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핑온
읽을레오
총 3권완결
3.8(5)
#현대물 #오해 #비밀연애 #사내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재회물 #나쁜남자 #유혹남 #절륜남 #직진남 #후회남 #상처녀 #순정녀 #순진녀 #짝사랑녀 #고수위 #달달물 분수대의 세찬 물보라가 흩날려 두 사람의 얼굴을 적셨다. 문득 서아의 뺨에 부드러운 손길이 닿았다. 놀란 서아가 안개비에 감겼던 눈을 떴다. 준휘가 손을 뻗어 서아의 얼굴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더없이 부드러운 눈빛으로... "우리 호텔 갈래요?" "...!" 민준휘 대리. 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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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라떼
클린로즈
5.0(1)
#시한부 #회중시계 #첫사랑 #타입슬림 #다정남 #희생 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시한부로, 매일 지겨운 나날을 보냈다. 그러다가 학교에서 웬 전학생을 마주하는데. “날 기억 못하는 대가야.” 나를 알고 있다. 난 전학생을 모르는데, 전학생은 누구길래 날 알까? “내가 널 살려줄게.” 어떻게 날 살리겠다는 무거운 말을 쉽게 할까? 전학생의 말대로 시한부 인생에서 탈출해서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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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뽑는자판기
블랙엔
총 6권완결
4.5(380)
“나와 결혼하면 너는 어디든 갈 수 있어. 바다를 건너야 하든, 하늘을 날아야 하든. 어디든지.” “…….” “나는 그럴 수 있는 남자니까.” 천한 공녀 캐서린. 25년을 성에 갇혀 살아온 그녀에게 그것은, 너무나 매력적인 제안이었다. 그녀의 약혼자는 황제의 형, 데이모스 팬드래건 대공. 느른한 속삭임에 이어 손가락에 무언가 미끄러져 들어왔다. 왼손에서 다이아몬드 반지가 영롱한 빛을 발했다. “저를, 죽이지 않으시는 건가요?” “나는 오래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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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비
와이엠북스
총 2권완결
3.9(18)
양부모의 등쌀에 떠밀려 나간 맞선 자리엔 그 시절 만인의 첫사랑이었던 수영 선수 서태준이 있었다. “성 경험은 있죠?” 하지만 그는 더 이상 물살을 가르며 환히 웃던 소년이 아니었다. 수진을 진창에 빠뜨릴 수도, 진창에서 구해 줄 수도 있는 남자일 뿐. 위험한 줄 알면서 그녀는 태준의 손을 잡았다. “얼른 임신하자, 명수진. 내가 매일 도와줄 테니까.” 임신 선고만 내려지면 언제든 끝날 관계, 계약 결혼의 시작이었다. “몸만 바쳐. 마음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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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셔라
알사탕
4.1(8)
#현대물 #감금물 #임신튀 #소유욕/독점욕/질투 #재벌남 #계략남 #집착남 #다정남 #절륜남 #순진녀 #다정녀 #도망녀 #고수위 #씬중심 #더티토크 “너는 절대 나한테서 벗어날 수 없어.” 도망은 그의 감옥을 견고히 할 하나의 수단에 불과했다. 반강제로 태훈과 결혼을 하게 된 세화는 피임하는 것을 들켜 그대로 감금당해 임신할 때까지 가둬진다. 임신 중절을 하고 도망갈 생각을 세우지만, 막상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보니 죄책감이 든 세화는 결국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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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놋
총 4권완결
4.6(5)
“어딜 내려가요, 이제 시작인데. 달궈 놓고 내뺄 건 아니지?” 음악과 밤의 도시, 폴란드의 바르샤바. 얼마 남지 않은 도피의 끝자락. 기막힌 우연이 몰고 온 남자가 영우의 심기를 어지럽힌다. 쓰레기통에 처박아 버리고 싶은 제 처지도 잊고 난생처음 일탈을 단행할 만큼. “……그래요, 차승재 씨 입술은 굉장히 뜨겁네요.” 닿은 손을 타고 흐르는 온기와 감전된 듯 저릿한 감각에 취해 남자의 입술을 범한 영우, 남은 이성마저 모조리 휘발되어 수줍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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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봉이
일리걸
총 2권
0
#조선시대_고수위 #음란 #자보드립 #원녀의_음기 #세자의_대단한_물건 #요란한_신음_거친_몸짓 #애액이_많이_나오면 #빗줄기도_장대해져요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3년째 이어진 긴 가뭄에 지칠 대로 지쳐 버린 마을 사람들은 용하다는 마을 무당 월곡네를 찾았고, 장군신이 가뭄을 해소할 방법을 알려 주었다. “월아를 잡아 가두고, 귀하디귀한 송이버섯을 찾아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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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쀠
조은세상
3.8(12)
여신의 대리인을 상징하는 은발을 가지고 태어난 엘로디. 그녀는 그 탓에 어릴 적 가족들과 떨어져 억지로 신전에 끌려가고 만다. 그렇게 엘로디는 속세에 더럽혀진 몸을 정화한 뒤, 진정한 성녀로 거듭나기 위해 가혹한 교육을 받으며 자란다. 그러던 어느 날. ‘회개합니다. 저는 중압감을 벗어나기 위해 제 일터에서 그만……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한 남자의 고해성사를 떠올린 그녀는 해방감을 느끼기 위해 야외에서 노출을 시도한다. 그리고, 어느덧 야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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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애가
노블리
1.0(1)
“보스께서 찾으신다.” 끔찍하고 역겨운, 오물과도 같은 인간들. 조직의 개가 되어 살아가고 있는 호현은 늘 자유를 갈망한다. 그러나……. “안녕, 제이. 잘 있었어?” 호현은 조직을 벗어날 수 없다. 그로 인해 망가진 여자, 유제이가 잡혀 있는 한. “호현아…….” “쉬- 괜찮아.” 호현은 오늘도 기도하며 다짐한다. 평생을 널 위해 살겠다고, 끝까지 너를 지키다 죽겠다고. 그것이, 망가진 너를 위한 나의 속죄였다.
유린해
페퍼민트
4.3(57)
“민 대리, 거짓말에도 종류가 있어. 새하얀, 새빨간…… 그리고 샛노란 거짓말.” 어릴 적 좋아했던 여자아이에게 샛노란 거짓말을 남겼던 일을 줄곧 후회한 남자. "더는 저 흔들지 마세요, 상무님. 저는 지금 흔들릴 여유조차 없어요." 하루아침에 사랑했던 가족을 몽땅 잃었다. 남겨진 건 언니의 딸뿐이었다. “다정한 거짓말이 왜 샛노란 색이에요?” “내가 노란색을 좋아하거든. 민들레 색이잖아.” “어, 우리 이모도 노란색 좋아하는데! 민들레 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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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젤리빈
#현대물 #첫사랑 #오해/착각 #계약/스폰서 #콤플렉스 #성장물 #잔잔물 #힐링물 #상처녀 #순진녀 #순정녀 #외유내강 #소심녀 #순정남 #순진남 #다정남 #달콤남 #상처남 어린 시절부터 외모 때문에 강한 열등감을 가지고 살던 지안. 어느 날, 열등감과 좌절감에 지친 그녀가 바닷가로 가서 목숨을 버릴 생각을 한다. 그러나 그녀는 현준이라는 처음 보는 남자의 손에 끌려 자살 시도를 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그 현준이라는 남자를 바라보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