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비
더잼미디어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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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본 도서는 2023년 출간되었던 <롤랑콜린>의 개정판입니다. 내용 추가 및 제목, 연령가 변경이 있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격동의 황제 교체기, 북부 톨로즈 대공국은 서부 플랑드르 공국의 독립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북부를 구원하러 온 남부의 해군 제독 니콜라스는 북부의 대공 로렐리앙에게 그 대가로 결혼을 요구한다. "도와줄게. 대신." 니콜라스가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로렐리앙은 뒷걸음치지 않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이은비
사막여우
총 4권완결
3.5(2)
정보를 사고파는 만이당의 숨겨진 주인, 은서란. 희대의 미치광이 왕자군, 이태서의 군부인이 되다! 서란은 좌의정의 여덟 번째 첩이 되지 않기 위해 미치광이 왕자군으로 불리는 금원군, 이태서에게 계약 혼인을 제안하게 된다. 때마침 태서 역시 내정자가 있는 국혼을 거부하고 있던 차라. 그는 흔쾌히 서란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런데 이 사내, 처음엔 서란을 아내 취급도 안 하더니 점차 묘한 눈빛을 보내 온다. “걱정 마십시오. 1년 후엔 쥐도 새도
소장 800원전권 소장 11,000원
힐더월드
IBND
4.0(25)
"내가 흔들면 넌 그냥 흔들려. 뭐가 문제야." 송봄봄에게 두 남자가 찾아온다. 한 남자는 오래전 과외를 했던 학생 차승우, 다른 남자는 8년 전에 사귀었던 전 남친 박상현이다. 그녀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녀를 흔드는 건 누구일까? ------------------------------------ 갤럭시 스토어에서 셰이크 봄봄 스티커와 스탬프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검색어: 셰이크 봄봄].
소장 3,300원전권 소장 7,100원
임수연
조은세상
사랑한 연인이 결혼했다. 그것도 내 절친과. 그리고 그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은설의 앞에 한 남자가 다가온다. “그럼 연애하자. 나도 너랑은 친구 하고 싶지 않아.” 그의 고백은 지쳐있는 그녀의 마음을 흔들었다. 하지만……. “은설아. 가서 기다리고 있어. 금방 갈게.” 저를 배신했다고만 생각했던 연인이 남긴 의뭉스러운 말. 대체 이 결혼에는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는 걸까. 그리고 결국 은설의 곁을 지킬 남자는 과연 누구일까?
소장 3,500원
지초가 지천
로튼로즈
총 2권
3.8(97)
현아는 아빠가 제 이름으로 진 빚을 갚기 위해, 지금 하는 고액과외를 절대 놓칠 수 없었다. 이번에도 성적을 올리지 못한다면 일자리를 잃게 될 터였다. 아이를 살살 달래듯, 현아는 지석의 턱을 잡고 제 쪽으로 돌렸다. “지석아. 수업할 땐 나 보기로 했잖아.” 찰나, 살면서 본 남자 중 제일 잘난 낯에 저도 모르게 숨을 들이켰다. 벌써 반 년째 보아온 얼굴이지만 익숙해지지가 않았다. “곤란한데요.” “대체 뭐가.” “누나가.” “그러니까 내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00원
튤립
모던
총 1권완결
2.0(1)
뭐? 동거?! 이게 무슨 소리야? “이게 무슨 소리예요? 동거라니요!” “당신이 보고 있는 대로야.” “이게 말이 돼요? 남녀 간에 무슨 동거에요!” 남자가 건네는 불순한 제안. 그의 제안을 받아들여도 될까?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녀의 심장이 설레기 시작한다. 계약으로 시작된 애절하고도 가슴 절절한 사랑 <미치게 만들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4,000원
열일곱
인피니티
4.0(799)
※ 본 작품에서는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리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정부의 딸. 귀여운 동생. 오래전 짧게 스쳐 간 인연. 서원에게 혜지는 딱 그 정도 존재였다. 그리고 그런 혜지와 우연히 재회한 날 서원은 생각했다. ‘몇 살?’ ‘스물셋.’ 아아. 호텔에 데려가서 박을 나이 정도는 되는구나. 그녀가 유부녀라 한들 발정이 가라앉는 것은 아니었다. 제 구역에 발을 들였다 해서 무작정 다리를 벌린 것 또
소장 2,600원전권 소장 5,600원
도연
라떼북
4.0(86)
광고 회사 ‘세운’의 기획팀장 서준영과 카피라이터 차수정. 마주쳤다 하면 싸우고 보는, 사내에서도 유명한 앙숙인 두 사람은 사실 10년 전에 6개월간 사귀었다 헤어진 사이다. ‘친한 선배이자 직장 상사일 뿐이지.’ 수정은 과거 같은 건 쿨하게 잊었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 준영과 헤어지게 만든 장본인이 광고주로 나타나기 전까지는. “선배가 박소민 때문에 나 찼잖아!” “내가 박소민 때문에 널 찼다고?” “뭘 새삼스레 모른 척을 해.” “네가 날
소장 4,000원
융새봄
도서출판 윤송
3.0(3)
문예창작과 <유지아>, [불감증]이라는 자서전 리포트를 제출했는데, 특별 심리학 강의를 하던 <케빈> 교수가 리포트를 보았다. 불감증을 치료하자는 그에게 젖고 마는데……. “사람은 말이야. 길들이면 손끝만 스쳐도 반응하는 법이거든. 너처럼.” 불감증이 치료된 줄만 알았던 <유지아>는 그가 아니면 성욕에 무뎠다. 게임 방송 BJ로 활동하는 남동생 <유달리> 방송에서 <꽃추>라는 닉네임에게 홀려 <꽃찌>로 다가가 서로 사이버 러버를 하며 불감증이
소장 2,200원전권 소장 5,200원
이낙낙
필연매니지먼트
4.4(1,238)
배신했으나 돌아보았다. 안이한 선택이었다. 잡힌 순간 그것으로 끝이었다. 삼켜져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애달파 손끝 하나 댈 수 없을 것처럼 벌벌대다가도, 어느 순간엔 머리카락 한 톨까지 죄 씹어 삼키고 싶고. 사랑스러워 미칠 것 같다가도 나를 보지 않을 땐 그 숨을 끊어 놓고 싶을 만큼 증오스러워.” 하필 모든 걸 망치고 나서야 위험하고 아름다운 그에게 빠져들었다. “너라면 이런 걸, 뭐라 부르겠어?” 덫이라는 걸 알았다면, 피할 수 있었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하정윤
탐
3.0(1)
세상에서 나를 가장 완벽하게 행복하게 했던 남자. 내 행복이 사는 이유였던 남자. 그리고 그 남자가 만들어 준 세상이 전부였던 여자. 그렇게 결코 헤어지지 않으리라 믿었던 우리가 헤어졌다. 그리고 그가 다시 돌아왔다. 그것도 회사 대표로. 5년 전, 그럴듯한 사과 한마디 없이 떠났으면서. 쫓아가 울고불고 매달려도 얼굴 한 번 보여 주지 않았으면서. ‘그래 놓고 저만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악수를 건네?’ 오기가 생겼다. ‘네가 아직도 날 예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