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류뿅뿅
잉크어스
총 149화완결
4.7(64)
소설 속 악녀 빙의까지는 이해할 수 있었다. 중간에 도망치거나, 갑자기 착해진 척 이야기를 바꿀 수도 있을 테니까. 그러나 오직 퇴장만을 남긴 악녀는, 그것도 각인된 악녀는 도망칠 수 있을까? *** 테오도르의 몸에 닿은 순간, 전기라도 튄 듯 손이 움찔거렸다. 그러나 아무렇지 않은 척 손을 숨겼다. “당신은 착각하고 있어요. 오해가 더 쌓이기 전에 당신의 가이드에게 가세요.” 주술로 억지로 맺어 놓은 각인이 어떻게 진정한 각인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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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0화완결
4.9(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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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히
레드라인
총 3권완결
3.8(12)
리히트 후작가에서 태어나 평생을 하녀로 살아온 샬롯. 매일 밤낮으로 후작님을 상상하며 혼자 절정을 보내는 생활을 하던 중 후작에게 들키고 만다. 전투형 센티넬이자 후작으로 태어나 모든 것을 가진 라이머 리히트 후작. 자신의 안락의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하녀를 보고 몸이 반응하자 충동적으로 행동한다. 차라리, 신분상승을 위해 매칭률 바닥인 가이드와 접촉할 바에 자꾸 거슬리던 여자를 택한다. “오늘 밤에 제대로 올라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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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올림
에클라
3.9(97)
태스크포스팀 데네브의 치프, 국제이능력위기관리국의 청사진. S급 빙결 에스퍼 권성혁의 이름 앞에는 수많은 직함이 붙었다. 그에게 S급 가이드 문선혜의 애인이라는 자리는 시답잖은 것인 듯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차가운 공백과 조용한 이별을 선물할 리가 있을까. EX등급 게이트 <파라디수스> 7차 공략이 실패로 돌아간 날. 6차 공략 도중 얻은 해리성 기억상실, 대외비적 용어로 말하자면 파라디수스의 ‘세례’로 인하여 7차 작전 현장에서 열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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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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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둑
뮤즈앤북스
총 4권완결
4.9(21)
길잡이와 파수꾼이라는 운명으로 맺어진 은재와 하연. 첫사랑이자 영혼의 단짝이라는 수식어도 모자라 두 사람은 늘 한 몸처럼 붙어 다녔다. 어린 시절은 물론, 어른이 되어 국정원 특수요원이 되고 나서도. “사랑해, 은재야.” “나도 사랑해, 하연아." 그렇게 두 사람의 사랑은 영원할 줄 알았다. 그러나 테러 집단의 공격으로 하연이 한강에서 추락하고 시체조차 없는 장례식이 치러진 후, 은재는 마음을 닫은 채 그 누구에게도 곁을 주지 않는다.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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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로
레드베릴
4.0(79)
새로운 세상으로 데려다 준다는 엘리베이터 괴담. 호기심을 가진 것이 잘못이었을까. 문이 열리고 눈앞에 펼쳐 진 것은 낯선 세상이었다. 그렇게 그녀에게 부여된 신의 아이라는 칭호와 숨 막히는 황궁 생활. 그리고. “네가 먼저 시작한 거다.” “아아, 오라, 오라버니…! 아, 좋아, 좋, 흐으응!” ‘오라버니’와의 뜨거운 정사. 하지만 애정이라 믿었던 그 관계의 끝은, “내 것이다.” “처음부터, 나는 네 것이었다.” 그녀의 친우에게 입을 맞추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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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밍
총 5권완결
3.0(7)
19금 피폐 가이드버스 BL 소설에 빙의하였다. 그것도 집착광공이 제국을 파괴해 버리는 세상 속으로. 어린 시절 가이드에게 학대당한 그는 흑화하여 미친 공작으로 자라난다. 그렇다면 집착광공에게 제대로 가이딩을 해준다면 어찌 될까? 그야 물론, S급 가이드인 내가 해야겠지만……. “살고 싶으면 흥미를 일으켜 봐.” 그는 내 체향마저 각인시키겠다는 듯이 목덜미 깊숙이 숨을 들이마셨다. “네가 발악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도와줄지도 모르잖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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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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