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
로망띠끄
4.3(11)
촌스럽게 번호 달라는 대시를 다 해봤다. 심장이 쇠사슬로 조여대는 느낌에 그럴 수밖에. 그런데 반응이 왜 이래? “다신 나타나지 말아요.” 대원 그룹 후계자며 웬만한 톱배우보다 잘생긴 천하의 주태형이 생애 처음으로 대차게 까인 것도 모자라, “고자는 아니었네?” 살면서 한 번도 서지 않던 게 서서는 이불까지 팽팽하게 높였다. 사고에서 깨어난 후 3년. 태형은 누구도 자신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힘을 키웠다. “만나보자고 했잖아.” 어울리지 않던
소장 3,000원
마가렛꽃
조은세상
4.0(32)
7년 전. 갑작스런 사고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녀, 조하영. 지나버린 추억을 마음속 깊이 간직한 채 새 삶을 씩씩하게 살아가려는데……. “학교 그만두고 우리 회사 들어와.” 가장 필요했던 순간 그녀를 떠났던 그, 우태석이 그녀를 찾아온다. 그것도 재벌가의 일원으로. “앞으로 보지 말죠. 우리.” “아니, 계속 보게 될 거야, 우리. 내가 그렇게 만들 거니까.” 7년 만에 나타난 그는……. 그녀가 기억하고 사랑하던 그가 아닌 것 같다. “하영아
소장 4,000원
이기옥
세이렌
총 4권완결
3.6(8)
“엄청 예민하네.” 상준은 재린의 유두를 번갈아서 입에 넣고 빨고 핥았다. 그럴 때마다 가슴이 커지는 기분이 들었다. “더 딱딱해졌어.” 상준은 그녀의 가슴을 한 손으로 어루만지며 다른 가슴의 유두를 빨았다. 그러다가 입술을 좀 더 아래로 내렸다. 재린이 놀라 그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겼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입술을 배꼽 아래로 내렸다. “거기는 하지 마.” “쉿. 괜찮아.” -----------------------------------
소장 600원전권 소장 11,340원(10%)12,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