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카라인
제로노블
총 6권완결
4.1(39)
반역자가 고하기를, 브로니어 제국의 황태자비 베릴 몬티의 죄는 다음과 같다. 폭정을 저질러 민생을 도탄에 빠지게 한 죄. 사치를 일삼아 국고를 탕갈한 죄. 잔인한 성정으로 가신과 종복들에 폭력을 일삼은 죄. 희대의 악녀 ‘붉은 손톱’ 베릴 몬티의 삶은 일개 병사가 휘두른 검에 허무하게 막을 내린다. 누구도 울어 주지 않는 죽음 앞에서 뒤늦게 후회하던 베릴은 어찌 된 일인지 정확히 십 년 전인 열아홉 시절로 회귀한다. *** ‘형수는 다음 생에선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000원
필밤
시계토끼
4.4(105)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가학적 행위, 촉수 소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감상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세상에 부러울 것 하나 없던 오만한 왕녀, 엘리자벳. 그녀는 어느 날, 저주받은 숲에서 눈을 뜨게 되었다. 왕권을 욕심낸 형제들과 그녀에게 앙심을 품고 있던 마법사가 건 저주로 인하여. 그때까지만 해도 그녀는 전혀 몰랐다. 자신이 이 저주받은 숲에 존재하는 유일한 암컷이 되었다는 것을. 그 암컷이 무조건 숲속 수컷들의 발정을 일으킨다는 것도.
소장 3,200원
천누
LINE
총 9권완결
4.6(30)
“두, 두유 노우 김치?” < 글소개 > 이세계에서 환생한지 33년만에 간신히 빙의자를 만나 좌표를 얻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게 된 대마법사 셀레나 킴. 그런데 뭐? 황제가 감히 지구로 가는 티켓, 아니, 빙의자를 집착감금하려고 한다고? "황제 따위 엿먹으라 그래! 내가 이 구역의 대마법사다!" 내일이 없이 무조건 돌진하는 대마법사 환생자와, "당장 가요! 지구! 한국! 스위트 홈!" 집착에 미친 배우자와 가족들에 오만 정이 다 떨어져서
소장 800원전권 소장 23,200원
미묘기묘
알사탕
총 2권완결
4.4(37)
#남성임신 #여공남수 #임신플 #역모유플 #문란여주 #현대물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절륜녀 #능글녀 #연하녀 #재벌녀 #직진녀 #우월녀 #임신남 #대형견남주 #상처남 #순종남 #하드코어 #씬중심 #더티토크 #고수위 낳는 것은 여성의 몫이고, 양육하고 집안을 돌보는 것은 남성의 몫인 세상에서 21세기 괄목할만한 과학의 발전으로 잉태와 출산 주체의 이동이 이뤄진다면? <1권, 임신 편> * 남성 임신과 상호 동의한 임신 중 성관계가 나오니 참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동아
총 199화완결
4.9(3,191)
소장 100원전권 소장 19,600원
김사로
레드립
4.3(390)
높은 천장 위에 거대하고 화려한 샹들리에. 벽마다 장식된 형형색색의 꽃들. 반짝이는 분위기. 저마다 공작새처럼 꾸미고서 입가에 즐거운 웃음을 매달고 있는 사람들. 그중 가장 빛이 나는 여인, 올리비아 플로나리. 붉은색의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린 그녀는 장미꽃을 연상케 하는 미인이었다. “올리버, 네 누님 좀 위험한 거 아니야?” 그리고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진 연회장 구석, 그 그림자만큼이나 어둡고 부리부리한 눈으로 그녀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한
소장 700원전권 소장 3,700원
은선율
로망띠끄
4.3(8)
깡패 새끼인 주제에··· 감히 의사인 여자를 사랑하게 되다니. 한태수는 헛웃음을 지었다. 운명의 굴레를 피하고 싶었다. 지나인을 그토록 원하면서도 밀어내야만 했다. 그럼에도, 결국 태수의 종착지는 그녀였다. “한태수, 우리 마주치지 말자. 나 같은 의과 대학 선배랑 결혼해” 나인의 청천벽력 같은 통보. 그럼에도 태수는 흔들리지 않았다. “넌 결혼해. 지나인.” “우리 이제 보지 말자.” “난 결혼 안 할 거야. 영원히 너만 보고 살 거야.” “
소장 3,300원
신해원
조은세상
5.0(2)
‘페레그린’이라는 시골에서 운신 생활을 하던 가브리엘. 2년 만에 피엘라벤 백작저로 돌아온 그는 가족들에게 등을 떠밀려 한 무도회에 참석한다. 날붙이나 대련과는 거리가 먼 극작가 가브리엘이 집필했던 연극, ‘발할라의 연인’. 작품의 열렬한 팬이자 연회의 주최자인 발할라 공작이 그가 꼭 참석하길 희망했기 때문. 그런데……. “여긴 연회장이 아닌데 어쩌다 오셨나요?” “헉, 그, 들어오면 안 되는 줄 모르고……. 앗!” 벗겨진 가면. 여린 달빛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이윤진
4.3(50)
누군가는 찾아내야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반드시…… 숨겨야 할. 나의 꽃, 나는 널 반드시 지킬 거다. * -거주로 가거라. 어째서 자신이어야 했는지, 난후는 굳이 묻지 않았다. 그저 스승님의 뜻을 따를 뿐. ‘태자마마의 무예 사범이라…….’ 건방지고 도도한 무인이자, 출중한 실력과 달리 말갛고 예쁜 얼굴을 가진 여인. 난후. 그녀는 당대 최고의 무인인 군보 대사의 유일한 제자라는 이유로 황궁의 부름을 받는다. “진왕 은무는 사범님께 예를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한열매
피우리
0
조상의 업보로 누군지도 모를 이에게 건네줄 약초를 애지중지 키우면서 '도화산방'이라는 카페를 운영하는 도화. 언제 끝날지 모를 이 업보를 끝내고 싶은 그녀의 앞에 어느 날 딱 이상형인 남자, 한별이 나타난다. “서도화 대표님?” “…저를 어떻게 아시죠?” 초면인데도 첫눈에 한별에게 끌려 버린 도화는 오래지 않아 한별의 소개로 그림같이 잘생긴 남자, 한과도 알게 된다. 이 모든 것이 신이 안배한 일이라는 것도 모른 채. 그리고 운명처럼 도화는 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5,760원(10%)6,400원
다라빛
크레센도
4.3(64)
흔한 RPG 게임 속에 빙의했다. 그것도 어린 공주를 납치한 악독한 대마왕으로. 그러니까…… 지금 제 옆에서 세상 행복한 얼굴로 케이크를 드시는 저분이 공주님이라고요. “마왕님, 오늘 날씨가 정말 좋죠?” “저랑 마을 축제에 놀러 가실래요, 마왕님?” “마왕님이 원하신다면 제가 가서 용사를 해치우도록 하겠어요!” “……제발 참아 주지 않을래?” 나는 진지한 얼굴로 공주의 팔을 붙잡았다. 용사든 뭐든 빨리 와서 이 머릿속이 꽃밭인 공주님 좀 데려
소장 3,600원전권 소장 21,600원