자의 좌충우돌 캠퍼스 로맨스. “…너도 내 우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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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결
달빛출판사
총 6권완결
4.5(39)
탑 배우로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며 올해 여우주연상 유력 후보로 꼽히는 전 아이돌, 현 여배우 한미아. 시상식을 앞두고 예전 아이돌 시절의 동료, 주시월의 이혼 소식을 접한 미아는 그만 수상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좌중을 경악케 하는 충격 발언을 터트리고 만다. BHS 다큐국 PD 구도해는 직속 상사인 국장의 강요 아닌 강요로 미아에게 다큐멘터리 나레이션을 의뢰하러 가지만 미적지근한 미아의 태도에 결국 폭발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오려는 참에 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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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란트로
젤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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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학원물 #백합/GL #친구>연인 #상처/실연 #애증/라이벌 #잔잔물 #성장물 #순진녀 #소심녀 #외유내강 #순정녀 #상처녀 #나쁜여자 #도도녀 #우월녀 예원은 중학교 때까지는 깨발랄 여학생이었지만,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왠지 모를 따돌림에 위기감과 동시에 허탈감이 찾아오며 학교로부터, 친구들로부터 떠나고 싶다는 생각만 든다. 자신들의 물건을 훔쳤다고 하면서 망신을 주기도 여러 번, 예나는 점점 지쳐간다. 사는 곳, 부모의 직업,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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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원
조은세상
3.0(2)
오래전 저를 버린 연인의 자식이 찾아왔다. 저와 똑같은 이름을 달고, 차마 보내지 못했던 편지를 가득 안고서. “네 이름은 누가 지어준 거니?” “엄마요.” 너 하나 잊기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세월이 얼마인데. 네가 남긴 내 상처는 어쩌자고 이러는 걸까. “네 엄마 번호가 뭐야. 도대체 여긴 무슨 수로 알고 온 건지…….” “……없어요.” “그게 뭔 소리야? 번호를 모른단 뜻이니?” “엄마 번호는 없어요.”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빛으로 정애를 올
소장 2,600원
류공
아마빌레
3.4(9)
*본 작품은 2019년 타사에서 출간된 <한낮의 열기>의 일부 내용을 개정하여 재출간한 작품입니다. *류공 작가의 계절 단편집 시리즈 중 여름 단편집으로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여섯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 작품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EP1. 여름, 별장, 타고난 선배> 시현은 어느 날 몇 년째 짝사랑하고 있는 유리 선배와 그렇고 그런 짓을 하는 꿈을 꾸게 된다. 동아
소장 2,500원전권 소장 8,900원
안사과쨈양
4.6(21)
※본 도서는 2018년도 출간되었던 <나를 사랑한 여우>의 재출간 작품입니다. 스물둘의 수현의 마음에 언제부턴가 같은 과, 정아가 들어왔다. 괜히 그녀에게 눈이 가고, 연락이 오면 마음이 설레고, 연락이 닿지 않으면 초조하고. 사랑을 모르던 수현은 저 여우 같은 여자아이에게 사랑을 갈구하기 시작했다.
소장 3,800원
10월28일
4.9(235)
“이 결혼, 없던 일로 하시죠.” 서정인은 늘 그랬다. 마음대로 나의 마음에 들어왔고, 마음대로 나에게서 도망쳤다. 예고도 없이, 이유도 없이. 그래서 이영은 정인의 남동생과 결혼을 결심한다. 치기라면 치기였고, 복수라면 복수였다. “그러니까 결혼 깨고 싶으면, 나 설득해요.” 너와의 관계를 매듭짓기 위해 나는 다시, 너에게 뛰어든다.
소장 1,200원전권 소장 8,400원
청희랑
4.0(41)
대학 입학과 동시에 서울로 올라온 소윤은 그동안 꿈꿔 왔던 ‘레즈 퀸’으로서의 생활을 자유롭게 펼치고자 한다. 하지만 OT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의도치 않게 희연과 엮이게 되면서 그녀의 원대한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만다. 헤테로에게 흔들려선 안 된다고 애써 마음을 다잡으려 하지만 피하려고 할수록 어쩐지 더욱 빠져들게 되는데……. * * * “그럼…… 2번이랑 6번 뽀뽀하기!” 2번……. 나다. 소윤은 나무젓가락을 던져 버리고 싶은 걸 간신히 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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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네
4.8(80)
대기업의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 유지아. 서른 살의 그녀는 삶이 공허하다고 생각하며 사는 워커홀릭이다. 고등학교 시절 가장 친했던 친구 소민이, 자신이 좋아하던 선생 임다윤에게 살해를 당해 차갑게 변했기 때문이다. 어느 날 지아는 친언니인 지영의 소개로 형부가 될 사람을 만난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선생인 재현이었다. 재현과의 재회로 인해 잊으려 했던 소민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점차 또렷해지는 지난 기억에 지아는 괴로워진다. 혼란과 괴로움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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