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달
g노벨
총 5권완결
4.4(7)
“고작 아이가 먹는 음식을 부드럽게 해 준 것이 어찌 역모가 될 수 있습니까. 들으십시오, 어리석은 황태자 전하.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제국민은 따듯한 음식을 먹을 자격이…” 비운의 천재 요리사, 얼어붙은 루스의 땅을 녹여준 구원자. 그야말로 신의 딸, 태양이 비추는 여신. 성녀 샤를로트 애트우드. “안돼!! 샬롯!! 아아아아악!!!” 서겅- 업어키운 소년의 절규를 마지막으로, 열아홉의 소녀는 목이 잘려 죽었다. 그리고… “응애! 응애!” 그녀
소장 6,500원전권 소장 32,500원
유자라떼
클린로즈
3.5(2)
#시한부 #회중시계 #첫사랑 #타입슬림 #다정남 #희생 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시한부로, 매일 지겨운 나날을 보냈다. 그러다가 학교에서 웬 전학생을 마주하는데. “날 기억 못하는 대가야.” 나를 알고 있다. 난 전학생을 모르는데, 전학생은 누구길래 날 알까? “내가 널 살려줄게.” 어떻게 날 살리겠다는 무거운 말을 쉽게 할까? 전학생의 말대로 시한부 인생에서 탈출해서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소장 900원(10%)1,000원
전시얼
로망띠끄
0
작품1. 옥상 커넥션 "짝사랑과 똑같이 생긴 남자가 옥상에!" 옥상에 올라 실연당한 아픔에 몸서리치던 여자. 하늘도 무심하지, 그녀에게 진짜 날벼락이 떨어진다. 평상에 쓰러져 잠든 그녀를 깨운 건 짝사랑과 똑 닮은 이웃 남자! 그날부터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보기 위해 옥상을 찾는다. 그러다 옥상과 이웃 남자의 비밀을 알게 된 그녀, 선택의 갈림길에 서는데…. #실연당한 여자, 옥상에 올라 날벼락을 맞다 #그녀를 깨운 건 짝사랑과 똑
소장 3,200원
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2.6(5)
<…장례식? 누가 죽었어?>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는 예서는 어느 날 첫사랑이었던 강선우의 부고장을 받게 된다. 한 달 전, 우연히 만난 선우에게 고백받은 기억을 떠올리며 도저히 그의 죽음을 믿을 수 없어 하던 그녀는 장례식장을 나오던 길에 사고를 당하고 마는데…. “나와 사귀자.” “…윤예서, 너 어디 아파?”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한 달 전, 첫사랑이었던 그에게 고백받기 직전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K그룹 회장의 손자이자 다정해서 누구에게나
소장 3,600원
산미광
라비바토
총 6권완결
4.5(98)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세상을 구한 뒤, 산속에 은둔하던 용사 사스차에게 낯선 XX가 접근해 왔다. 아데르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는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데다…… 야했다. “그런 쪽으로 보답해 드려도 되겠습니까?” 평화로운(?) 일상이 지속되던 어느 날, 그는 떠났다. 그러고는 또다시 갑작스럽게 나타났다. 그것도, “우리 아이가 생겼습니다. 아이를 위해 딱 삼 년만 결혼해 주시죠.”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며. 겉으로는 다정하게 굴면서
소장 3,600원전권 소장 21,600원
한여운
다옴북스
총 2권완결
#현대물 #회귀/타임슬립 #캠퍼스물 #첫사랑 #순정남 #상처녀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인생에서 가장 빛나던 순간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꿈을 꾸게 된다면 당신은 과연 어떤 시점을 선택하시겠습니까?’ 글쎄.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인생에서 가장 빛나던 순간이 언제였지. 매일매일 치열하게 살아와서 그런 탓인지 그 질문에 바로 답을 내릴 수 없었다. 뭐, 그게 언제든 지금보다는 낫겠지. *여주/ 황재음(21~33) 일자리 지원센터 단기계약직 직업상담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아라휘
아르테미스
4.4(5)
“이혼하자, 우리.” 5번째 결혼기념일, 남편이 결혼생활의 끝을 알렸다. 사랑만으로 충분할 것만 같았던 결혼생활은 처음 만났을 때처럼 불장난 같은 하룻밤으로 끝이 났다. 결혼생활의 마지막 막을 내리는 날,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 지안. 눈을 떠보니 제하와 처음 만났던 날로 돌아가 있었다. “난 그쪽이랑 잘될 생각 없어요.” “밤새 사랑해 달라고 한 건 너야.” 다시 불행을 겪고 싶지 않았던 지안은 제하를 밀어내지만, 가장 사랑했던 순간의 제하는
소장 4,000원전권 소장 20,000원
린아(潾娥)
와이엠북스
총 4권완결
4.2(122)
개만도 못한 남편은 이레네아의 삶을 진창으로 밀어넣었다. 성력을 타고 났다는 이유로! 하녀의 딸로 태어난 덕에 어미는 살해당했고 그녀는 강제로 백작가의 양녀가 되었다. 그다음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성녀’라는 타이틀이 필요했던 베니토 대공과의 예정된 결혼. 결국 이레네아의 후광으로 베니토 대공은 황제가 되었지만……. ‘이 개자식.’ 이레네아의 삶은 여전히 진창이었다. 그런데, 과거로 돌아와 버렸다. 그것도 신성을 각인한 채로. 이레네아는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김무무
텐북
4.2(230)
평범한 귀족 영애 로잘린 마르테. 모두가 그렇듯 정략결혼을 하고 평화롭게 살고 있었건만, 남편의 정부에 의해 살해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눈을 떠 보니 결혼하기 두 달 전으로 돌아왔다. 결혼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아무것도 바꿀 수 없기에 체념했지만. “너와 아디스 소후작의 결혼이 취소될 예정이란다.” “네……?” 급작스럽게 파혼 통보가 오더니, 곧이어 또 다른 이와의 혼담이 오간다. “약혼자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사이 또 용기
소장 3,300원
하라쇼
페리도트
3.6(17)
거지 같은 삶에서 회귀한 줄 알았는데, 시한부 인생은 그대로라고? 망할, 이게 인생이냐…. '이번엔 적당한 가문에 입양 가서 남은 인생 편히 살자!' 겸사겸사 날 죽게 한 원흉에게 복수도 하고 작고 소중한, 남은 인생만이라도 지켜보는 거야! 하지만, 너무 최선을 다했던 걸까? "아니샤, 너는 완벽하구나." "이 애는 내가 다음 선생님 후보로 삼아야겠어." 난 그저 살고 싶었던 것뿐인데… “뭐, 그럭저럭 합격이다. 이 녀석을 입양하지.” 예상치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묘묘희
제로노블
총 3권완결
4.3(342)
요정처럼 아름다운 왕녀, 엠버. 용병으로 굴러먹던 남편은 그녀와 본질적으로 다른 세계의 사람이었다. 강제 결혼으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진 엠버는 몇 년간의 결혼 생활 내내 제 남편의 모든 것을 격렬하게 증오했다. 그러나 그가 그녀와 배 속 아이를 지키려다 죽음을 맞이하자 엠버는 크게 후회하고 시간을 돌리게 되는데……. 회귀의 시작점이, 하필 첫날밤이다? “결혼식 내내 한 번도 쳐다보질 않기에 천한 놈의 아내가 되어 마음이 상했거니 싶었는데.” 그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